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은물 소개하기 *********

준비물 : 3은물 통. 3은물.2은물 정육면체

[엄마] : 아고대하고 고대한 은물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소희가
무척 좋아하는 은물을 만들기로
하겠습니다.

(소희): 엄마 내가 좋아하는
은물이 몇은물인데?

[엄마]: 우리는 지금까지 1은물 22은물
친구들만 만났는데 이제는 네가 좋아하는
3은물 친구들을 만나려고 한단다.
그럼 우리 3은물에는 무엇무엇이 들어
있는지 알아볼까? 소희야,여기에 어떤 모양의
친구가 들어 있을까? 알아 맞춰봐.

(소희): 엄마,네모 친구가 들어 있을것 같아요.

[엄마]: 네모 친구?

(소희): 네모 친구가 여러 명
들어 있을것 같아요.

[엄마]: 그럼 정말 네모 친구가 들어
있는지 알아보자.

(소희): 빨리 열어보세요.

[엄마]: 그냥 열라고 하면 안나온대
애는 아주아주 비밀이 많은 애라서
네가 딩동 딩동 벨을 눌러 주어야
나온단다. 자 우리 함께 벨을 눌러 줄까?

(소희): 벨을요?

[엄마] : 딩동딩동

(소희) : 딩동딩동

[엄마]: 아 소희야 3은물 친구가
나왔네 3은물 친구의 모양은 어떤
모양이니?

(소희): 엄마 네모 모양이에요.

[엄마]: 그럼 지금 보이는 것은 몇 개니?

(소희): 엄마 하나 둘 셋 넷 엄마 네개요

[엄마]: 그래 아주 잘 세는 구나
정사각형 네모가 4개 보이지?

(소희):똑같은 네모가 4개

[엄마]: 그럼 소희야.
이 네모는 무엇처럼 보이니?

(소희) : 음 창문 같기고 하고
아 저위에 있는 전등불 같기도 하고
가스렌지 나누는 칸 같기도 하고 문 같기도 해요.

[엄마]: 정말 잘 생각해 냈네
그래 우리 주위에는 저런 무늬를 가진
여러가지 것들이 있단다.
네가 말한 것처럼 창문도 있고 전등불
위를 덮고 있는 덮개 모양과도 같지
자 그럼 이번에는 이 3은물 친구들을 밖
으로 나오게 해주자
뚜껑을 앞부분에 대고 뒤집어서 손가락
한마디 정도 남기도 천천히 뚜껑을
빼주는 거다. 은물이 몇번 떨어지는지
소리를 한번 들어보렴.


(소희): 한번 두번..
엄마 두번 소리가 났어요.

[엄마]: 그래 두번 소리가 났구나
자 그럼 이번에는 뚜껑을 벗기고



통속으로 뚜껑을 가로로도 넣어보고
세로로도 넣어보게 한다.
그리고 대각선으로도 넣어보게 한다.
가로도 안돼요
세로도 안돼요
대각선으로 넣어야죠.
항상 은물을 빼놓고는 대각선으로 넣어
은물 통을 보관하게 합니다.
그러면 은연중에 가로 세로 대각선의
개념이 생깁니다.
(저는 가장 저렴한 은물을 구입해서
원목상자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플라스틱 조금 큰 통을 구입해서 한
은물씩 보관한답니다.)


[엄마]: 소희야 이 은물은 몇층일까요?

(소희): 엄마,2층

[엄마]: 딩동댕 2층이지
이것은 맛있는 네모난 케이크래
우리 이것을 한번 나눠 볼까?
딩동 태욱이가 왔대
어 케이크를 나눠 먹어야 하는데 어떡하지?

(소희):나 하나 태욱이 하나

[엄마]:쓱싹쓱싹(두손을 붙이고 앞으로 손을
내밀었다 밀어 넣었다 한다. 아 그런데 이번에는
시장에 갔던 엄마 아빠가 돌아 오셨어요.
어머 이제 소희 태욱이 엄마 아빠 이렇게 4사람이
먹어야 하는데 어떡하지?)

(소희): 네 사람이요

[엄마]: 자 이제 또 4조각으로 만들어야 겠구나
쓱싹쓱싹(두손을 나란히 펴서 앞뒤로 민다.)

