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
앵커블럭 관심 많으시죠?
비싼 앵커 구입하고 저걸 언제 활용하누 염려하지 마시고 아이들이 잘 보이는 곳에
앵커를 놓아두세요.
아이의 연령이 어린 경우...
간단한 엄마표 건물을 만들어 한켠에 쌓아두시면 아이가 오가며 바라보는 것으로도 
충분한 자극이 됩니다.
"엄마도 나처럼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구나" 라는 공감대를 가지고 다가오게 되죠...
때론 부수려고 디립따 밀어붙이기도 하겠지요.
재창조의 미를 아는것처럼...^^



물나오는 분수대



선우가 만든 물나오는 분수대입니다.
앵커 지붕블럭을 뉘어서 분수대에 물이 나오는 부분이라며 세심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분수대 보셨는지요? ^^
앵커블럭이 스물한조각이 들어갔네요.
앵커 블럭 몆조각으로 만든 활용이지만 근사해 보이죠...
바로 이런점이 보는이와 만든이가 느끼는 앵커의 매력이랍니다.


집...

지붕을 피라 형식으로 쌓아갑니다.

지붕위에 삼각형이 무너질세라 조심 조심 또 조심 쌓아 올립니다.(집중력) 


지붕에 올리는 블럭(삼각형)이 가베처럼 나무 재질이라면 벌써 미끄러졌을텐데
앵커(돌)라 무게로 모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앵커 블럭 24개로 완성했어요.


계단성...
 

ㅎㅎㅎ 계단성 입구는 롱다리입니다.
계단성의 지붕도 앞서 만든 집처럼 피라 형식인데 삼각형대신 사각형을 이용하여
계단 형식의 피라로 만들어 올렸습니다.


계단성에서 차놀이를 하려고 차를 가지고 옵니다.
선우의 취향이 엿보이죠.^^
앵커블럭으로 단순하게 놀때는 마음에 드는 블럭만 골라서 적은 양으로도 활용을 합니다.


변신 지붕이 세개인 터널...^^


변신 지붕이 3개인 터널 정면입니다.
제목이 참 길죠...^^.

 
변신 지붕이 3개인 터널 옆면입니다.
지붕위에 둘출 부분이 떨어지지않도록 균형을 잡아가면서 만든 것이 포인트입니다.

 
터널 뒷모습입니다.
터널을 만들자 차놀이에 들어갑니다.


차가 올라가는 성

차가 올라가는 성 입구입니다.
바퀴가 튼튼한 차(탱크형)가 계단을 타고 드르르 올라가서...


아치블럭을 통과해서...


뒷쪽에 있는 주차장으로 넘어와 주차합니다.^^


주차장을 자세히 보면 이리 생겼습니다.
사람이 출입하는 성이 아니라 차가 출입하는 주차장이라는 생각에 점수를 주었습니다.


소은이가 만든 주차장
 
오빠야가 만든 주차장보고 자극 받았습니다.
어깨너머라 주차장에도 계단이 있습니다.^^
자유작일때는 앵커 몇조각으로도 의미를 부여하며 활용을 하지요. 
작은 양의 앵커블럭으로 놀이의 소품 또는 놀이의 친구로 활용을 합니다.
선우,소은이 또래의 친구들은 앵커 4,4A나 6,6A만 있어도 앵커로 아이들의 생각을
표현하기엔 충분합니다.
아이들 손에 앵커가 만져지면 만져질수록 앵커에 대한 감각이 생기리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