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도르프 활용노하우
<45>◈은지야 놀자~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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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7.01.11 09:55:35
Name : 정수연
Hits :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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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방을 비우게 되어 미안한 마음뿐이네요
요즘 좀 치료 받으면서 두녀석과 간단하게 놀이를 한지라 어설프지만 올려봅니다 (방금 전 등록하기 잊어버려 모두 날아가버렸네요 흑흑...) *재료- 상자,끈,테잎,요구르트병,색종이,슈필,기프트1번 [입큰 악어가 나타났다!]   -오늘의 주제는 이것저것 먹어대는 입큰 악어예요 상자만 덜렁 갖다 놓고 악어 만들자고 했더니만 기성이 아주 열심히 꾸미기에 바빴지요 요구르트병과 색종이로 악어이빨을 붙이고...   -윗면에 슈필로 악어 눈과 콧구멍?을 붙이고 가운데부분에 악어 입을 열수 있도록 길다란 끈을 연결해주었어요  -중간에 낮잠 자고 일어난 은지까지 합세해서 기프트 1번 공에 숫자 스티커 붙이는 중이랍니다 (오손도손....^^)   -이렇게 해서 간단하게 입만 있는 악어가 완성되었답니다 아~흐.....(원래는 몸통도 만들려다 은지 호기심때문에...더이상..)   -처음부터 순서가 뒤바꿔서 은지가 악어 입 열어주기부터 했네요 입이 열리는 순간 공을 쏙! 숫자 세어가면서.... (타이밍이 안 맞으면 공도 못 넣고 이렇게 악어입이 쫘~악...)   -결국 오빠한테 빼앗기고 말았지요 그래도 공 넣는 재미에 폭 빠져서....점점 더 가까이 오더만요    -으히히.....어느새 기성이 장난기가 발동하여 은지가 공 주으러 간사이 악어 입안으로 들어가고....엥? 오빠는 어디에? -똑똑! 오빠? .......으하하...헤헤...우히히...까르르...악~ 뭐 거의 까무라칠정도로 좋아하네요 오빠가 얼굴 내밀면 어느새 꽁무니 빠지게 도망가고....   -저녁식사후 은지 혼자서 노는 모습이에요 악어 입속에 쏙 들어가서는 이빨 몽땅 빼버리고? 발로 손으로 요구르트병 부딪치며 즐거워하는 표정....   -한참을 놀다가 아예 누워버렸네요 완존히 놀이방이 되었어요 사진엔 없지만 담날 기성이까지 들어가겠다고 해서 악어 입 쫙~ 찢어지고 말았네요 할수 없이 두개로 나눠서 둘이 들어가서 놀았지요 *간단한 수놀이정도로 시작해서 한글카드며, 볼풀,인형등... 여러가지 넣어가면서 놀았어요 입이 열릴때마다 넣어야하니 민첩성도 기를수 있구요 사물이름 알려주는 것도 꼭 잊지 말고 해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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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D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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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연 |
2017.01.11 |
18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