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블럭 활용노하우
***앵커블럭의 특징..앵커가 돌인가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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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7.01.11 11:31:38
Name : 한국헤로스
Hits : 3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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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이즈가베를 주문하시던 어느 신규회원님...
앵커블럭이 나무인줄 알았다시면서 너무 놀라시고 또 신기해 하셔서 이렇게 장황?^^*하게 앵커블럭의 특징과 회원님들의 활용을 올려드립니다. 앵커는 처음에는 평면놀이(동물.곤충.사물등의 표현) 그다음은 입체놀이.건축놀이로 나아가시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앵커를 아이가 받아들이는 기간은 3-6개월이므로 아이를 기다려 주시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회원님의 아이는 어린시절 소중한 경험과 꿈을 간직하게 될것입니다^^* **앵커블럭의 특징* 1.탄생배경 지금부터 200여년전 유치원의 창시자인 프뢰벨 선생은 원목으로 만든 블럭으로 건축의 양식을 표현하고 싶었으나 원목 모델링은 실제감과 섬세함이 덜하므로 그후 lilienthal형제가 좀더 사실적인 입체건축양식 석조 블럭으로 전환하였습니다 이것이 앵커블럭의 시초입니다. 2.앵커블럭의 재료와 특징 1)석영.백악.자수정에 식물성 아마인유등 최상의 자연성분만으로 만든 유약에 적절한 염료를 이용하여 형태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물질에 있어서도 실제 건축물과 같은 정교하고 아름다운 석조 건축물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2)과정 혼합:석영사. 백악. 자수정+아마인유+염료 압착(분말을 고도의 압력을 가하여 압착 다양한 블럭 모양을 만듭니다.) 건조:블럭을 섭씨 120도의 고온에 건조하여 매우 섬세하고 정교하게 건조시킨다. 품질검사, 분류, 포장: 매우 다양한 도형의 블럭은 그 오차가 1/100밀리미터이내인 정도로 정교합니다. 3)여기에 사용되는 linseed oil(아마인유)은 천연에서 추출된것으로 1995년 처음 사간 어떤 독일인은 이 냄새가 나지 않으면 앵커블럭이 아니라고 할 정도로 앵커 특유의 아마인유 냄새를 맡아야 기분이 좋다라는 매니아가 있을 정도랍니다. 새 제품일수록 이 아마인유의 냄새가 많이 날수 있으며 휘발성이므로 시간이 지나면 날아갑니다. 4)처음 제품 오픈시 표면에 압착되지 못한 돌가루가 떨어지는 현상이 있으므로 과민 반응^^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떨어져 나간 부분은 사용하다 보면 매우 자연스러워 지며 쓰면 쓸수록 사람 손때가 묻어 부드러워 진답니다. 이 점 역시 독일 앵커사에서 오신 분이 한국인들이 매우 꼼꼼한 편이시다며 독일에서는 그 앵커 특유의 재질이 좋아 더욱 인기라는 군요 즉 앵커냄새와 돌가루가 아니면 진품이 아니라고 신나하지 않는 분위기라며...^^ 5.)앵커는 2.5cm 사이즈므로 기프트와 완벽히 호환이 되며 기프트 이상의 블럭입니다. 3.교육적 효과 상상력의 총동원입니다. 두명의 아이 세명의 아이 아니 10명의 아이가 있어도 그 활용하는 범위는 모두 다르며 매우 특색있습니다.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게임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만져보고 느껴보면서 스스로 터득하는 창의력 놀이인 앵커블럭은 어린시절부터 성인이 될때까지 계속적으로 사용가능하여 그 다음 시리즈를 손꼽아 기다릴 정도로 매력적인 블럭입니다 이렇게 특이한 재질의 약간의 하중감이 있는 앵커블럭을 손끝으로 만지고 느끼고 하다보면 손끝의 자극은 소근육을 따라 대뇌의 시냅스부분을 자극하여 자연스럽게 우뇌가 발달이 되어 자능개발에도 매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프뢰벨선생도 역설하였듯이 건축은 쌓은후 무너지면 그 모습이 파괴적이나 블럭은 쌓았다 다시 허물허도 그 모습이 파괴적이지 않고 재 창조로 이어지므로 매우 창의적이라 하였습니다. 따라서 레고블럭처럼 요철모양에 형태가 한번 형성되면 모두 빼서 해체하여야 하는것과는 달리 좀더 자유롭다고 볼수 있습니다. 사실 요즘 아이들이 실제로 탑을 지어 볼 기회가 있을까요? 만약 당신의 자녀가 앵커블럭으로 장래 희망이 조각가 건축가 아티스트 화가등이라고 한다면 어린시절 부모님께서 선물해 준 작은 경험이 아이의 인생을 결정짓게 할 것입니다. 앵커블럭은 매우 정교하고 아름다운 창의성 블럭으로 프뢰벨 은물의 다양항 도형(정육면체,작은 정육면체,직육면체, 작은 직육면체,작은 정육면체를 1/2한 도형, 삼각형,작은 삼각형,원기둥을 싸는 아치형 도형, 사각뿔등)을 포함하여 자연스럽게 도형의 인지를 하면서 감각을 키워나갈수 있으며 조가비같은 손으로 석조 블럭을 만지고 쌓으며 그 자체의 감칠맛나는 느낌으로 매우 높은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될것입니다. 아이가 만든 작품을 사진을 찍어 주어 크게 칭찬하여 그림으로 표현하게 한다면 성취감과 만족감은 더할것입니다. 예컨대,서울역을 지나는 아이가 "엄마 나 저 건물안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알아!"라고 한다면 부모님은 머리가 쭈뼛함을 느낄것입니다. 일찍 퇴근하신 아빠와 이번엔 무엇을 만들까? 고민하고 의논하고 이야기 나누는 모습에서 가족사랑과 화합도 느낄것입니다. *한국 헤로스에서는 이시대 최고의 창의성블럭인 앵커블럭을 회원 한분한분께 알리고저 기프트행사에 추가를 했습니다. 사실 앵커는 기프트의 보조교구가 아니라 기프트 이상의 업그래이드 블럭인데 기프트에 옵션으로 들어가니까 평가절하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기프트3-6이 91블럭이라면 이것만으로는 평면놀이인 의자/벤취./목욕탕등의 놀이만 가능하다면 앵커4와 4A로 인하여 더욱확장된 놀이 (성당.병원.대저택.바로크양식.로코코양식등...)가 가능해져서 아이들의 창작 영역을 확대해 갈수 있는 최고의 블럭입니다. 사실 기프트에 앵커를 넣으면 앵커가 자존심이 상한다고 할수 있겠죠?^^* 하지만 앵커가 하나하나 보급되어 그 진가를 알 수 있을때까지 헤로스의 앵커사랑은 계속 될것입니다. 