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이아빠가 있는 태국에 가려고 준비하다보니 글이 늦어졌내요.

다른 맘들께서도 바쁘신 중에 많은 글 올려주셨는데...

늦은 활용 몇가지 올려봐요~

건이랑 간단하면서 재미있는 놀이를 해보았습니다.

A4용지를 반으로 나누어서 얇은 판으로 누가 먼저 채우나 하는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얇은 판들과 막대들을 모아놓고 가위바위보를 해서 마음에 드는것을 가져가 채워봅니다.

건이가 먼저 이겨서 큰 판으로 모양을 잡아가내요.

주먹은 1개, 가위는 2개, 보자기는 3개...

건이가 앞서가기 시작햇습니다.

엄마보다 앞서간다고 뿌듯해 합니다.^^

너무 큰것으로만 채워 나가서 뭘 가져가서 맞추어야할지 걱정중인 건이내요.

다 채워지지 않아서 이번에는 가위바이보를 한후 빼내고 있습니다.

조금 남았는데, 넣을 블럭을 선택하기 힘든 건이...

결국 넣고 빼기를 반복해서 겨우 모양을 다 채우고 이겼다고 기뻐하내요.

모양이 여러가지인데, 한정된 모양으로 직사각형을 채워나가는 것도 재미있었고,

게임 방식으로 해보니 더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