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준혁맘




정토이즈엔 가베때문에 왔다가

이것저것..엄청도 사다날라버렸네요...

가베/앵커블럭/자석블럭/기차레일까지..
하지만 하나도 후회없습니다.

어차피 프뢰벨에서 150만원생각했으니까

그비용으로 모든걸 다 해결한 셈이죠..

​

저두 처음엔 이것 저것 땜시 걱정 많이 했답니다.

2.5cm가 정통이래요.
저도 이것때문에 많이 알아봤죠.,
피피가베라는곳에서 본 문구가

도움이 될까해서...

퍼왔습니다.

"프뢰벨 가베는 그 기본 단위가 1인치입니다.
독일 및 유럽에서 사용하는 길이의 단위는 인치이며,

1인치는 2.5cm입니다.
독일에서 전 세계로 가베교육이 퍼져 나가면서

일본에 이르게 되었고,

일본인들은 가베를 받아들이면서

은물(은혜로운 선물)이라고

그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본 단위도 인치에서 cm로 바꾸었습니다.




일본은 3cm를 기본으로 사용하기에

가베의 단위도 조금 키워서 3cm 바꾸었던 것입니다.
가베를 은물이라고 부르는 것과 사이즈가 3cm인 경우는

가베 교육이 일본교육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하여 우리나라의 가베교육은

3cm 크기의 가베가 널리 퍼져 있습니다.
최근 들어 프뢰벨 교육의 철학과 이론을 연구하면서

2.5cm의 가베가 나타났고

그 위력은 프뢰벨의 교육핵심을 등에 엎고

널리 퍼져가고 있습니다.

3cm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사용하기가

더 편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아이들의 손과 어른의 손이 다르고

아이들에 맞추어진 크기는 2.5cm가

더 적합하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기본가베만으로는 부족해서

확잔가베를 추가하여야하는데

캐나다확장가베.캐나다패턴가베,

젤 중요한 앵커블럭.캐나다자석가베

9b가베등의 확장가베.

소마큐브.페토미노등 수학교구등이

다 2.5cm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2.5cm는 서로 호환이 가능하지만

3cm는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

도움이 되시길..

아마 아무 생각없이 그리고

여기저기 자료를 찾지않았다면

프뢰벨은물을 사놓고 수업만을

기다리고 있었을런지 모릅니다.




가장쉬운 방법이니까요,하지만

저는 다리품을 좀 팔았습니다.

그래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구요.




만약 프뢰벨은물(이것이 3cm입니다)을 구입했다면

지금쯤 벼룩시장에 내다팔고

다시 2.5cm가베를 재구입했을지도,,




안타깝게도 프뢰벨은물은 이멋찐 앵커블럭들.

캐나다확장가베,캐나다입체패턴블럭들과도

호환이 되질 않으니까요.




1년만 사용할거면 3cm가 사실

어린애들 만지기는 좋습니다.,

하지만 나중엔 더 이상 확장을 해줄수가 없어요.




저도 좀 깐깐하다고 소문난 편이어서

7군데의 가베회사에서 자료와 샘플조각을 받아보고

정토이즈가베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왠만한 가베는 우드일경우

색이 다문제가 있어서 실망스러웠고

(색이 번진다든지 들떠있거나

원목인지도 구분안가게 진한 색이거나 함)

슈필가베와 정토이즈가 유일하게 색도 아름답고

벗겨지는일이 없었습니다.




아마 정토이즈를 들락거리는 정도라면 헤

정토이즈제품은 믿을만 하다고 느끼실겁니다..




하고보니 제가 꼭 정토이즈의 대변이 같군요.




하지만 헤로스제품은 한번 사용해보면

마니아가 되지 않을수가 없답니다.




주윗분에게 추천해도 부끄럽지는 않아야지요.

특히 정토이즈가베와 앵커블럭은

그 얼마나 멋진 앙상블인가요?




제가 처음 2.5cm와 3cm 고민했을때와

너무 비슷한것 같아서

도움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도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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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맘

전 3cm은물을 구입한것이

얼마나 한이 되는지 몰라요

그야말로 3cm은물은 수업을 위한교구라는

생각밖에는 않드네요

물론 지금 그건생각않하고 잘 활용은 하고있지만
전 앵커랑 호환이 않되고 플라스틱이고 쇠고리라서

갖고놀다가 긁히고할때가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그래서 팔고구입할까하는 생각을

하루에도 몇번이고 하게되네요.

활용방에보면 7,8,9번 가베의 색깔이

어찌그리 이쁜지.
볼때마다 가슴을 칩니다.

2,5cm와 3cm의 규격에

절대로 갈등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더욱이 요번 정토이즈가베를 보니

확~ 바꾸고싶은 충동이 막 소용돌이칩니다.

저도 말려주실분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