쭈욱.... --앵커블럭은 헤로스에서 심혈을 기울인 이 시대 최고의 창의성 블럭입니다. 아이들의 EQ와 미래를 위해서 정말 훌륭한 교구를 선택하신 분께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요즘은 한국에서도 한분한분 앵커메니아와 그 자녀들이 탄생하는것을 느끼며 뿌듯한 보람을 느낍니다. 4.앵커 활용사진 아래그림은 앵커의 제조과정과 독일 현지공장의 전경과 독일의 앵커 클럽의 (국제 앵커 프랜드 클럽) 활용작품 모음입니다.  ***회원님중 명록,상록맘의 활용기입니다^^***  [6세]앵커사마귀 알을 벤 사마귀가 여치를 잔인하게 머리부터 뜯어먹는 모습을 1시간이상 관찰하더니 사마귀를 그리고 앵커로 표현하니 재밌네요. 자연관찰책에서만 접하던 사실을 눈으로 보니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사마귀가 알을베서 배가 정말크더라구요.  [8세]탑블레이드성 셋, 둘, 하나 고우 슛! 탑블레이드의 열정은 아직도 식을줄 모르고 큰아들이 탑블레이드성이라네요. 숫자도 앵커로 표현하니 재밌데요.  [8세]앵커정리하기 대학친구 정수맘이 큰아들 명록이의 성격을알고 앵커를 추천해 주었는데 사이트를 통해 볼때는 실감안나더군요. 이번 여름휴가에 정수맘이 앵커 한박스를 들고와서 애들이 갖고노는거보고 8월에 한세트 구입하고 끝인줄 알았는데 두달만에 회원 재가입을 해야하고 뭐에 씌인 사람처럼 헤로스에 홀려있는것 같네요. 사진으로 대충 볼때는 별로였는데 관심갖고 보기시작하면 그걸 사야지만 마음이 풀리는 이상한 장난감들이네요. (경고;중독성이 아주강한 위험물임에 틀림없음 큰아들 명록, 둘째 상록 합체해서 명상록 셋째는 초록 이라고 했는데 어른들께서 NO 해서 성우. 넷째는 '우'자 돌림으로 할까하다가 아들셋으로 마감했네요. 마이크로맨 팔을 떼어내고 로저로 날개를 만드는 둘째. 이 좋은 장난감을 셋이 신나게 노는걸 보면 정말 뿌듯합니다. 꼼꼼한 큰아들의 앵커정리가 시작.  제목 [6세]우리몸의구멍 1 셋째(25개월)가 앵커로 구멍하나를 만들더니 "우리몸의 구멍"-돌배게어린이- 책을 들고와 읽어달래네요. 이것도 구멍인가? 그래, 구멍이야. 차가 들어갔다, 나왔다 막내가 무지 좋아하는 책이거든요. 터널은 왜 만들었어? 둘째질문에 산을 뚫어 만들었다했더니 터널위에 산을 올리네요. 앵커트럭 만들어주었더니 바퀴가 구르지 않아 불만.  [6세]우리몸의구멍2 둘째가 우리몸의 구멍을 표현했어요. 그런데 말야, 구멍은 구멍인데 막혀있는 구멍도 있어. 그게뭐게? 그래,배꼽! 길다란 배꼽! 배꼽밑에는 오줌나오는 구멍이래요. 옆에있는 구멍두개는 똥나오는 구멍인데 하나는 자기꺼 큰거는 아빠꺼래요.  [6세]짝짓기하는 사마귀 자연관찰책을 볼때마다 유난히 짝짓기에 관심많은 둘째. 앵커 사마귀와 로저사마귀가 짝짓기한데요. 사마귀는 수컷이 작고 짝짓기가 끝나면 암컷이 수컷을 잡아먹는데요.  짝짓기의 결과 로저와 앵커사마귀가 짝짓기하면 어떤 사마귀가 나올까? 둘째의 장난스런 손놀림에 짝짓기한 알에서 벌써 로커(?)사마귀가 탄생. 사마귀시리즈는 여기서 마감합니다. 디카산 기념으로 엄청 찍어대고나니 집안은 폭탄맞고 막내는 엄마눈 피해서 몰래 긁고있네요. 셋째가 아토피가 심해서 24시간 주야대기해야하는데 컴퓨터앞에만 있으니 문제네요. 장실장님, 전 한줄치고 애 긁는거 감시하고 달래주고 톡톡 두들겨주고 다시컴앞에 앉아 한줄치고.... 한답니다. 다른맘들 한편 올리는거에 몇배 노력과 시간이 들어간다는거 알아주세요. 셋째 키우는 25개월이 25년같았거든요. 긁으면 피나고 진물나고 약바르면 그때뿐이고... 피눈물나는 25개월지낸거 다 잊어버리고 셋이 노는 모습만봐도 뿌듯하네요. 디카찍는게 신기해서 마구찍었어요. 예전에 맘들올리신 작품볼때는 "뭐이리 시시한것까지 올렸나?" 하는 마음도 먹었었어요. 아이들과 같이 작업하고보니 함께 대화하고 느낌을 표현하며 보낸 시간들이 소중하게 여겨지고 맘들께서 올리신 작품들이 모두 아름답게 보이네요. 우리나라교육제도에서는 초등학교가는 순간부터 창의력이 없어진다고들하네요. 취학전에 엄마와 함께 창의력을 발휘할 시간을 많이 가집시다. 헤로스장난감들과 함께요.  앵커블럭을 장난감정리함에 모두 쏟아놓고 쓰니 불편하더라구요. 애들이 아직 어려서 작은 조각들은 사용하지 않는데 잊어버릴것 같아서 궁리하다가 기프트 7,8을 모두 지퍼백에 한꺼번에 부어놓고 종류별로 분류해놓으니 찿아쓰기쉽네요. 앵커가 온다음엔 기프트가 찬밥신세가 되어 결국 나무상자 집까지 뺏기고 마네요. 앵커는 정리하는것도 재미있데요.  옛날에 옛날에 구리시라는 곳에 돼지삼형제가 살고 있었어요. 아빠 돼지가 늙고 병들게 되자 삼형제에게 유산을 남겨주었어요. 첫째아들 명록아 넌 항상 새것만 입고 쓰고 했으니 기프트 플라스틱으로 주마. 이것으로 집을 지어 잘 살도록 하여라. 둘째아들 상록아 넌 항상 헌것만 입고쓰고 형한테는 맞고 동생한테는 양보하며 살았으니 앵커블럭을 주마. 세째아들 성우야, 아토피에는 통나무집이 좋다니 기프트 올우드로 주마. 모두들 건강히 잘살아라. 다음엔 늑대가 나타나야겠죠? 늑대가 '후' 불어서 안 날라간 집은 어느아들일까요? 간단하게 지어놓고 불게했더니 정말 다날라가네요. 세째에게 앵커주려고 각본을 짰는데 둘째가 절대안된대요. 둘째들이 하긴 안스럽죠?  막내 아토피땜에 플라스틱장난감 다 처분하고 사주지도 않기로 했는데 사내놈들 힘드네요. 친구가 큐빅스 갖고 노는데 사달라고... "상록아, 너 이거 얼마나 비싸고 좋은 장난감들인줄 알아?" 둘째왈, " 내가 사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내맘은 없고 왜 엄마맘만 있어?" 사실 엄마가 좋아서 산 장난감들이긴 한데 그렇게 말하니 괘씸하네요. 떼쓰고 울다가 잠들었길래 기프트 5번에 찍찍이 붙여 큐빅스 만들었더니 서있을 힘이 좀 부족하네요. 저도 요통이 심한지라 조금만 앉아서 작업하면 허리가 끊어지는것 같거든요. 이렇게 하는 엄마맘을 알아줄까 모르겠네요. 허리운동좀하고 큰애랑 앵커로 다시도전. 동그라미는 색종이로 오려붙이고 세웠더니 역시 앵커는 튼튼하네요. 슈필조각을 모자로 씌워봣어요. 허리가아파서 더이상은 손을 못보겠고 내일 아침 둘째가 좋아하길 바랄뿐입니다요.  우리집 남자넷 독감시중 들어주고 드디어 제가 걸렸네요. 이런감기는 처음입니다요. 일주일이상 컴앞에 못앉았더니 왜이리 멋진 작품들이 쏟아져 있는겁니까? 콜록거리면서 감탄하면서 밀린 작품 감상하면서 정신없네요. 둘째보러 바로크 만들게하고 명록이는 옆에서 앵커로 똑같이 만들어 보자고 했더니 상상외로 바로크를 좋아하네요. 앵커성과 바로크성이 다리로 연결되있고 앵커왕자와 바로크공주가 슈필강위에서 만나고 있데요. 저뒤에는 무지개도 떴구요.  기프트로 냉장고를 만들고 그안에 전단지에있는 야채,과일들을 오려서 붙여주었더니 신주단지모시듯 자기냉장고를 들고다니네요. 둘째는 지펠형으로 만들어주었구요. 날씨도 꾸물꾸물하길래 우리집 부엌이랑 똑같은 구조로 한번 만들어 봤어요. 아치로만든 드럼형 세탁기도 주의깊게 봐주세요.  