(소희): 쓱싹쓱싹

[엄마]: 이번에는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이모께서 놀러 왔네요. 소희 생일인줄 알았나봐요.
모두 네 조각에 하나 둘 셋 넷 네조각을 더하면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모두
여덟 조각이네요.
또 잘라야겠네요. 쓱싹 쓱싹 쓱싹(두손을 펴서 앞뒤로)

(소희): 모두 여덟 조각이 되었네요.

[엄마]:맛있게 냠냠냠 네모난 케이크를
쓱쓱싹싹 썰어서 우리 식구 여덟이서
맛있게 먹자.

(소희):엄마 케이크 한 조각이
여덟조각이나 되었네.

[엄마]:그럼 이번에는 다시 합체를 해볼까?

(소희): 합체를요?

[엄마]: 여덟개의 케이크를 다시 하나의
케이크로 합체하자.

(먼저 바닥에 은물이 들어가 판을
놓는다. 그리고 그 위에 은물을 놓게 한다.)

서로 서로 손을 잡아요.(가로로 4개씩 2줄)
앉아 보세요(정육면체 세로로 나눈 모양)



둘이 또 만나 뽀뽀해요.(처음모양대로)

[엄마]:어때,처음 대로 합체한 모양이 되었지?
그럼 이것은 무엇이니?

(소희): 아 ! 2은물에서 보았던 정육면체에요.

[엄마]: 소희야 2은물 정육면체하고
3은물 정육면체하고 누가누가 더 크니?

(소희): 엄마 당연히 2은물 친구가 더 크지요.

[엄마]:그래 2은물 친구가 더 크지?
3은물 정육면체 여덟개를 합체하면
바로 2은물의 큰 정육면체가 되는구나.
크기가 똑같은 쌍둥이가 되는거지.

(소희):아 !작은것
여덟개 모여서 큰것.

[엄마]: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판 뚜껑에
얹어 놓은 은물에 모자라면서 뚜껑을 씌운다.
그리고 뒤집어 좋으면 통속에 들어간
3은물을 볼 수 있게 된다.


*********3은물 무늬 옷 만들기 ***********
준비물 : 3은물 도화지 색종이 풀 가위
연필지우개(정사각형으로 잘라 쓴다.)물감.

[엄마]: 소희야 오늘 엄마가 무슨옷을 입고 있니?

(소희): 엄마 하얀색 주황색 줄줄이 옷.

[엄마]:맞았어 엄마는 옆으로 줄줄이 옷을 입었어
그런데 오늘 엄마가 입은 줄줄이 옷 무늬를
어떻게 생각해 냈는지 알아 볼까?

(소희): 엄마 그것은 어떻게 알수 있는 거예요.

[엄마]: 자 소희야 이 도화지 왼쪽에다
숫자를 써주렴 그리고 저 중간 만큼 거기에
숫자를 썼니? 자 그럼 같은 숫자끼리 이어보도록 하자
선긋기를 하자는 말이다.



(소희): 1은 1, 2는2, 3은 3---

[엄마]: 그래 위 아리로 이렇게 쭉쭉 이어주는
선을 세로선이라고 한단다.자한번 따라해 볼래?

옆에 옆에 옆에 옆으로 가로선
위로 아래로 위로 아래로 세로선

(소희): 옆으로 길게 그은선을 가로
위로 아래로 그은 선을 세로선이라구요?

[엄마]:그럼 우리 3으물 친구를 내어서 한번
무늬를 만들어 보자.

(소희):3은물 친구로 어떻게 만드는대요?

[엄마]:먼저 엄마 한번 소희 한번 그렇게
만드는 거다. 엄마는 오른 쪽 끝에서 소희는
왼쪽 끝에서 중요한 것은 엄마 한번 소희 한번
이렇게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야.

(소희): 규칙적이라고요?

[엄마]:그래 규칙적으로 한다.
자 엄마가 한개 이렇게 똑바로 놓았네
너도 똑바로 놓아라

(소희):이렇게 똑바로 놓았어요.

[엄마]: 자 그옆에 있는 것은
이렇게 비틀어서 놓아봐라.

(소희): 비틀어서 놓았어요.

[엄마]: 아주 잘했구나
자 엄마는 또 똑바로 하나 놓는다.

