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필 마술 회전 놀이 많이 해 보셨나요?

슈필 마술 회전 놀이는 슈필 프레임 전체를 회전판에 올려서 활용한 놀이입니다.



회전 놀이로 분위기가 업될 무렵...

선우가 회전 놀이의 열기를 식히는 사이에 은이는 빅레인보우를 가지고 활용을 합니다.

(선우는11월에 태어난 6세이고 소은이는 9월에 태어난 4세입니다.)









빅레인보우 활용 (소은)







빅레인보우로 동물을 만든다며 뚝딱거리더니 다 만들었답니다.

무슨 동물이냐고 물으니 코끼리라고 하는군요.

우연히 만든 활용치고는 넘 잘 만들었네요.

초반부터 도치버젼으로 나갑니다.^^









뭐라 뭐라 하고 만들었는데 기억이 안나서 다시 물어 보니

눈과 입이 있는 벌레랍니다.

옆에 있던 선우가 소은이가 만든 것이 애벌레라고 거드네요.^^

소은이의 본 실력입지요.









소은이 야심작입니다.^^







엄마의 칭찬에 으쓱해진 소은이가 빅레인보우 활용에 불이 붙었습니다.









동그랗게 동그랗게... 이렇게 모아서 만듭니다.

열심히 중얼거리며 집중을 하는 모습이 심상치 않네요.

엄마는 기대를 함서 쳐다봅니다.









소은아~ 무얼 만들지?

꽃을 만들었어요.









와~ 소은이 넘 넘 잘만들었네~~~~

얼마전에 선우가 빅레인보우로 꽃을 만든 것을 보고 기억해 둔 모양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장면이 뭐인고 하면...

소은이가 미피 거울로 빅레인보우를 비추는 장면입니다.



갑자기 미피 거울이 어디서 나타났냐구요?

얼마전에 미피 그림이 그려진 손거울을 선우,소은,엄마꺼랑 3개를 구입해서 나누어 가졌어요.



손거울로 색종이 놀이등을 할때 대칭되는 모습을 시범으로 보여 주며 놀았는데

빅레인보우로 꽃을 만들고는 그것이 기억나는지 얼른 얼굴(거울)을 가지고 와서

저리 빛추며 뭔가를 아는듯이 즐거워 하네요.



웬 얼굴???

소은이는 거울을 찾을때는 얼굴을 달라고 합니다.

거울에 자기 얼굴이 비친다고 그러는지 거울을 얼굴이라고 박박 우깁니다.^^



자 이제 본론으로 넘어 갑니당.









슈필 빅레인보우(반원) 회전 놀이



포인트:반원을 회전시켜서 원이 되는 현상을 눈으로 보게한다.







선우야~

빅레인보우를 회전판에 올리고 돌려 보면 어떻게 변신할까요?









오빠는 빅레인보우를 돌리며 신기하고 예쁘다고 감탄을 자아내는데 소은이는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못말리는 모델입지요.^^









와우~ 빅레인보우가 넘 잘 돌아간다!

넘 넘 예쁘다~~~

빅레인보우가 두세트가 된 착각이 드는군요.









빅레인보우를 고정(테이핑)시키지 않아서 회전판에서 탈출하는데도 탈출하는 모습에도

재미있다고 까르르 넘어갑니다.^^

빅레인보우를 회전시키실때는 찍찍하게 묻어 나지 않는 3M 스카치테입으로 살짝 고정시켜 주세요.









고리를 만들어 빅레인보우를 돌리자...







선우가 빅레인보우 조각을 골고루 섞어서 돌려보고 싶답니다.

좋은 생각이지요.









빅레인보우가 탈출을 하지 않토록 어긋지게 끼워서 돌릴수 있도록 힌트를 줍니다.

와~ 잘 돌아간다...









회전놀이에 재미가 솔솔 붙은 엄마는 빅레인보우 위에 별밤(스몰)을 올려 줍니다.

아이들 놀이에 어른이 더 즐거운 순간입니다.









빅레인보우 조각이 하나씩 떨어져 나가면서 별밤(스몰) 프레임도 떨어져 나가네요.









빅레인보우 안에 별밤(스몰) 조각을 부어서 돌립니다.

빅레인보우와 별밤의 조화가 어울어져 빛그림자를 나아냅니다.









빅아트 스몰 넌마그네틱 플라워 회전 놀이...







내친김에 빅아트 스몰 플라워 퍼즐을 돌려 봅니다.

빅아트 스몰 플라워 퍼즐의 조각 탈출을 막기 위해 바구니에 담아서 회전을 시킵니다.









회전체의 환상적인 모습이 사진으론 어필이 안되서 무지 아쉽군요.











호기심 발동...



스몰 플라워퍼즐 회전시키다 말고 선우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엄마보고 피식 웃네요.







세상에~~~

선우가 회전판에 턱하니 올라 앉아서 팽그르르 돌아갑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이라 온가족이 얼마나 웃었는지...

선우의 아이디어가 넘 기발해서 같이 웃자고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