어제 부엌만들고 누웠는데 천장에 앵커가 둥둥떠다니데요. 새벽에 눈뜨자마자 침실과 서재로 도전해봤어요. 헤로스에 완전히 중독된것같네요. 침실에 굳이 커텐을 달아야한다고 막대에 색종이로 붙이네요. 앵커돌침대에서 자면 여름엔 무지 시원할것같은데... 카프라로만든 10자 장농안엔 옷과 모자등이 들어있구요. 앵커화장대도 있답니다.  책상위에 컴퓨터가있고 책꽂이엔 책들이 꽂혀있는 서재랍니다. 앵커책 꽂느라 무지 힘들었어요. 다음엔 욕실로 도전해볼까요?  서재옆에 부엌이 얼떨결에 합체되어 10자장농으로 칸막이하고 어설픈 원룸이 되었네요. 슈필 테이블 색깔이 넘 이쁘네요.  사진을 옆으로 찍어놓고 세울줄을 몰라 그냥 올리니 목이 불편하시더라도 컴맹의 무지함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와요. (앗! 저녁하고 들어오니 답답해하는 나의 친구 몽덴느께서 세워 놓으셨네요. Thank you! ) 명록이가 기프트 5의 정육면체를 놓고 그위에 30cm자를 가운데 올려놓더라구요. 큰삼각기둥을 자의 양쪽끝에 무게중심을 찿으며 올려놓고 안쪽으로 차례차례 정육면체를 채웠어요. (사진여러개 올리는법을 빨리 배워야 사진과 함께 올리면 더 이해가 쉬울텐데...) 점점높이 쌓더니 멋진 탑이 되었는데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머 앵커로 시도를 했죠. 처음에 프라스틱 자위에 올렸더니 무거워서 도저히 쌓아지지가 않아 책장 선반을 하나 빼서 그 선반의 중심을 찿고 앵커 정육면체 4개로 트리의 기둥으로 삼아 중심을 잡으면서 쌓아올라갔죠. 앵커가 무거워 몇번 위기를 넘겼는데 같이 앉아 하나하나 쌓아올리는 재미가 스릴 만점이더라구요. 무게중심을 찿아 만든 트리라 과학트리래요. 슈필로 말구유라했더니 막내가 얼룩말을 갖다놓고 사진찍으랍니다. 예루살렘에서 아는분이 사다주신 돌로만든 성모상이 앵커와 잘어울리네요. 로저의 구슬은 글루건으로 살짝 붙였구요. 2002년 말구유에는 얼룩말이와서 경배한대요.  셋째가 우리몸의 구멍책을 읽고 앵커들고 만들랍니다. 입안의 치아를 만들면서 신토불이육아법에서 읽었던게 생각나 몇자 적어봅니다. 46kg 아들땜에 걱정하시는 장실장님 잘 보세요. 사람의 이는 32개인데 그중 20개 어금니는 곡물을 가는 역할, 앞니8개는 채소,과일을 써는 역할 송곳니4개는 질긴 고기를 물어뜯는 역할을 한답니다. 어금니; 앞니; 송곳니 = 5 ; 2 ; 1 이므로 곡물;야채;육식 = 5 ; 2 ;1 로 맞추는것이 우리몸에 맞는 비율이지요. 육식동물은 소화기관이 짧은데 우리인간은 육식에 어울리지않게 장이 길어서 몸속에서 빨리 부패하고 몸안에 오래 머물러 피를 오염시켜 각종 질병을 만든다니 육식위주의 우리 아이들 식단 생각해 봐야겠어요.  앵커로 굴뚝을 만들어 주었더니 산타가 모자를 휘날리며 선물들고 들어온대요. 앵커 수염이 멋지네요.  도면에있는 동물원을보고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어렵네요. 육식공룡에게 오리한마리 주고있는 사육사아저씨래요. 지붕장식을 하니 동물원이 성이되어버렸네요. 냉장고에 붙인 로저는 하루종일 셋째의 장난감이네요.  공룡나라에서 신기한 동물(사람)을 잡아다가 동물원에 넣었대요. 창살안에 사람이있고 공룡들이 구경왔대요. 지붕을 바꾸니 이제야 동물원 같네여.  지붕조각을 패턴으로 주물럭거리더니 탑블레이드랍니다.  명록이가 반쪽아치를 주물럭거리더니 팬티를 만들었다고 깔깔거리다가 런닝까지 완성! 개그콘서트의 바보삼대가 "아버지" 라고 하는 폼이랍니다. 특허품 앵커속옷이 새로 나왔음다.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고 앵커가루를 넣은 팬티와 런닝 한번 입어보세요. ***회원님중 정수맘의 활용기입니다^^***  [7세]드디어 활용기 올리다!! 거창한줄 아셨죠들... ㅎㅎ 드디어 기회가 왔습니다 우리 18개월짜리가 할머니집에 마실간 사이 정수와 아빠는 잽싸게 앵커를 꺼냈죠 오기전에 빨리 만들자고 허겁지겁 만든거랍니다 내가 보기엔 성같은데 정수는 월드컵 경기장이라네요.. 그래도 우리 정수가 처음으로 만들어 올리는 것이라 뿌듯하네요...  정면사진 뿌듯한 마음에 한장 더 올립니다 ^^  오밤중에 부부가 만든 저택(?) 아그들은 모두 재우고 10시부터 작업 들어간 우리 부부가 새벽 1시에 끝낸 작품입니다 12a에 있는 도면 보고 만들었는데 기초가 부족한 우리에겐 정말... 넘 힘들었어요 나중엔 눈도 가물가물 앵커 사이즈도 가물가물... 아침에 정수가 일어나면 좋아하겠죠 ㅎㅎㅎ 둘째가 무너뜨릴까봐 거실 장식장 하나를 분리해서 거실 한가운데 서서 만들었다는거 아닙니까... 우리 부부 만세 ㅋㅋㅋ
도면 12에 있는 것입니다 도면에 말들이 나오는데 정수가 레고에 있는 말들하고 동물농장에 소를 넣었어요 마차도 넣었구요
 [7세]우리집에 놀러오세요 정수와 같이 만들었습니다 첨엔 도면보고 그대로 만들어 볼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집에 가구를 들여 놓고 싶데요 돈좀 썼습니다^^ 사실은 진열장 안에 있던 장식 가구들입니다 우리집 어때요...^^  [7세]6도면의 성 도면을 보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리 큰 딸은 내복바람으로 찬조 출연 ...  [7세]6도면의 성2 역시 도면 보고 만들었는데 약간 엉터리로 .... 성당을 표현 했나본데 도면의 소품이 없어서 집에 있는 주석 인형으로 성모 마리아를 대신 했어요  [7세]성모 마리아 ^^ 안 닮았다고 그 분께서 기분 나빠 하시지는 않겠죠^^  [7세]싱글침대 싱글도 선보입니다^^  [7세]캐노피스타일2 큰애가 커튼이 있는 침대가 더 좋다구 해서 만들어 보았는데요 실제는 그럴싸 한데 사진상으로는 느낌이 제대로 안 사는군요^^; 기둥 만들 때 건축디자인세트의 그기둥이 월매나 아쉽던지 흑...  [7세]캐노피스타일 앵커의 원기둥을 이용해 보았는데요 우리 딸은 인형 재운다고 넘 좋아하네요^^  [7세]로맨틱 침대 오늘 별거 별거 다 해봅니다^^  제목 [7세]원적외선 장수 앵커 침대 편안한 잠자리를 원하십니까 날씨가 꾸물대면 팔 다리 허리가 쑤셔서 잠 못 이루십니까... 여기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입니다 원적외선 방사는 기본 구들방의 복사열 원리 이용 전자파 완전 차단 가운데 박아 넣은 신소재 바이오 옥돌이 여러분의 전신을 마구 지져줍니다(헉~) 수량 몇개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 전화주세요 080-455-111* 입니다 주의사항 *** 이 제품은 무게와 부피 관계로 완제품 배송이 불가합니다 댁에서 아이들과 함께 도면대로 조립해주세요...  사은품^^ 오늘만 선착순 500분께 특별히 앵커 화장대를 사은품으로 드립니다 화장할 때 화장 지울 때 눈썹털 뽑을 때도 원적외선이 함께 합니다 아~매진 임박입니다 여러분 망설이지 마시고 전화주세요 무이자 10개월 할부가 기다립니다!! ***지승엄마와 지승이의 앵커활용기^^**  앵커로 규칙적으로 뭔가를 만들더군요. 