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난 식탁을 만들다가 블럭에 대한 관찰을 시작하는 과정입니다~

소은이가 전자렌지 받침을 만들겠다고 앵커 17번 블럭을 찾기 시작합니다.
엄마~ 똑같은 앵커(17번) 블럭이 4개밖에 없어요.
블럭(17번)이 더 있어야 되는데 모자라요.
앵커(17번) 블럭이 4개밖에 없다면 앵커(17번) 블럭과 같은 크기의 블럭을 만들면 되는데
소은이가 할수 있을까?
어떻게 해요?

같은 크기의 17번 앵커블럭 만들기
 
이렇게 만들면 되겠구나...
아~ 알겠어요.

네모난테이블을 만들려면 앵커(17번) 블럭과 같은 크기의 블럭을 더 많이 만들어야 하는데
소은이가 더 만들수 있을까?
소은이가 앵커블럭 관찰에 들어갑니다.

이 블럭(19번) 위에는 어떤 블럭을 놓아야 할까?
퀴즈를 내듯 힌트를 줍니다. 

 
아~ 알았어요.
앵커19번블럭에 31번블럭을 놓으면 되요.
소은이 잘 하는구나.

같은 크기의 블럭이 부족할 경우 어떻게 할것인가를 생각해보면서 아빠가 가르쳐주신 분수 공부가
생각이 나는지 3/1이라고 하는군요.

ㅎㅎㅎ 소은이는 같은 크기의 블럭 찾기에 포옥 빠졌습니다.
 

엄마 6/1 맞지요?
이렇게 해도 되요?
와~ 소은이 잘하는구나... 

옆에서 살짝 보면 부족한 블럭을 만들려고 머리를 쓴 흔적이 보입니다.^^

엄마~ 같은 크기의 블럭 만들기 재미있어요.

ㅎㅎㅎ 앵커에 덕지 덕지 붙어있는 테이프가 번들거립니다.
이렇게 완성된 블럭들을 이용해서 전자렌지 테이블 받침을 붙이고 있네요.

엄마~ 전자렌지 받침 다 만들었요.
앵커블럭으로 비보 가구인 전자렌지 받침 만들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뭐든 조금 부족한 듯 해야 머리를 쓰나봐요.^^
같은 크기의 17번 앵커블럭이 많이 있었다면 오늘은 활용은 없었을테니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