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엇으로든 자유롭게 변할 수 있는 요술쟁이 원이예요 ~

활동목표

1. 원의 모양과 특징을 관찰합니다.
2. 원의 쓰임새와 비슷한 사물을 유추해 냄으로 기초 지식을 다집니다.
3. 놀이를 통해 즐거움과 창의력을 기릅니다.

활용방법

1. 이야기를 자유롭게 꾸며서  각 장면 장면을 원과 반원으로 꾸며봅니다.
2. 아이와 함께 작업을 통해서 협동심과 의사소통의 기회를 가져주세요.
   비록 엄마가 많은것을 알고 있다하더라도 아이의 생각을 물어보고 아이가 스스로 판단하여
   꾸며 볼수  있도록 지켜봅니다.

"안녕하세요?~
전 동글 동글 원이라고 해요. 동글동글 하다고 해서 원이라고 엄마가 이름을 지어주셨어요.
그렇지만 전 언제든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요술을 부려서 변신할 수 있는 요술쟁이랍니다.

아,,생각나네요.
한번은 길을 가시던 할머님께서 앞이 잘 안보여 그만 넘어지셨지 뭐예요.
그래서 제가 할머니의 도움이 되어 드리기로 했어요.
어떻게 했을까요?

네~ 맞아요. 앞이 잘보이게 하는   으로 변했답니다.

그리고  아주 심심할 때는 친구들의 놀이감이 되어 통통 튀어다니기도 해요.
친구들의 신나는 놀이 친구가 되면 얼마나 즐거운데요.
그것이 무엇이냐구요?
바로

그리고 배가 고파지면  변해서

맛있는 것을 신나게 먹습니다.

강아지가 와서 빼앗가 먹으면 어쪄냐구요??
그럼 집게로 변신해서 쫓으면 되죠^^

그런데 때론 친구들과 산으로 놀러가고 싶어요.
그럴땐 전 부릉 부릉  차의    가 되어

친구들을 태우고 산으로 간답니다.

산은 참 좋아요.
상쾌한 바람도 불고 나무들이 제각이 뽐내듯이 우릴 반겨준답니다.

그럴땐 저도 가 되어 나무들을 간지럽히죠.

전 친구들을 무지무지 좋아해요.
친구들의 눈과 귀, 그리고 예쁜 입이 되어 주죠

친구들과 동전을 모아 즐거운 파티도 벌여요.    조촐하지만  모여서

과 , ,

을 먹으면서


친구들의 우정을 다져요. 그러다가

를 보고 늦기 전에 집으로 돌아가지요.

엄마 아빠가 걱정하면 안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