4개로 사각형을 만들었는데 3개의 색은 꼭 같은 색을 사용해서 만들었답니다. 뭐냐고 물었더니.. 창문이랍니다. 그리고는 만든 창문을 조심스레 들고 옮겨서 포개 놓더군요. 그리곤 케잌이 되었다고 하네요.  출입문이 여러개인 성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문이 모두 3개...  이모 옆에서 앵커 몇조각 가져가다 쌓기 시작하네요. 많이 쌓아 올렸답니다. 그러나 얼마 못가서 이모에게 빼앗겼지요..  제가 가진 앵커는 4와 4A뿐.. 늘 불만이었지요. 부족하다고.. 제 동생이 4와 4A 길다란 조각 딱 하나만 남겨두고 모두를 사용해서 만들었는데.. 꽤 멋진것같아요. 여기에서 실력의 차이... 지승아빠보고 사진 찍어두라고 했더니만.. 아래를 잘라 놓았더군요... 내내 궁시렁거렸습니다. 아무튼 제가 여동생에게 그랬습니다. 나중에 한세트 선물로 사주랴??? 이거 꽤 비싼데...  지난 연말 제 여동생이 왔었지요. 거실에 널려 있는 앵커를 보더니.. 저건 또 뭐야... 만져 보고는 어,, 이거 보기보다 무겁네.. 그러더니 척척 쌓아올립니다. 첫번째 작품.. 뭐 도면 이런거 볼 필요도 없이 만들더군요.. 사진은 앞면과 뒷면 각각입니다. 저보다 6살이 어린 동생이랍니다. 아무튼 저보다는 낫다 싶었지요,,  지니탱님의 활용기를 보고 만든 아파트랍니다. 4와 4A로 만들었습니다. 입구를 지승이가 막아 놓았네요..  지난번 슈필 활용 하느라 만들어 두었던 상자.. 그 상자 안에 앵커로 성과 집을 지었습니다. 반짝 반짝 근사하죠?  굴뚝이 있는 작은 집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요즘 같은때... 이런 집... 벽난로에 고구마나 감자 구워먹으면 정말 낭만(?)적일텐데.... 이번 토요일 저녁식사...초대 받아서 가는 곳이 전원 주택이랍니다. 체리목으로 꾸며진 근사한 집이지요. 지승이는 그 집의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무척 좋아합니다. 그 집 벽난로도 정말 근사하거든요. 저희 집에서 느낄 수 없는 낭만을 느끼고 오렵니다. 가끔 불고기 바베큐도 하거든요... 정원에서...  이번에도 제가 만들었습니다. 세워진 것이 뭐냐고 물었더니 지승이랍니다. 그래서 "정원에 서 있는 지승이"라고 이름 짓고... 뚝딱뚝딱... 마름모 패턴이 계속되는 정원을 만들었습니다. 정육면체를 기울여서 줄이어 세우는 것.. 그다지 쉽지는 않았습니다. 게다가 삼각형 블럭을 밑에 살짝 집어 넣어 꾸미기까지... 더욱 더 내공을 쌓아야 할 듯... 건찬맘님,,, 창일맘님,,, 그리고... 명상록님... 등등....의 뒤를 이어야죠...  4와 4A로 성의 입구를 만들었습니다. 성을 입구의 앞면과 그리고 짧은 터널같은 성의 입구를 지나면.. 성의 앞마당이 나오겠죠... 그리고 성이 보일테고.. 그러나 저는 성의 입구만 만들었습니다. 왜냐면... 앵커가 없으니까요... 나머지는 다음을 기약해야죠.  앵커블럭 몇개를 손에 쥐고 뚝딱뚝딱 하더니... 아파트를 지었다네요... 서로 다른 크기의 블럭들을 이렇게 저렇게 쌓아서 직육면체 형태를 이루었네요... 가운데는 엘리베이터인가??? 물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독립문을 만들었지요. 새벽에 인터넷을 돌다가 만난 사진을 보고... 낮에 나도 한번 만들어 봐야지 했드랬습니다. 새벽에 본 것을 더듬더듬 만들려니... 처음에는 뒤쪽이 꽉 막힌 것을 만들었지요. 저의 실수~~~ 다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앵커가 너무 부족하구나 싶더군요. 더 잘해보려고 했지만.... 4와 4A만을 가지고 있는 제게는 변명같지만 역부족인듯... 그나마도 지승이가 슈필로 그 문을 들락달락 하느라 곧 무너뜨리고 말았지요.. 아래 사진은 실제의 독립문 사진입니다.  독립문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이 되어 있더군요.. ========================================================== 사적 32호/ 독립문獨立門, 조선 고종시대, 서울 서대문구 갑오개혁(1894년∼1896년) 이후 중국사신을 맞이하던 영은문을 헐고 자주독립의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세운 기념물이다. 서재필이 조직한 독립협회의 주도하에 국왕의 동의를 얻고 뜻 있는 애국지사와 국민들의 폭넓은 지지를 얻으며,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을 본떠 독립문을 완성하였다. 화강석을 쌓아 만든 이 문의 중앙에는 무지개 모양의 홍예문이 있고, 왼쪽 내부에는 정상으로 통하는 돌층계가 있다. 정상에는 돌난간이 둘러져 있으며, 홍예문의 가운데 이맛돌에는 조선왕조의 상징인 오얏꽃무늬가 새겨져 있다. 그 위의 앞뒤에는 한글과 한자로 '독립문'이라는 글씨와 그 양 옆에 태극기가 새겨져 있다. 문 앞에는 영은문주초(사적 33호) 2개가 남아있다. 원래 남동쪽으로 70m 떨어진 길 가운데에 있었는데, 1979년 성산대로 공사로 인해 지금의 자리로 옮기게 되었다. ========================================================= 앵커 넉넉하게 가지고 계신분들은 한번 멋지게 만들어보세요. 저는 독립분 상단 윗쪽의 멋진 난간을 표현해 보고 싶었는데... 앵커가 없습니다. 다음에 다시 다른 교구를 총동원해서 다시 도전해 보렵니다.  오늘 내내 난타 흉내를 낸다고 온 집안을 떠들썩하게 했던 지승이가 저녁 무렵 앵커 몇개를 들고 다니다가 뭔가를 만들더군요. 무얼 만드냐고 했더니 피아노랍니다. 아침에 엄마가 만든 것이 생각이 난 모양입니다. 저렇게 만들고... 피아노의 패달은 자그만치 4개다 놓았네요. 의자도 만들고... 그리고는 자기가 친답니다. 아예 의자 위에 앉아서 쳐야 한다고.... 그러더니 저에게 "엄마... 패달 밟아야해..." 하고는 저는 진짜 피아노 앞으로 가더군요. 한참을 뚱땅거리네요.. 무슨 노래인가 했더니..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지금도 그 사람 받고 있지요.."  저도 앵커로 성을 만들었습니다. 사용한 앵커 4와 4A... 아직은 보다 입체적인 작업은 잘 안되는 듯 싶어요. 좀더 다양하게 생각해봐야 할 듯 싶네요. 지승이의 손길이 보이지요? 저 성에서 지승이가 한참을 놀다가 결국은 무너졌지요...  저도 피아노를 만들어 보았지요. 다른 분들이 만든것은 더 근사하던데... 사용한 앵커는 4와 4A... 피아노를 만들었더니 의자와 피아노 치는 사람도 만들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의자와 사람도 만들었지요..   [7세]사진3 정수는 다리가 맘에 드는 모양입니다 다리를 자세히 찍으라고 하네요^^ 다리 안에 체스점은 사람입니다^^  [7세]사진2 자기 얼굴 나온 사진도 올리랍니다^^  정수가 달력에 있는 사진을 보더니 만들자고 하네요 밑에는 강이 흐르는데 물결을 표현한 거랍니다^^ 귀여운..뚜리와 뚜리맘님의 앵커와기프트 활용기  교실 앞에는 커다란 칠판이 있고 그 양 옆과 교실 뒤에는 학생들이 꾸며나가는 공간이 있었죠..^^ 일년에 한두번씩 환경미화 심사한다고 이것저것 오리고 붙이고... 지금 생각해보면 참 재밌었습니다. 칠판 앞에는 교탁이 있고...그 위엔 아마도 출석부와 교과서가 놓여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앞쪽 모퉁이에는 아이들 자습시키고 앉아서 감독(?)하는 담임선생님의 책상이... 교실 복도쪽 낮은 창문 뒤쪽으로 도시락 놓고 갔다며 싸들고 오신 엄마...기억 나세요?^^ 한번은 소나기가 왔는데 저희 엄마가 갈아입을 옷과 우산을 들고 학교로 찾아 오셨더랬어요... 교실문을 만들면서 재밌는 에피소드도 생각나더군요. 고등학교 자습시간에 우리반이 무쟈게 시끄럽게 떠들고 있었는데 감독하시던 선생님이 신경질나서 야!!! 하면서 문을 발로 차는 바람에 문짝이 떨어져 나갔더라는...--;;; ...걍 학교시리즈로 밀어부칠랍니다.^^*  저는 전학년 통틀어 18학급밖에 없었던 시골 초등학교를 다녔더랬습니다. 학년당 세반이니 다들 그얼굴이 그얼굴이었죠..^^ 아담한 건물에 앞에는 화단이 있고 그 앞에는 운동장이었던 것 같아요.. 초등학교 입학하고 운동장에 줄 서서 선생님 따라 "둥근 해가 떴습니다" 율동을 배우던 생각이 나네요.^^* 12A 까지 다 풀어서 색깔별, 모양별로 헤쳐모여!! 시키고... (것만 해도 한참 시간이 걸리더군요..^^) 젤 먼저 맹근 겁니다. 이름하야 책걸상 시리즈~~^^* 1. 초등학교 시절 그 때 그 책걸상..  이걸 만들면서 혼자서 좀 웃었더랬습니다. 남자 짝꿍과 나란히 앉아 책상가운데 줄을 좌악~ 경계선을 그어두고... 지우개라도 잠시 넘어 오면 눈꼬리가 찌익~~^^* 생각할수록 그 시절 유치한 싸움이 생각나 웃기더군요. 그리고 걸상을 책상위에 올려놓고 수업이 끝나면 맨 뒤로 책상을 붙여놓고 앞에서부터 쓴고 닦고 책상 하나 당겨 놓고... ㅎㅎ 정말 까마득한 그때 그시절이네요.. 이제는 저도 몇년(?)만 더 키우면 학부형이네요. 푸하핫!!^^ (음...누구누구 콧웃음 치시는 분덜~~^^) 2. 중고등학교 책걸상..  이제 형아, 누나들이 되면서 나만의 책걸상이 생겼습니다.^^ 요거이 평소에는 두개를 붙여 짝꿍이랑 붙어지내다 시험날만 되면 헤쳐모여를 했더랬죠..^^* 3. 대학교 책상..  ...그러다 고등학교도 졸업하면 꼬딱지만한(?) 판데기 붙은 의자만 질서없이 강의실에 널부러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앵커 세트...뭘 맹글까 하다가 첨 만든게 책걸상 시리즈라 좀 우습기도 하네요.. 사실 무쟈게 어려웠답니다.ㅎㅎ 그러니까 모양이 어려운게 아니라... 이 곰발바닥(?)처럼 무식한 손으로 워낙 작은 조각들을 세우고 쌓고 하려니... 제 손가락에 걸려 몇번씩 넘어지곤 했답니다.^^* ... 지금 생각해보니 지긋지긋한 지금의 사무실 책상이라도 하나 맹글껄 그랬습니다.^^ 일단 편집한게 책걸상밖에 없어서리...하나가 더 있는데..^^ 기회를 봐서 이따 올려야겠네요...^^* (활용기가 잘 안올라 오니 좀 심심하네요...다들 10일까지 기다리시나~~ㅎㅎ)  저 혼자만 갖고 놀려고 했는데... 그래도 뚜리껀데 싶어 4+4A 만 대충 굴리기로(?) 했습니다. 돌가루가 버석거리는 와중에 이케 만들더군요... 예전엔 블럭을 위로만 쌓더니 요즘들어 옆으로 나열하는 일이 많아진것 같습니다. 심지어는 비됴 테잎까지 블럭처럼 희안한(?) 모양으로 나열하며 갖고 논다는...^^;;  드뎌...서랍속에 잡자던 앵커 4+4A를 꺼냈습니다. 와르르 쏟아부으니...생각보다 블럭이 많더군요. 4 도면을 보고 맹글다가...문만 있는게 너무 심심해 보여, 그리고 놀고있는 4A 가 아까와서 쪼매난 집을 붙였습니다. 받은지가 언젠데...이제서야 첫활용기가 나왔네요. --;;; 앵커블럭은 기프트보다 모양이 다양하네요.. (..그걸 이제 알았더냐....ㅠㅠ) [020919] 희뚜리 추석선물로 엄마가 준비한 장난감입니다.^^ 오뚜기...고리와 원을 이용해 몸통을 만들고 안쪽 바닥에 로져구슬 두개를 고정시켰습니다.  슬리퍼...부쩍 엄마 슬리퍼에 관심이 많아진 뚜리를 위해 만들었습니다. 오동통한 희뚜리 발에 딱이네요.^^  꽃과 화분...희뚜리가 화분에 꽃을 심네요. 원래는 롤러코스터 용으로만들기 시작한건데, 잠시 딴길로 빠졌습니다. 뿌리는 줄기(8번 제일 긴거 2개)를 8번 제일 짧은 조각 14개로 감싸 정육면체로 만들었습니다.  도형 끼우기 퍼즐...꽃과 화분을 만들다보니 다양한 형태의 도형을 끼울수 있도록 퍼즐을 만들어줘야겠단 생각 들어 간단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희뚜리가 갖고 노는 모습입니다.  ============================================= 다들 음식장만 하시느라 바쁘시겠네요^^ 전 내일 잠시 준이 삼촌네에 가서 추도식 하고 밥만 먹고오면 되기때문에 그냥 휴일이나 다름 없어요. 희뚜리 할부지 할머니가 모두 돌아가셔서..그냥 순서대로 이집저집 돌아가면서 명절을 보내는 좀 특이한 집안이랍니다. ㅎㅎ 명절기분은 덜하지만 편하긴 편하죠^^ 모두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기프트로 만든 매트릭스입니다. 우연히 모회사 홈피에서 제품을 본 것이 계기가 되어 만들었습니다. 사진으로 추측건대 용도는 사면에 엊갈리게 표시된 색깔, 모양, 크기, 방향, 순서, 도형 등을 가로세로로 적절히 맞추는 놀이인 것 같습니다. 그냥 그림으로 바둑판처럼 그려도 되겠고 픽펜이라는 것도 이케 생긴 것 같은데...저는 재미삼아 원목블럭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희뚜리는 아직 색깔, 모양, 크기, 방향, 순서, 도형 중 인지하고 있는게 하나도 없기 때문에...^^; 그냥 고리나 끼우면 놀았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 체스점을 세웁니다. (색깔이라도 구별하면 고리색과 맞춰서 끼우련만...ㅠㅠ)  약간 큰애들이라면 가로축과 세로축을 이용한 덧셈뺄셈 놀이도 가능할 것 같구요... 색깔합성 놀이 등도 괜찮을 것 같네요..(실제 합성된 색깔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서두요...)  희뚜리 또래의 아가들이라면 구슬탑 쌓기도 괜찮을 듯 합니다. 