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다니면서 가끔친구들을 집에 데려오뎐 희란이는 동생들에 끄님없는 방해로인해 더이상 친구들을 데려오지 않았습니다

더우기 소심해서 친구들에게 동생들때문에 화난다구 해서 그 소리듣고 친구들을 데리고 오지 않더니

오랫만에 정말오랫만에 친구를 데리고 왔습니다

전에도 친구들을 데리고오면 인형 놀이를 하더니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된 역활 놀이를 하더군요

 놀려온 친구도 너무 신기해 하면서 정신없이만져보구  눈을 동그랗게 뜨고 찬찬히 살피더군요

솔직히 전 비보가 울 희란이에게는 너무 연령이 어린것은 아닐까 해서 처음부터 희란이에 의양을꺽었습니다

허나 비보를 (사실 헤로스에같을때 비보는 눈에 안들어 오구  앵커와슈필 그리고 과학 교구만 보았지요) 받고 나서

전 저에 생각이 너무작았다는 것을 알았씁니다

희란이와 용근이 대근이가 서로 자신에 인형을 스스로인양 ( 대근이는 이제 갓난 아기가 아닌데 ^.^) 얼마나 좋아 하던지

 어찌나 좋아하던지 무엇보다 희란이 얼굴에 웃음이 멈추지 않고 세 아이가 더없이 한데 어울려 노는 모습을 보니

더없이 좋은 교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비보를받았을때 제가 희란이에게 한 말이있습니다

희란아 이거 너 가지고 시집가라 그때까지 잘보관해라알았지

 울 희란이 웃더군요 ^.^

 비보 생각보다 절 감동시키네요

여자아이든 남자 아이든 비보 곁에 두어보니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