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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꽃게
아파트에 장이 섰는데, 꽃게가 왔길래 애들이 좋아하니까 사다가 실컷 만져보고 그려보라고 살아있는 넘들을 넘겨줬습니다.
애들 모두 만지고, 찌르고 소리지르고 신났구요.
옆에 앵커블럭 보이기에 줬더니 서진이 애기 꽃게라고 만들었읍니다. 그리고 저는 그날밤 애들에게 고문당한 꽃게로 간장게장 담궜습니다.



아빠래요
꽃게 다리가 모자라는거 아니냐고 물으니까 싸우다 잘렸다네요.




애들 재워놓고 저도 이제부터는 앵커에좀 빠져볼려고
찬찬히 도면보기 연습을 했읍니다.

처음에는 요것도 헷갈렸습니다.
근데, 자꾸 하니까 재미 있네요.

제 딸래미랑 건축놀이를 재미 있게 하는 그날을 기다리면서...




재미 있네요..
누구한테든 좀 보여주고 싶은데, 울 남편 보여주면 혼나니까
(잠 안자고 쭈구리고 앉아서 열성이라고...)여기 올립니다.
지송합니다.^^




이거이 만들때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어려운것 같았는데,
사진찍어 놓으니 별로 안그래 보이네요.
그래도 자꾸 앵커의 그~ 맛을 알아가니, 넘 재미 있어요.




도면 보면서 하나씩 쌓아도 넘 재미 있네요.




기초를 탄탄히 해야지요?
(저처럼 창의력 없고 블럭놀이 못하는 아지매도
도면보고 자꾸 따라하면 좀 나아질려나???)




앵커로 만든 트리입니다.



애들 재워놓고 저도 이제부터는 앵커에좀 빠져볼려고
찬찬히 도면보기 연습을 했읍니다.

처음에는 요것도 헷갈렸습니다.
근데, 자꾸 하니까 재미 있네요.

제 딸래미랑 건축놀이를 재미 있게 하는 그날을 기다리면서...




재미 있네요..
누구한테든 좀 보여주고 싶은데, 울 남편 보여주면 혼나니까
(잠 안자고 쭈구리고 앉아서 열성이라고...)여기 올립니다.
지송합니다.^^




이거이 만들때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어려운것 같았는데,
사진찍어 놓으니 별로 안그래 보이네요.
그래도 자꾸 앵커의 그~ 맛을 알아가니, 넘 재미 있어요.




도면 보면서 하나씩 쌓아도 넘 재미 있네요.




기초를 탄탄히 해야지요?
(저처럼 창의력 없고 블럭놀이 못하는 아지매도
도면보고 자꾸 따라하면 좀 나아질려나???)




앵커로 만든 트리입니다.




앵커의 그 무게감 때문인지 동수가 앵커 참 좋아합니다.

제가 하나씩 블럭을 집어주면 동수는 차례로 쌓아가지요..

하나 올릴때마다 박수쳐주고 잘했다고 칭찬을 해줬더니

이제는 지가 알아서 박수치네요.




달력 이벤트에 도전해 보려고 아빠랑 애들이랑 모두 붙었습니다.

서진아빠, 앵커가 정말 좋은줄 잘 알지만 평소에 만져볼 시간이
거의 없네요.

그래서 1월달 달력 이미지는 아빠가 꼭 만들어야 한다고 공갈,
협박을 해서 이렇게 놀고 있답니다.

서진이는 요걸로 만들라고 골라주고, 유진이는 여기에 놓으라고
아빠를 코치하고...



아빠와 딸들이 스케치북에 그림그리고, 뭘로 만들지 고민하더니
앵커의 작은 조각들로 해를 만들었어요.


앵커의 그 무게감 때문인지 동수가 앵커 참 좋아합니다.

제가 하나씩 블럭을 집어주면 동수는 차례로 쌓아가지요..

하나 올릴때마다 박수쳐주고 잘했다고 칭찬을 해줬더니

이제는 지가 알아서 박수치네요.




달력 이벤트에 도전해 보려고 아빠랑 애들이랑 모두 붙었습니다.

서진아빠, 앵커가 정말 좋은줄 잘 알지만 평소에 만져볼 시간이
거의 없네요.

그래서 1월달 달력 이미지는 아빠가 꼭 만들어야 한다고 공갈,
협박을 해서 이렇게 놀고 있답니다.

서진이는 요걸로 만들라고 골라주고, 유진이는 여기에 놓으라고
아빠를 코치하고...



아빠와 딸들이 스케치북에 그림그리고, 뭘로 만들지 고민하더니
앵커의 작은 조각들로 해를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