(소희):똑바로 하나 놓았어요.

[엄마]:그래 아주 잘했구나 그럼
이번에는 비틀어서 놓는다.

(소희): 저도 비틀어서 놓았어요.

[엄마]: 무척 잘했구나 보아라
이렇게 규칙적으로 비틀거나
똑바로 만들어 놓으면 너는
어떤 느낌이 드니?

(소희): 예쁜 무늬 같아요.

[엄마]: 예쁜 무늬 같지?
그럼 소희야 다른 방법으로도 해보고
그렇게 하자.

(소희): 네 엄마

[엄마]: 그럼 이번에는 색족이로 도화지에다
이쁜 무늬를 만들어 보렴



도화지에다 가로선
과 세로선을 먼저 연필로 그려줍니다.
새곶ㅇ이는 정사각형 모양으로 오려 둡니다.

(소희): 이것도 아까 3은물 이랑
같이 엄마 한번 나 한번 그렇게 하는 건가요?

[엄마]:그래 그렇게 하는거야.
이번에는 풀로 칠해서 붙이는 거야.
먼저 옆으로 하는 가로선 무늬를 만들어 볼까?

(소희): 좋아요 옆으로 가로선 무늬를 붙여봐요.

[엄마]: 엄마 하나 소희 하나
이렇게 똑바로 그리고 비틀고 여러가지
무늬가 나오지?

(소희): 엄마 정말 무늬가 모두 각각 달라 보여요.

[엄마]: 자 그럼 우리 세로선도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 볼까?

(소희): 엄마 이번에는 좀 작게 해서
만들어 보기도 해요.

[엄마]:그거 좋은 색각이다.
작게 하는 대신 길게 붙여보자.

(소희):엄마, 정말 네모들이 줄을 맞추어
춤을 추는 것 같아요.

[엄마]: 그렇게 보이니?
그럼 이번에는 우리 가로 무늬를
넣었음 하는 옷을 한번 생각해 볼까?

(소희): 엄마 옷같은 옷에 넣었음 좋겠어요.

[엄마]: 그럼 세로는 어떤 옷의 무늬가
되었음 좋을까?

(소희): 엄마 위로 아래로 기다란 옷

[엄마]:그래 바로 그거야
위로 아래로 기다란 옷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소희):기다란 옷은 바지하고 기다란 치마

[엄마]: 그래 아주 잘 생각했구나
바로 기다란 바지 치마에 예쁜 무늬를
넣으면 좋을 거야 엄마가 원피스와
바지를 여기에 그려 좋았어 우리 소희가
그려서 넣고 싶은 무늬를 생각해서 넣어
주었음 좋겠구나.



(소희): 내가 넣고 싶은 대로 넣어주면
되나요?

[엄마]: 그래 그러면 된단다.

[엄마]: 아주 잘했구나
정말 멋있는 원피스와 여기저기
세로선 주름이 들어간 멋진 바지가
되었구나.

(소의): 엄마 또 그려 주세요

[엄마]:그럼 이번에는 여러가지 옷에
정육면체 모양의 무늬를 찍어볼래?
여기 여러가지 옷은 그려 놓았단다.

(소희): 와 정말 여러가지 옷이네요
멋져요
여기에 여러가지 무늬를 넣어볼게요.



[엄마]: 무늬를 찍어서 아주 잘 그려
넣어 놓았구나 봐라. 이세상 모든 거들은 이렇게
무늬로 꾸며져 있단다. 물론 여기 만든
무늬처럼 규칙적인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단다
하지만 나름대로 모두들 멋있지 않니?
우리들도 이렇게 무늬속에서 살고 있으니까
무늬하고 더욱 친하기 위해서 이렇게 이쁘고 멋진 무늬
놀이를 하는거야.

(소희): 그렇구나 무늬 놀이를 하다보니
여러가지 옷에 그려진 무늬가 정말
모두들 멋져요.

[엄마]: 그래 정말 그렇게 보이지?
그럼 이제 우리 3은물 집으로 보내주자

서로 손을 잡아요
앉아 보세요.
둘이 또 만나 뽀뽀해요
모자 씌우고 안녕~~

*************중심무늬 놀이***************


준비물: 도화지 색종이 풀 가위 자
(먼저 사인펜으로도화지에다가
중심놀이를 할 수 있게 패턴을 그려 놓는다.)