저희집에는 구슬이 달랑 8개밖에 없어 아쉽지만 못했습니다. --; 희뚜리가 또 다른 용도로 쓰는 방법은 점 속에서 보석찾아 하나씩 채워 넣기랑, 점들을 부어 놓고 멍멍이 머리를 콕콕 누르면서 밥먹이기 입니다. (그러니까 개밥그릇이죠 --;) 그러다가..뜬금없이 멍멍이한테 기저귀를 채워주는군요!@#$#$%%  요즘 기프트는 희뚜리가 즐겁게 목욕하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물에 면조각을 띄워 모래놀이 삽으로 퍼내기, 고리를 이용해 비눗방울 불기 등등... 장난감 역할을 톡톡히 하네요^^   Little Tom, Tittlemouse Lived in a Bell-house <= 여기까지는 시계종을 흔듭니다.. The Bell-house Broke! <= 이부분에서 땡!하고 찍찍이를 때리죠^^ Tom, Tittlemouse Woke  강아지 똥 은 아니구요... 첫페이지를 넘기면...글구 책을 다 읽으면 특이하게도 이런 무늬가 나오죠.. 강아지똥과 흙, 비..이런게 주로라 아가가 좋아할까 했었는데... 재밌게 잘 봅니다. 새가 강아지똥을 괴롭히면 떼찌떼지도 하고,강아지똥을 따라 울기도 하고... 그리고 나중엔 맨 첫장을 보며 알록달록 색무늬를 보며 어~어~ 하면서 손가락으로 그리죠.. 10번 리필을 쏟아부었더니(10번, 체스점, 준보석을 섞어놨습당) 책이랑 똑같은걸 보고 신나서 손으로 휘젓다가 그넘이 7번 리필까정 부어버렸습당~~ 그리고는 준보석을 골라서 슈필통에 담더군요. (자기눈에 이뻐 보였나보죠 --;) 글구 기프트 7번의 직사각형으로 도미노 놀이를 했습니다. 자꾸만 해달라고 해서 (..근데 그게 얇아서 잘 안서잖아요...게다가 자기가 세우겠다고 설쳐대서..) 귀찮긴 했지만 재밌게 놀았답니다 ^^ 참! 울 희뚜리가 기저귀 차림으로 자꾸 등장해서 죄송함다.. 원래는 것두 안할때가 많은데 활용기 올린다고 그나마 귀저기만이라도 채웠다는... 걍...저희집 패션이려니 하고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엄마가 유도하고 뚜리가 쌓은 탑입니다. 물론 사이사이 제가 균형을 잡아줬죠...^^ 자주 갖고 놀진 못하지만 이케 한번씩 성실하게 블럭 쌓아올리는걸 보면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 이담에 엄마랑 놀아줘야 하잖아요.^^ 주객이 전도된 집안임다~~ ***앵커의 대표적 활용 모음***" 4와 4a  6과 6a  8a  10a  12a  14a  *앵커블럭의 특징..앵커가 돌인가유?^^** 앵커블럭이 나무인줄 알았다시면서 너무 놀라시고 또 신기해 하셔서 이렇게 장황?^^*하게 앵커블럭의 특징과 회원님들의 활용을 올려드립니다. 앵커는 처음에는 평면놀이(동물.곤충.사물등의 표현) 그다음은 입체놀이.건축놀이로 나아가시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앵커를 아이가 받아들이는 기간은 3-6개월이므로 아이를 기다려 주시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회원님의 아이는 어린시절 소중한 경험과 꿈을 간직하게 될것입니다^^* **앵커블럭의 특징* 1.탄생배경 지금부터 200여년전 유치원의 창시자인 프뢰벨 선생은 원목으로 만든 블럭으로 건축의 양식을 표현하고 싶었으나 원목 모델링은 실제감과 섬세함이 덜하므로 그후 lilienthal형제가 좀더 사실적인 입체건축양식 석조 블럭으로 전환하였습니다 이것이 앵커블럭의 시초입니다. 2.앵커블럭의 재료와 특징 1)석영.백악.자수정에 식물성 아마인유등 최상의 자연성분만으로 만든 유약에 적절한 염료를 이용하여 형태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물질에 있어서도 실제 건축물과 같은 정교하고 아름다운 석조 건축물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2)과정 혼합:석영사. 백악. 자수정+아마인유+염료 압착(분말을 고도의 압력을 가하여 압착 다양한 블럭 모양을 만듭니다.) 건조:블럭을 섭씨 120도의 고온에 건조하여 매우 섬세하고 정교하게 건조시킨다. 품질검사, 분류, 포장: 매우 다양한 도형의 블럭은 그 오차가 1/100밀리미터이내인 정도로 정교합니다. 3)여기에 사용되는 linseed oil(아마인유)은 천연에서 추출된것으로 1995년 처음 사간 어떤 독일인은 이 냄새가 나지 않으면 앵커블럭이 아니라고 할 정도로 앵커 특유의 아마인유 냄새를 맡아야 기분이 좋다라는 매니아가 있을 정도랍니다. 새 제품일수록 이 아마인유의 냄새가 많이 날수 있으며 휘발성이므로 시간이 지나면 날아갑니다. 4)앵커블럭은 핥아도 되고 먹어도 되며 앵커에 사용되는 오일자체가 마아가린에 사용되는 천연오일이므로 무척안전합니다. 마침 독일 앵커사에서 오신분이 혀로 핥으며 직접 입에 대고 먹으면서 실험까지 해주시네요 ^^ (그 적극성에 새삼 감탄...) 따라서 그 까다롭다는 미국 안전 규정에서도 화학실험에서 단 하나의 문제도 발생하지 않을 정도의 천연소재입니다. 5.처음 제품 오픈시 표면에 압착되지 못한 돌가루가 떨어지는 현상이 있으므로 과민 반응^^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떨어져 나간 부분은 사용하다 보면 매우 자연스러워 지며 쓰면 쓸수록 사람 손때가 묻어 부드러워 진답니다. 이 점 역시 독일 앵커사에서 오신 분이 한국인들이 매우 꼼꼼한 편이시다며 독일에서는 그 앵커 특유의 재질이 좋아 더욱 인기라는 군요 즉 앵커냄새와 돌가루가 아니면 진품이 아니라고 신나하지 않는 분위기라며...^^ 6)앵커는 2.5cm 사이즈므로 기프트와 완벽히 호환이 되며 기프트 이상의 블럭입니다. 3.교육적 효과 상상력의 총동원입니다. 두명의 아이 세명의 아이 아니 10명의 아이가 있어도 그 활용하는 범위는 모두 다르며 매우 특색있습니다.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게임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만져보고 느껴보면서 스스로 터득하는 창의력 놀이인 앵커블럭은 어린시절부터 성인이 될때까지 계속적으로 사용가능하여 그 다음 시리즈를 손꼽아 기다릴 정도로 매력적인 블럭입니다 이렇게 특이한 재질의 약간의 하중감이 있는 앵커블럭을 손끝으로 만지고 느끼고 하다보면 손끝의 자극은 소근육을 따라 대뇌의 시냅스부분을 자극하여 자연스럽게 우뇌가 발달이 되어 자능개발에도 매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프뢰벨선생도 역설하였듯이 건축은 쌓은후 무너지면 그 모습이 파괴적이나 블럭은 쌓았다 다시 허물허도 그 모습이 파괴적이지 않고 재 창조로 이어지므로 매우 창의적이라 하였습니다. 따라서 레고블럭처럼 요철모양에 형태가 한번 형성되면 모두 빼서 해체하여야 하는것과는 달리 좀더 자유롭다고 볼수 있습니다. 사실 요즘 아이들이 실제로 탑을 지어 볼 기회가 있을까요? 