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필 fire의 두번째시간이예요.


물과 불에 대한 이야기와 비교,실험을 통해서


물과 불에 대한 성질을 알아보았어요.




*준비물-fire,water,초2개,분무기


유리컵(투명한걸로),소꿉놀이(지오프레임고무줄,검은점,


플라스틱그릇,나무블럭,나무젓가락,small bowls,원목상자)




1.물과 불의 나라이야기







옛날 옛날 물의 나라가 있었어요.


물이 가득한 물의 나라는 더운 여름엔 시원한 물이 있어 좋았지만


비라도 내리면 온통 물로 뒤덮여 홍수가 나온 했지요.


추운 겨울엔 불이 없어 춥고 따뜻한 음식도 먹을수가 없었으며


따뜻한 물을 사용할수가 없어서 언제나 힘들었답니다.


물건너에는 불의 나라가 있었어요.


불만이 가득한 불의 나라는 더운 여름엔 너무 더워서


땀을 뻘뻘 흘려야했고 물이 없어서


목이 말라도 물을 마실수가 없었어요.


추운 겨울이 오면 따스한 온기가 있는 집이 있었지만


마실물도 씻을수 있는 물도 없어서 불편해했답니다.


그리고 불의 나라에서는 불을 함부로 다룰경우 불이 나기도 해서


까맣게 타버린 산과 집들만이 들어차 있는 마을도 있었지요.








두나라 사람들은 욕심을 부리기 시작했어요.


서로 다른 나라를 차지하기 위해서 싸움이 시작되었어요.


결국 물의 나라는 불을,불의 나라는 물을 차지하려다


두나라 모두 아무것도 갖을수가 없었답니다.


두나라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어설픈 이야기를 지어냈지만 그래도 엄마를 잘 따라주는


기성이가 고맙네요. 여러분 이해해주세요~)







2.water,fire 비교





*물과 불에 대한 성질을 비교해본다.


*물과 불에 대한 느낌을 이야기해본다.-겨울과 여름의 느낌이 다르다




3.실험


*이야기속의 물과 불의 나라는 어떻게 되었을까?





-기성이가 직접 분무기속의 물을 뿜어서 촛불을 꺼보도록 했지요.


촛불이 꺼지고 기성이와 함께 이야기뒷부분을 마무리했답니다.




*재밌는 실험 한가지


-촛불을 입으로 불지 않고 끌수는 없을까?





-투명한 유리잔으로 촛불을 씌운후 놓아두면 유리잔속의 산소가 감소하여 꺼진다.








4.보글보글~소꿉놀이


*기성이가 소꿉놀이를 하자면서 지오메트리칼프레임의 색고무줄을


플라스틱 통속에 넣고 검은점도 넣고 보글보글 국수를 끓였답니다.


블럭으로 가스렌지처럼 만들어 주었더니 국수를 넣고 끓이다 생각


났는지 슈필 water도 넣더군요.


보글보글 국수를 끓여서 한상 차려 놓고 맛있게 냠냠!













*물과 불을 비교해서 성질과 차이점,중요성,겨울과 여름의 느낌등을 알아보면서


물과 불의 소중함을 알려주었답니다.


또 간단한 실험이지만 재밌는 과학을 맛볼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촛불을 가지고 시간을 보내는 만큼 주의가 필요해요.


잠시동안이지만 아이들이 촛불에 데이거나 머리칼이 타는 경우도


있어요. 촛불을 켜고 있는 동안은 엄마가 꼭 지켜봐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