그리고 활동을 하기에 앞서
모차르트 교향곡 41번 c장조 k551
주피터를(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모든신들의 아버지 그리고 태양을 나타내는)
감상한다. 인터넷에서 클래식 감상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무료로 감상 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재미없어 할 수도
있으니 점토로 박자에 맞춰
주물거리거나 발로 밟게도 하게
하십시오. 또 펜으로 도화지에 마음껏
음악과 함께 그리게 하세요.



[엄마]: 소희야 이 음악은 어떤 느낌이 드니?

(소희): 엄마 힘찬 느낌이 들어요.

[엄마]: 그래 바로 오늘 들은 음악은
주피터란 곡인데 주피터는 태양에 대한
음악이야 이세상 모든 만물들은 바로 저
태양의 기운을 받고 그 주위를 돌고 있단다.
소희야,오늘 우리가 바로 할 은물 놀이도
중심 놀이인데 먼저 중심을 그대로 두고
은물을 이리 저리 움직여서 모양도 보고 이름도
붙여주고 어디에 있으면 좋을 지 생각해 보자.

(소희):엄마 재미있을 것 같아요.

[엄마]:먼저 3은물 통에서 3은물을
꺼내 보자 3은물 친구는 모두 몇개였지?

(소희) : 딩동 딩동

[엄마]: 어서오세요.
여기는 3은물 나라입니다.
자 3은물 친구가 몇개인지 세어보도록 합시다.

(소희):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엄마 여덟개요.

[엄마]: 그래 아주 잘 셌구나.
그럼 먼저 네 개의 정사각형 네모를
변하지 않게 하고 우리 이쪽 저쪽으로
해서 정육면체를 한번 멋지게 놓아볼까?

(소희): 예, 엄마

[엄마]: 자 엄마는 이쪽 귀퉁이에다 놓았어.
그럼 여기하고 마주 보는 것은 어디쯤
되겠니?

(소희): 엄마 여기요.

[엄마]: 그래 사이좋은 우리 처럼
서로 마주 보고 놓았네.

(소희): 예 서로 마주보게 해서 놓으니
정말 재미있는데요.

[엄마]: 그럼 소희야.
벌써 하나를 완성했네.
이 무늬는 무엇을 나타내는 것 같니?



(소희): 엄마 더울땐 센 바람이
쌩쌩 나는 선풍기 모양이에요.

[엄마]: 그래 선풍기 모양이구나.
그럼 소희야 엄마 또 여기에다 놓았네
여기하고 마주보는 곳은 어딜까요?

(소희): 엄마, 거기하고 마주보는 곳은 여기에요.

[엄마]:너 이제 너무 잘하는 구나
이번에는 무엇과 같니?

(소희): 엄마 바람개비요.



[엄마]:야 정말 멋진 바람개비 같구나

(소희):그래요 바람이 불면
빙글빙글 도는 바람개비요.

[엄마]: 그럼 이것은 무엇같니?

(소희): 엄마 이것은 얼른 보니
사람 같기도 해요.

[엄마]: 그래 그러고 보니 정말
사람같기도 하구나.
그럼 이번에 우리가 만든 것은
무엇을 생각나게 하니?

(소희): 엄마 이것은 하늘을 나는
연 같아요.

[엄마]: 그렇구나 하늘을 나는 연
그러면 이번에는 우리가 은물로 만들고 비틀었던 것을
색종이로 붙여서 네가 한번 꾸며 주렴.

(소희): 엄마 미리 다 그려져 있네요.
색종이로 붙여줄까요?

[엄마]: 그래 색종이로 아까 은물 처럼 붙여
보자꾸나 엄마 하나 소희하나 이렇게 마주 보고서
풀칠해서 붙여주자.



[엄마]: 아이구 정말 잘했구나.
그럼 이번에는 중심놀이를 한것을
가지고 네가 한번 아까 연사해 낸 것을 그려보렴.



(소희): 엄마 다 그렸어요.

[엄마]: 바람개비 가운데 핀도 아주
잘그렸구나 여기 중심놀이는 사람얼굴 팔
다리로 나뉘어서 잘 그려 놓았네
너만의 무늬가 들어간 방패연도 아주
잘 날겠다.
연꼬리도 멋있구나 그런데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해서 그릴 생각을 했니?