만약 당신의 자녀가 앵커블럭으로 장래 희망이 조각가 건축가 아티스트 화가등이라고 한다면 어린시절 부모님께서 선물해 준 작은 경험이 아이의 인생을 결정짓게 할 것입니다. 앵커블럭은 매우 정교하고 아름다운 창의성 블럭으로 프뢰벨 은물의 다양항 도형(정육면체,작은 정육면체,직육면체, 작은 직육면체,작은 정육면체를 1/2한 도형, 삼각형,작은 삼각형,원기둥을 싸는 아치형 도형, 사각뿔등)을 포함하여 자연스럽게 도형의 인지를 하면서 감각을 키워나갈수 있으며 조가비같은 손으로 석조 블럭을 만지고 쌓으며 그 자체의 감칠맛나는 느낌으로 매우 높은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될것입니다. 아이가 만든 작품을 사진을 찍어 주어 크게 칭찬하여 그림으로 표현하게 한다면 성취감과 만족감은 더할것입니다. 예컨대,서울역을 지나는 아이가 "엄마 나 저 건물안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알아!"라고 한다면 부모님은 머리가 쭈뼛함을 느낄것입니다. 일찍 퇴근하신 아빠와 이번엔 무엇을 만들까? 고민하고 의논하고 이야기 나누는 모습에서 가족사랑과 화합도 느낄것입니다. *한국 헤로스에서는 이시대 최고의 창의성블럭인 앵커블럭을 회원 한분한분께 알리고저 기프트행사에 추가를 했습니다. 사실 앵커는 기프트의 보조교구가 아니라 기프트 이상의 업그래이드 블럭인데 기프트에 옵션으로 들어가니까 평가절하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기프트3-6이 91블럭이라면 이것만으로는 평면놀이인 의자/벤취./목욕탕등의 놀이만 가능하다면 앵커4와 4A로 인하여 더욱확장된 놀이 (성당.병원.대저택.바로크양식.로코코양식등...)가 가능해져서 아이들의 창작 영역을 확대해 갈수 있는 최고의 블럭입니다. 사실 기프트에 앵커를 넣으면 앵커가 자존심이 상한다고 할수 있겠죠?^^* 하지만 앵커가 하나하나 보급되어 그 진가를 알 수 있을때까지 헤로스의 앵커사랑은 계속 될것입니다. 쭈욱.... --앵커블럭은 헤로스에서 심혈을 기울인 이 시대 최고의 창의성 블럭입니다. 아이들의 EQ와 미래를 위해서 정말 훌륭한 교구를 선택하신 분께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요즘은 한국에서도 한분한분 앵커메니아와 그 자녀들이 탄생하는것을 느끼며 뿌듯한 보람을 느낍니다. 4.앵커 활용사진 아래그림은 앵커의 제조과정과 독일 현지공장의 전경과 독일의 앵커 클럽의 (국제 앵커 프랜드 클럽) 활용작품 모음입니다. ***회원님중 명록,상록맘의 활용기입니다^^*** [6세]앵커사마귀 알을 벤 사마귀가 여치를 잔인하게 머리부터 뜯어먹는 모습을 1시간이상 관찰하더니 사마귀를 그리고 앵커로 표현하니 재밌네요. 자연관찰책에서만 접하던 사실을 눈으로 보니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사마귀가 알을베서 배가 정말크더라구요. [8세]탑블레이드성 셋, 둘, 하나 고우 슛! 탑블레이드의 열정은 아직도 식을줄 모르고 큰아들이 탑블레이드성이라네요. 숫자도 앵커로 표현하니 재밌데요. [8세]앵커정리하기 대학친구 정수맘이 큰아들 명록이의 성격을알고 앵커를 추천해 주었는데 사이트를 통해 볼때는 실감안나더군요. 이번 여름휴가에 정수맘이 앵커 한박스를 들고와서 애들이 갖고노는거보고 8월에 한세트 구입하고 끝인줄 알았는데 두달만에 회원 재가입을 해야하고 뭐에 씌인 사람처럼 헤로스에 홀려있는것 같네요. 사진으로 대충 볼때는 별로였는데 관심갖고 보기시작하면 그걸 사야지만 마음이 풀리는 이상한 장난감들이네요. (경고;중독성이 아주강한 위험물임에 틀림없음 큰아들 명록, 둘째 상록 합체해서 명상록 셋째는 초록 이라고 했는데 어른들께서 NO 해서 성우. 넷째는 '우'자 돌림으로 할까하다가 아들셋으로 마감했네요. 마이크로맨 팔을 떼어내고 로저로 날개를 만드는 둘째. 이 좋은 장난감을 셋이 신나게 노는걸 보면 정말 뿌듯합니다. 꼼꼼한 큰아들의 앵커정리가 시작. 제목 [6세]우리몸의구멍 1 셋째(25개월)가 앵커로 구멍하나를 만들더니 "우리몸의 구멍"-돌배게어린이- 책을 들고와 읽어달래네요. 이것도 구멍인가? 그래, 구멍이야. 차가 들어갔다, 나왔다 막내가 무지 좋아하는 책이거든요. 터널은 왜 만들었어? 둘째질문에 산을 뚫어 만들었다했더니 터널위에 산을 올리네요. 앵커트럭 만들어주었더니 바퀴가 구르지 않아 불만. [6세]우리몸의구멍2 둘째가 우리몸의 구멍을 표현했어요. 그런데 말야, 구멍은 구멍인데 막혀있는 구멍도 있어. 그게뭐게? 그래,배꼽! 길다란 배꼽! 배꼽밑에는 오줌나오는 구멍이래요. 옆에있는 구멍두개는 똥나오는 구멍인데 하나는 자기꺼 큰거는 아빠꺼래요. [6세]짝짓기하는 사마귀 자연관찰책을 볼때마다 유난히 짝짓기에 관심많은 둘째. 앵커 사마귀와 로저사마귀가 짝짓기한데요. 사마귀는 수컷이 작고 짝짓기가 끝나면 암컷이 수컷을 잡아먹는데요. 짝짓기의 결과 로저와 앵커사마귀가 짝짓기하면 어떤 사마귀가 나올까? 둘째의 장난스런 손놀림에 짝짓기한 알에서 벌써 로커(?)사마귀가 탄생. 사마귀시리즈는 여기서 마감합니다. 디카산 기념으로 엄청 찍어대고나니 집안은 폭탄맞고 막내는 엄마눈 피해서 몰래 긁고있네요. 셋째가 아토피가 심해서 24시간 주야대기해야하는데 컴퓨터앞에만 있으니 문제네요. 장실장님, 전 한줄치고 애 긁는거 감시하고 달래주고 톡톡 두들겨주고 다시컴앞에 앉아 한줄치고.... 한답니다. 다른맘들 한편 올리는거에 몇배 노력과 시간이 들어간다는거 알아주세요. 셋째 키우는 25개월이 25년같았거든요. 긁으면 피나고 진물나고 약바르면 그때뿐이고... 피눈물나는 25개월지낸거 다 잊어버리고 셋이 노는 모습만봐도 뿌듯하네요. 디카찍는게 신기해서 마구찍었어요. 예전에 맘들올리신 작품볼때는 "뭐이리 시시한것까지 올렸나?" 하는 마음도 먹었었어요. 아이들과 같이 작업하고보니 함께 대화하고 느낌을 표현하며 보낸 시간들이 소중하게 여겨지고 맘들께서 올리신 작품들이 모두 아름답게 보이네요. 우리나라교육제도에서는 초등학교가는 순간부터 창의력이 없어진다고들하네요. 취학전에 엄마와 함께 창의력을 발휘할 시간을 많이 가집시다. 헤로스장난감들과 함께요. 앵커블럭을 장난감정리함에 모두 쏟아놓고 쓰니 불편하더라구요. 애들이 아직 어려서 작은 조각들은 사용하지 않는데 잊어버릴것 같아서 궁리하다가 기프트 7,8을 모두 지퍼백에 한꺼번에 부어놓고 종류별로 분류해놓으니 찿아쓰기쉽네요. 앵커가 온다음엔 기프트가 찬밥신세가 되어 결국 나무상자 집까지 뺏기고 마네요. 앵커는 정리하는것도 재미있데요. 옛날에 옛날에 구리시라는 곳에 돼지삼형제가 살고 있었어요. 아빠 돼지가 늙고 병들게 되자 삼형제에게 유산을 남겨주었어요. 첫째아들 명록아 넌 항상 새것만 입고 쓰고 했으니 기프트 플라스틱으로 주마. 이것으로 집을 지어 잘 살도록 하여라. 둘째아들 상록아 넌 항상 헌것만 입고쓰고 형한테는 맞고 동생한테는 양보하며 살았으니 앵커블럭을 주마. 세째아들 성우야, 아토피에는 통나무집이 좋다니 기프트 올우드로 주마. 모두들 건강히 잘살아라. 다음엔 늑대가 나타나야겠죠? 