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도 메니아였던

앵커컨테이너공구 마감은 7월 31일까지입니다.

구입을 계획하셨던 분들은 서둘러주시기 바랍니다

8월1일부터 앵커컨테이너공구가는 회원가로 환원됩니다.

배송은 예정보다 당겨져서 8월말경입니다.

명상록님네 활용
일곱살인 둘째에게
앵커도면을 보고 만들기가 그리 쉽지는 않은것같아
도화지에 2.5cm눈금으로 칸을 표시해 주었습니다.

앵커 6에있는 입체적인 건물들을
어렵게만 생각하고
형이 하는것만 옆에서 지켜보던
둘째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블럭들을 크기대로 정리해주고
도면볼수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었답니다.

"엄마, 내가 어떻게 이걸 만들어?"
두려움으로 시작한 둘째는
2.5cm로 정리된 칸에 블럭들을 찿아가며
도면보기를 처음으로 시도했습니다.





차분하게 도면과 그림을 번갈아 보며
앵커 No.6 의 page 6 를 쌓아올립니다.



5층까지 올린것이 신기하기만 느껴지는지
신이나서 만들어갑니다.



엄마, 드디어 완성!
첨으로 도면보고 만든집을 보고
자신감에 차있습니다.



Toll lodge front view ( 통행료 징수소 정면)



Toll lodge rear view (후면)



형만 도면 따라하느냐고
자기도 도면 달라고 떼쓰덩 셋째에게
도면 4를 주었더니 제법 따라하네요.
형이 좀 도와주었지만 기특합니다.



앵커 No.4 의 page 11 Dutch gate
완성했다고 한장 찍으랍니다.



앵커 No.8 page 15
첫째가 도면보고 만든 등대입니다.
달력배경판이 등대의 분위기를 돋구고 있네요.





2.5cm 눈금종이에 대칭놀이하기



도면보지않고 자유건축놀이



아기돼지 삼형제 책을 읽고
성우가 셋째돼지 집이라며 만들고있네요.



굴뚝과 늑대가 빠지게되는 냄비를 표현하고
좋아합니다.
셋째돼지 집은 완성되지 않았지만
나름대로 집안을 만들어 보고싶었나봐요.




이젠 형과 똑같이 마주앉아
2.5 cm 눈금종이 한장 차지하고
도면보고 만든다고 폼잡고있는 막내의 모습입니다.

2.5cm눈금종이 세장은 만들어야
삼형제가 나란히 작품만들겠네요.




2.5cm 눈금종이에 앵커블럭들을 크기 순서대로 정리해봤습니다.

제일 얆은 0.25cm 블럭은 앵커 18A, 20A에만 들어있답니다.

오른쪽에 있는 긴 블럭들은
앵커 12A부터 두개씩 들어있는데
기술적인 문제때문에 나무로 만들어져 있읍니다.

눈금종이에 배열하니 크기가 감이 잡히시나요?
앵커 번호가 뒤로 갈수록 세분화된 블럭들이 많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