(소희): 엄마 여기에 편지도 썼어요.
이곳을 보세요. 사랑해.

[엄마]: 그러면 엄마는 여기 귀퉁이에다
사랑의 정표로 하트하나를 그려주마
이번에는 위로 3개 아래로 3개의 직사각형
모양의 중심으로 나머지 2개를 가지고 놀이
를 해보자. 자 먼저 은물로 해보자.

(소희): 은물을 3개씩 놓으니
6개가 되네요. 이제 2개로 엄마하나
나하나 해야죠.

[엄마]: 자 엄마 이렇게 놓았다
마주 보는 곳에 나머지 한 개를 놓으렴



(소희): 엄마 여기요.

[엄마]: 아 너무 잘했구나.
그럼 이번에도 엄마가 미리 그려온 도화지
에다 색종이를 붙여보자.

(소희): 엄마 다 붙였어요.

[엄마]: 모두 붙였구나, 때로는
똑바로도 붙이고 비틀기도 하고
우치를 바꾸기도 하고 정말 잘했구나.
여기 이것은 무엇같니?

(소희): 엄마 이것은 머리핀 같구요
어 이것은 아기 옷같구요.
이것은 사탕을 싸놓은 것 같아요.



[엄마]: 그래 그렇구나
모두 가운데 중심은 하나 놓은 위치가
달라짐에 따라 생각되는 모양도 모두
다르게 보이는 구나
그래 엄마가 나중에 볼 때도
기억나라고 네가 붙여 놓은 여기에
연필로 적어둘께.

(소희): 정말요.

[엄마]:그럼 이번에는 비틀어진
세로 중심에 한번 만들어 보고
똑바로 된 세로 중심에다가도
무늬를 만들어 보자꾸나.
자 먼저 은물로 한번 해보고 나중에
색종이로도 해보자꾸나.

(소희): 네 엄마 빨리 하세요.

[엄마]:재미있지
이번에는 네가 할 수 이쓴ㄴ 것만큼 만
그려보렴 그럼 이번에는 우리 찍기 한번 해볼까>

(소희): 3은물을 랩으로 싸서 찍기를 할까요?

[엄마]:그래 재미있겠지
네 마음대로 찍어보렴.

(소희): 엄마 저는 찍기가 아주 재미있어요.

[엄마]:그래 그렇게 재미있니?
소희야 이 포장지들을 보렴 여기
비틀어진 네모모양이 규칙적으로 있지?
이것으로 무엇을 만들면 좋겠니?

(소희): 엄마 옷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엄마]: 그래 잘 생각했다.
자 엄마가 웃옷과 아래 옷을 만들어 볼게

(소희): 아 너무 멋진 옷이 만들어졌어요.

[엄마]: 소희야 우리가 여러가지
중심 놀이를 하는것들은 무늬로
이루어져 있어
좀더 멋지게 살기 위해 우리는
무늬와 친해져야 한단다.
사실 어릴적 엄마가 살던 방에는
벽지가 있었는데 어릴 적 벽지 무늬를
보며 엄마도 많은 생각을 했었어.
잘라진 반쪽을 찾아 보기도 햇었단다.

(소희): 엄마 이제 부터라도
제 주위에 있는 그런 무늬들을
잘 살펴 볼게요.
그럼 저도 멋진 아이가 될수 있을까요?

[엄마]: 그래 그려려무나.
자 이제 오늘 만났던 친구들 모두
집으로 보내주자.

*********반쪽을 찾아서(대칭놀이)************
준비물 : 3은물 도화지 물감
드라이 (나중에 데칼코마니를 한후 빨리
말릴 수 있음)
패턴이 그려진 도화지



[엄마]: 하얀 도화지로 얼굴의 반쪽을
가려 본다 엄마는 엄마는 반쪽짜리
얼굴이라네 그럼 우리 소희의 얼굴을
동그란 얼굴 엄마 얼굴은 반쪽이 얼굴

(소희): 엄마 정말 반쪽이 얼굴이네요.
엄마 저도 반쪽이 얼굴이 되고 싶어요.