늑대가 '후' 불어서 안 날라간 집은 어느아들일까요? 간단하게 지어놓고 불게했더니 정말 다날라가네요. 세째에게 앵커주려고 각본을 짰는데 둘째가 절대안된대요. 둘째들이 하긴 안스럽죠? 막내 아토피땜에 플라스틱장난감 다 처분하고 사주지도 않기로 했는데 사내놈들 힘드네요. 친구가 큐빅스 갖고 노는데 사달라고... "상록아, 너 이거 얼마나 비싸고 좋은 장난감들인줄 알아?" 둘째왈, " 내가 사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내맘은 없고 왜 엄마맘만 있어?" 사실 엄마가 좋아서 산 장난감들이긴 한데 그렇게 말하니 괘씸하네요. 떼쓰고 울다가 잠들었길래 기프트 5번에 찍찍이 붙여 큐빅스 만들었더니 서있을 힘이 좀 부족하네요. 저도 요통이 심한지라 조금만 앉아서 작업하면 허리가 끊어지는것 같거든요. 이렇게 하는 엄마맘을 알아줄까 모르겠네요. 허리운동좀하고 큰애랑 앵커로 다시도전. 동그라미는 색종이로 오려붙이고 세웠더니 역시 앵커는 튼튼하네요. 슈필조각을 모자로 씌워봣어요. 허리가아파서 더이상은 손을 못보겠고 내일 아침 둘째가 좋아하길 바랄뿐입니다요. 우리집 남자넷 독감시중 들어주고 드디어 제가 걸렸네요. 이런감기는 처음입니다요. 일주일이상 컴앞에 못앉았더니 왜이리 멋진 작품들이 쏟아져 있는겁니까? 콜록거리면서 감탄하면서 밀린 작품 감상하면서 정신없네요. 둘째보러 바로크 만들게하고 명록이는 옆에서 앵커로 똑같이 만들어 보자고 했더니 상상외로 바로크를 좋아하네요. 앵커성과 바로크성이 다리로 연결되있고 앵커왕자와 바로크공주가 슈필강위에서 만나고 있데요. 저뒤에는 무지개도 떴구요. 기프트로 냉장고를 만들고 그안에 전단지에있는 야채,과일들을 오려서 붙여주었더니 신주단지모시듯 자기냉장고를 들고다니네요. 둘째는 지펠형으로 만들어주었구요. 날씨도 꾸물꾸물하길래 우리집 부엌이랑 똑같은 구조로 한번 만들어 봤어요. 아치로만든 드럼형 세탁기도 주의깊게 봐주세요. 어제 부엌만들고 누웠는데 천장에 앵커가 둥둥떠다니데요. 새벽에 눈뜨자마자 침실과 서재로 도전해봤어요. 헤로스에 완전히 중독된것같네요. 침실에 굳이 커텐을 달아야한다고 막대에 색종이로 붙이네요. 앵커돌침대에서 자면 여름엔 무지 시원할것같은데... 카프라로만든 10자 장농안엔 옷과 모자등이 들어있구요. 앵커화장대도 있답니다. 책상위에 컴퓨터가있고 책꽂이엔 책들이 꽂혀있는 서재랍니다. 앵커책 꽂느라 무지 힘들었어요. 다음엔 욕실로 도전해볼까요? 서재옆에 부엌이 얼떨결에 합체되어 10자장농으로 칸막이하고 어설픈 원룸이 되었네요. 슈필 테이블 색깔이 넘 이쁘네요. 사진을 옆으로 찍어놓고 세울줄을 몰라 그냥 올리니 목이 불편하시더라도 컴맹의 무지함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와요. (앗! 저녁하고 들어오니 답답해하는 나의 친구 몽덴느께서 세워 놓으셨네요. Thank you! ) 명록이가 기프트 5의 정육면체를 놓고 그위에 30cm자를 가운데 올려놓더라구요. 큰삼각기둥을 자의 양쪽끝에 무게중심을 찿으며 올려놓고 안쪽으로 차례차례 정육면체를 채웠어요. (사진여러개 올리는법을 빨리 배워야 사진과 함께 올리면 더 이해가 쉬울텐데...) 점점높이 쌓더니 멋진 탑이 되었는데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머 앵커로 시도를 했죠. 처음에 프라스틱 자위에 올렸더니 무거워서 도저히 쌓아지지가 않아 책장 선반을 하나 빼서 그 선반의 중심을 찿고 앵커 정육면체 4개로 트리의 기둥으로 삼아 중심을 잡으면서 쌓아올라갔죠. 앵커가 무거워 몇번 위기를 넘겼는데 같이 앉아 하나하나 쌓아올리는 재미가 스릴 만점이더라구요. 무게중심을 찿아 만든 트리라 과학트리래요. 슈필로 말구유라했더니 막내가 얼룩말을 갖다놓고 사진찍으랍니다. 예루살렘에서 아는분이 사다주신 돌로만든 성모상이 앵커와 잘어울리네요. 로저의 구슬은 글루건으로 살짝 붙였구요. 2002년 말구유에는 얼룩말이와서 경배한대요. 셋째가 우리몸의 구멍책을 읽고 앵커들고 만들랍니다. 입안의 치아를 만들면서 신토불이육아법에서 읽었던게 생각나 몇자 적어봅니다. 46kg 아들땜에 걱정하시는 장실장님 잘 보세요. 사람의 이는 32개인데 그중 20개 어금니는 곡물을 가는 역할, 앞니8개는 채소,과일을 써는 역할 송곳니4개는 질긴 고기를 물어뜯는 역할을 한답니다. 어금니; 앞니; 송곳니 = 5 ; 2 ; 1 이므로 곡물;야채;육식 = 5 ; 2 ;1 로 맞추는것이 우리몸에 맞는 비율이지요. 육식동물은 소화기관이 짧은데 우리인간은 육식에 어울리지않게 장이 길어서 몸속에서 빨리 부패하고 몸안에 오래 머물러 피를 오염시켜 각종 질병을 만든다니 육식위주의 우리 아이들 식단 생각해 봐야겠어요. 앵커로 굴뚝을 만들어 주었더니 산타가 모자를 휘날리며 선물들고 들어온대요. 앵커 수염이 멋지네요. 도면에있는 동물원을보고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어렵네요. 육식공룡에게 오리한마리 주고있는 사육사아저씨래요. 지붕장식을 하니 동물원이 성이되어버렸네요. 냉장고에 붙인 로저는 하루종일 셋째의 장난감이네요. 공룡나라에서 신기한 동물(사람)을 잡아다가 동물원에 넣었대요. 창살안에 사람이있고 공룡들이 구경왔대요. 지붕을 바꾸니 이제야 동물원 같네여. 지붕조각을 패턴으로 주물럭거리더니 탑블레이드랍니다. 명록이가 반쪽아치를 주물럭거리더니 팬티를 만들었다고 깔깔거리다가 런닝까지 완성! 개그콘서트의 바보삼대가 "아버지" 라고 하는 폼이랍니다. 특허품 앵커속옷이 새로 나왔음다.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고 앵커가루를 넣은 팬티와 런닝 한번 입어보세요. ***회원님중 정수맘의 활용기입니다^^*** [7세]드디어 활용기 올리다!! 거창한줄 아셨죠들... ㅎㅎ 드디어 기회가 왔습니다 우리 18개월짜리가 할머니집에 마실간 사이 정수와 아빠는 잽싸게 앵커를 꺼냈죠 오기전에 빨리 만들자고 허겁지겁 만든거랍니다 내가 보기엔 성같은데 정수는 월드컵 경기장이라네요.. 그래도 우리 정수가 처음으로 만들어 올리는 것이라 뿌듯하네요... 정면사진 뿌듯한 마음에 한장 더 올립니다 ^^ 오밤중에 부부가 만든 저택(?) 아그들은 모두 재우고 10시부터 작업 들어간 우리 부부가 새벽 1시에 끝낸 작품입니다 12a에 있는 도면 보고 만들었는데 기초가 부족한 우리에겐 정말... 넘 힘들었어요 나중엔 눈도 가물가물 앵커 사이즈도 가물가물... 아침에 정수가 일어나면 좋아하겠죠 ㅎㅎㅎ 둘째가 무너뜨릴까봐 거실 장식장 하나를 분리해서 거실 한가운데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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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헤로스 |
2017.01.11 |
349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