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갖고 있던 건축블럭 미디엄이 양이 너무 적은 듯하여 빅을 추가했더니 도원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건축블럭 빅을 배송받던날 바로 개봉하여 쪼물쪼물 이것저것을 만들었답니다.

예전에 엄마가 만들어 줬던 여우를 재현하기도 하고..

진주조개라며 만들었기에 내친김에 건출블럭으로 동물들을 만들어보자고 했어요.

하여 함께 만든 무당벌레.

코끼리.

뱀

불가사리

쇠고리를 가져다가 물고기도 만들어보고요.

거북이 한마리~

또 한마리~

요건 성게.

동물을 테마로 정하고 엄마가 블럭한개 붙이면 도원이가 또 하나를 첨가하고... 이렇게 만들어가니

어려워하지 않고 생각했던것을 표현하더라구요.

만들어낸 동물들로 틈틈히 말도 안돼는 이야기도 꾸며보고~  ㅋㅋㅋ

한참 그리 놀다 결국은 홀로 로봇 시리즈에 빠집니다..

요건 자동차 로봇.. 자동차로 변신하면 쇠고리가 바퀴가 된대요.

얜 거미 로봇이래요.

눈이 4개에 다리가 8개랍니다.

요것도 도원군 혼자 만든 케잌..

블럭과 쇠구슬로만 만들었다가 데코레이션 해야한다며 케잌장식과 슈필까지 동원하더군요.

대부분의 블럭류가 그러하지만

유독 건축블럭은 다다익선이지..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