[엄마]: 자 이 백지로 얼굴의 딱
반만 가려 보렴. 그리고 네 얼굴을
거울에 비춰보자.

(소희): 엄마 정말 이상해요.
눈은 하나 코는 반쪽 입도 반쪽 이네요.

[엄마]: 소희야 이런 얼굴로
밖을 나다닌 다고 생각해봐 어떨까?

(소희): 모두들 쳐다 볼 것 같아요.
이상한 도깨비 인줄 알고.

[엄마]: 그러면 한쪽 눈하고
마주보고 있는 곳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소희): 눈 하나 가려져 있지요.

[엄마]: 그래 눈 하나 코 구멍 하나
이렇게 있겠지? 바로 이렇게 마주보는 것을
대칭이라고 한단다. 대칭.

(소희): 엄마 대칭이라구요?

[엄마]:그럼 여기 그려져 있는 곳에
가운데를 선으로 하고 대칭되는 곳에
은물을 먼저 놓아보자.

대칭이 되도록 놓아 보세요.


(소희): 어 이쪽은 하나 두번째 쪽은 두개
나머지는 한개 모두 대칭되게 놓았어요.

[엄마]: 정말 잘했구나 그럼 이 은물을 놓았던
곳에 우리 색종이를 붙여 주자.

(소희):엄마 멋진 반쪽이 완성 되었어요.
이렇게 해 놓고 보니 무늬 같기도 해요.

[엄마]: 그래 아주 잘해쑤나.
그럼 이번에는 데칼코마니라는 대칭놀이
를 해보자 먼저 초록색 색상지를 이렇게 반으로
접어서 옆을 잘라봐 그러면 무엇이 나오니?

(소희): 엄마 나무가 되었어요.
반으로 접어서 자르니 이쪽도 저쪽도
같은 모양의 나무가 되네요.

[엄마]: 그래 그러면 여기 반쪽에다
네가 하고 싶은 대로 각각 색깔의 물감을
짜 보렴.

(소희): 노란색도 짜고 파랑색 물감도
짜고 검정 색 물감도 모두 짰네요.

[엄마]:소희야 그럼 아까 접은 선으로
접어서 문질러봐 물감을 많이 짰으니
문지르는 것보다 두들겨 주는 것이 좋겠구나

(소희): 살살 문지르지 말고
톡톡 때려라 톡톡 때려라.

[엄마]: 자 이제 그만 펴보렴.

(소희): 엄마 이상한 무늬가 이쪽저쪽
똑같이 박혀 있네요.

[엄마]:이쪽 무늬하고 저쪽 무늬하고
또깥구나.

(소희): 엄마 크리스마스 나무에 장식된
여러가지 장식물 같아요.

[엄마]: 그렇구나 잘 마르도록
드라이로 말려주자.

(소희): 엄마 이것으로 무엇을 할까요?

[엄마]: 무엇을 했으면 좋겠니?

(소희): 크리스마스 때 벽장식을 해요.
반짝이고 예쁜 추리 뒤에 있는
벽에 붙여 놓아요.

[엄마]: 그래 그러자 꾸나 이제
모두 집으로 보내주자.

************연관있는 건축놀리************
준비물: 3은물



[엄마]: 3은물 친구로 무엇을 만들고 싶니?

(소희):엄마,3은물 친구로 내 맘대로 침대로
만들고 의자도 만들어 보았어요.

[엄마]: 그래 재미있었니?
그럼 이번에는 처음 모형에서 하나씩만
움직여 재미있는 이야기 꾸미기 놀이를
해볼까?

(소희): 이야기 꾸미기 놀이요.

[엄마]: 그래 그럼 네가 갖고 싶은 것은
무엇이니?

(소희): 블록이요.

[엄마]: 그럼 그 블록은
어디서 가질 수 있니?

(소희): 마트요.

[엄마]: 그 마트는 어떤 모양이었니?

(소희): 엄마 길쭉한 네모모양이에요.

[엄마]: 그래 그러면 몇 층에 블록이 있지?

(소희): 4층에 있지요.

[엄마]: 4층 그래 그러면 어떻게
4층에 갈수 있을까?

(소희): 무비워크를 타고요
아 엘리베이터나 걸어서 갈 수도 있어요.

