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컴이 고장나서 이렇게 늦게 글 올리는것에 대해 우선 넘넘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죄송해요. ㅠ.ㅠ

고장난 컴 수리해서 사용하니 자꾸 고장나네요.

하필 꼭 중요한 이런 순간에요..

이해해주삼~~~~!  ^^

티보의 도면대로 만들어 보자고 자꾸 보채는 시현이였지만....
조립하고 푸는 과정이 만만치 않게 시간이 많이 걸려..
주로 자유작으로 놀아보기로 했지요.

조립도 보는건 제가 조금 도와주니 잘 따라하는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이다음에 조립도면 보고 만들기로 약속하고.... (이다음이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시현이 생각대로 만들어 보자고 했지요.




  
 

무얼 만드나??

혼자서 생각해보며
이조각 저조각 끼워보더군요





 

역시나 둥근 모양을 집어들고는...
힘 주어 이쪽저쪽 끼워보는군요.





 

시현 : 이거 어때요? 안경...
엄마 : 정말... 안경이 되었네..






 

이렇게 하면 전화기도 되고....





 

소고도 된답니다.
어린적 센타에서 소고 쳐본 기억이 난다는군요. ^^







소고와 북 이랍니다. ^^







안경과 전화기라고 했던 것을...
변형시키는 중...

가운데 길이가 짧은 막대를 골라 끼우네요.







눈사람 만들려고 했는데...
둥근 모양이 자꾸 돌아간다며 돌려봅니다.







눈사람입니다.







이건 삼각다리에 끼운 카메라...

저희 아이 눈이 이상하게 나와 안올리려다..
이것도 작은 작품이라 올려봅니다. ㅋㅋ








눈사람 밑에 이렇게 막대를 세워 끼우더니...
"신호등" 이라는군요.



이렇게 무얼 만들까 생각하면서
많은 것을 생각해내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