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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nect Four'로 잘 알려진 사목게임. 
자주가는 사이트에 사목게임이라는 교구를 저렴한 가격 10000원에 팔더군요.
근데, 가베를 곰곰히 살피다보니, 굳이 살 필요가 없겠더군요. 가베로 예지와 사목게임을 해 보았습니다.


준가베 2를 꺼내놓고 위즐 통에 각자의 말을 담습니다. 예지는 빨강, 엄마는 노랑.



잘 막고 있습니다!??? 예지가 방심한 틈을 타서 엄마 간단하게 승!

예지부터 다시 시작!


말이 모자라 주황-노랑/빨강-초록 연합 팀입니다


아빠의 훈수에 힘입어 예지 승! 남편 소용없군요. 이 때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사목놀이처럼 세워하기위해 앵커로 세워서 시작합니다




이상 가베로 해 보는 왕간단, 재미 톡톡 사목놀이 였습니다.

<학송이편>

뭔가 누나와 재미있는 놀이를 한다싶으면 먼저 달려드는 학송이!
규칙도 없이 제멋대로 노는게 오히려 매력 만점인 귀염둥이 사나이죠.
우리 학송이에게는 사목도, 오목도 없습니다. 오직 구멍위에 핀을 꽂아야 한다는 일념뿐!


누나도 아빠도 이런 학송이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팍팍 밀어줍니다.
마침내 끝내고 위즐통으로 박수를 치며 자랑스러워 하는 학송이,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