[엄마]: 어 그래 그러면 마트에
가서 블록을 사서 어디로 갈꺼니?

(소희):엄마 당연히 집으로 와야지요.

[엄마]:그래 집으로 그럼 집으로 올때는
어떻게 올수 있니?

(소희): 엄마 버스를 타고 와요 45번 버스요.

[엄마]:그런데 소희네 집은 어떤 모양이니?

(소희):아파트요.

[엄마]: 아파트? 그럼 아파트 몇 층이니?

(소희): 2층 계단으로 올라가면 우리집

[엄마]: 아 그럼 이제 네가 했던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볼까?



(소희): 소희란 아이는 6살
아이인데요. 어느날 집 만들기 블록이
무척 갖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마트에 갔습니다.
지하에서 1층 무빙워크를 타고 2층으로
갔씁니다. 그리고 2층에서 3층으로 올라
갔습니다. 3층에서 4층에 도착했습니다.
4층에서 집 만들기 블록을 샀습니다.
너무나 기뻐서
빨리 집에 가서 집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내려 올때는 마음이 바빠서 엘리베이터
를 타고 내려 왔습니다.
집에 올때는 마트 건너 편에서 45번 버스
를 타고 왔습니다. 우리 아파트가 보이자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우리집은 아파트입니다.
우리집은 2층입니다.

[엄마]: 아주 이야기를 잘 꾸몄구나!
그럼 꾸민 이야기 대로 블록을
하나씩 옮겨서 만들어 보도록 하자.

아주 잘 만들었구나!
그럼 다른 이야기도 만들어 보고
그 이야기를 은물로 만들어 보도록 하자
은물을 은물 집에 보내 주도록 하자.

************개구리 만들기 ************
준비물 : 하드보드지 고무밴드
검정테잎 가위



[엄마]: 소희야 이도형의 이름은"

(소희):정육면체요

[엄마]: 그래 정육면체란다.
여기 매끈거리는 것은
무엇이라 부르니?

(소희): 매끈매끈 면입니다.

[엄마]: 그럼 면을 한번 손으로 만져 보렴 어때?

(소희): 정말 매끄러워요.

[엄마]: 그러면 면 주위에 있는
모서리 한번 따라서 가보렴
느낌은 어때?

(소희): 날카로워요.

[엄마]: 무슨 모양이지?

(소희): 선같아요.

[엄마]: 그럼 꼭지점은 어때?

(소희): (얼른 꼭지점을 찍어본다.)
날카롭고 아파요.

[엄마]: 그럼 모서리 주위를
따라가서 손가락으로
그려보면 어때?

(소희): 모서리의 길이가
모두 같은 정사각형이요.

[엄마]:그래 그럼 이 정사각형으로
무엇을 만들어 볼까?

(소희): 그럼 종이에 그려야 겠네요

[엄마]: 그래 여기 종이를 만져보렴
두께가 어떻니?


(소희): 두꺼운 데요.

[엄마]: 우선 조금 큰 정사각형을 그려보자.

(소희): 똑같이 그려야겠네요?

[엄마]: 그래 그러면 정사각형을 한개
더 그려 보자

(소희): 두개를 그렸는데요.



[엄마]: 끝 부분에서 조금 띄어서
가위 집을 넣어보렴.
그리고 두 정사각형의 간격을 조금
떼어서 검정 테잎을 붙여서 둘을 연결
시키면 된단다.

(소희): 그다음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엄마]: 그런 다음 고무줄을
가위 집은 낸 곳에 한번 꼬아서
둘을 걸어주면 된단다.

(소희):아 뒤로 까뒤집어서 놓으니
펄쩍 뛰는 개구리 같아요.

[엄마]: 그럼 우리도 여기 개구리 처럼
펄쩍펄쩍 뛰어 보기도 하자
노래를 부르면서


연못가에 개구리 아기 개구리
파리 점심 가지고 소풍을간다.
개구리야 개구리야
재주나 한번 넘어라
팔짝팔짝 잘도 정말 넘구나

[엄마]: 오늘은 3은물의 면을 가지고
개구리를 만들어 놀았는데
재미있었니?
개구리가 펄쩍 뛰어 어디까지 뛰어
오르나 둘이서 시합을 해도 괜찮다.
자 이제 정리해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