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는 명품중의 명품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프뢰벨저서의 책표지(프뢰벨의 생애라는)에도

앵커블럭을 모델(앵커6번)로 사용할 만큼...





이들 블럭의 발명자는 모두 독일인입니다.

사람들은 항상 그들 주위세계에 대한

축소물을 만들길 원했었고,,,

간절히 소망해 왔고 상상해 왔었던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던것을 어린이들을 위하여

최초의 건축물 블럭 시스템을

프리드리히 프뢰벨이 창시하였고

그가 개발한 나무블럭은

(외국에서는 이렇게 칭하나 이것이 기프트임)

가장 기본을 이루는 입방체였습니다.



그러나



잘 흐트러지는 나무블럭의 한계를 느낀

그의 제자가 자수정과 석영석에

아마인유라는 식물오일을

혼합한 이시대의 최고의 창의성 블럭인

앵커블럭을 창시하여

쌓았을때 착착 감기고

잘 흐트러지지 않으며

만족감과 성취감이 높은 제품으로

기프트보다 인기를 누리고 있는거죠...



그래서 아이스파이라는 책에서뿐아니라

세세미스트리트나

외국의 어린이 프로그램에 레고보다 단골 메뉴이구요...

크리스마스전에는 품귀현상까지 빚어질 정도래요.

기프트는 잘 몰라도 앵커블럭은

알아주는 분위기^^*



헤로스맘들은 명품중의 명품을 가지고 계신것이랍니다.

최우수 교구에게 주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spielgut상까지 받은 제품이니까요...



언젠가도 원영이 엄마이신가(khwfamily)

말씀하신것이 생각나네요...

평소에는 신기한 건물이 있으면

이거 뭐로 만들었어?

이거 누가 지은거야?

등의 피상적인 질문만 하던 아이가

앵커블럭을 만지고나더니

"나 저거 만들고 싶어.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아

계단은 어떻고...창문은 어떻고.."하더랍니다.

그다음부터의 이 가정의 대화는

다리를 봐도 앵커!!

교회를 봐도 앵커!!

무엇을 봐도 만들고 싶은 열의가

생기더라나요...^^*



아래 그림중 일부는

외국의 어느 앵커메니아 할아버지의 작품들

(이 할아버지는 앵커를 4살때 알아서

어린시절엔 꿈을 키웠고

청년기에는 그것이 직업이 되었고

현재는 여생을 앵커와 함께

취미생활을 하고 게시답니다.

거실엔 앵커로 만는 소정원에

작은 물레방아가 돌고있고

또 한켠엔 바스티유감옥도 있구요...



즉 4살부터 여든까지이죠..



아이들 아빠나 군인아저씨들의

주문이 많은 이유도 그것입니다.^^*



저의 외숙모께서도

치매치료에는 손끝의 자극을 주므로

손끝의 지각력이 우뇌 시냅스를자극하여

많은 도움이 된다는군요.^^*)



우리나라도 외국에서처럼

앵커메니아들의 가요제나 페스티벌이 열려

앵커블럭으로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개발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