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수업시간에 활용한 "신문 활용 활동 학습"을 소개하겠습니다.

선우가 NIE 활용을 수업한 이후에 신문을 대하는 태도가 확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신문을 찢어거나 오려서 놀던 선우가 신문의 내용을 진지하게 찾아가면서 활용합니다.

신문을 읽고 활용하는 수준을 아니지만 신문이 다양한 놀이 도구임을 인식하고 목적을 가지고

마구 가지고 놉니다.







NIE 활용 준비물







신문,가위,풀,싸인펜,펜







NIE 활용 모음집







여름방학이 시작되자 유치원에서 가지고 온 NIE 활용 모음이 담긴 스케치북입니다.

인터넷에서 NIE 활동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 초등학생 위주의 활용이라 어렵더군요.



유치원에서 활용한 NIE 활동은 어린 연령의 아이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신문 활용 학습이라

누구나 따라하기 쉽고 간단해서 나누고 싶군요.

혹 NIE 활용한 자료가 있으시면 자료를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선우가 NIE 활용을 무지 좋아하거든요.

여름방학하자 마자 NIE 활용을 복습하자는 걸 여지것 미룬 게으른 맘임을 반성하며 올립니다.^^







NIE란...





글씨가 잘 안보이시죠?

다음 기회에 타자로 써 올릴께요.







NIE 활용 제목









유치원에서 활동한 목차입니다.







NIE 활동1. 글자 색칠하기







NIE 활동1은 글자 색칠하기와 색깔 찾기입니다.

선우가 글씨를 그렸네요.^^;









유치원에서는 글자 색칠하기 활용한 결과물입니다.









유치원에서 활용한 내용에는 빈 글자 색칠하기와







색깔이 새겨진 글씨를 찾아 색깔을 말하고 빨강이라고 글씨를 적어 넣었답니다.







글자 색칠하기... 집에서 따라잡기







신문을 꺼내와서 맘에 드는 글씨를 찾아 오립니다.









선우가 오린 글자는 속이 빈 테두리 글자인데 이런 글씨를 무어라 하는지 전문 용어가

생각이 안나는군요.^^;









한줄 오리고 두줄째 오리고 있네요.









무지 진지함다...









오린 것을 스케치북에 올려두고...









선우 옆에 소은이도 한 자리 차지하고 있어요.

소은이의 자세가 엉성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









공부상을 포인뜨로 소은이 점점 밀려나고 있슴다.









외자유치라는 글씨는 테두리 글씨가 아닌 속이 찬 글씨입니다.

속이 찬 글씨도 있어야 한답니다.

(글씨 색깔 찾기용)









공부상을 포인뜨로 소은이 완전 밀려 밀려나고 있슴다.^^









선우가 찾고자 하는 글씨를 다 찾았답니다.









소은이 표정이 이상하죠?







소은이 자리가 없다고 비껴달리고 밀고 선우는 힘으로 버티는...^^









소은에게 양보할 수 없다는 불굴의 의지로 신문 자료를 풀로 붙이고 있네요.









ㅎㅎㅎ 몸으로 밀리는 소은이가 발로 시비를 걸어봅니다.

소은이는 발 밑에 공굴리기용 의자를 텃새로 삼아 밀어 붙이는 중...









풀 하나씩 쥐고 신문을 붙여감서 엉덩이 싸움...

(엄마는 그저 재미있어서 관람중임다.)









그 와중에 얼굴에 빨간 싸이펜 자국을 남긴줄도 모르고 사진 찍는 소리를 인식했는지 웃고 있네요.









그 사이 자료를 풀로 슥쓱슥 불이네요.









선우는 오로지 신문 활용을 하기 위해 빈 글자에 색칠을 합니다.

소은이 공부산에서 밀려나 풀 들고 대기중....









소은이도 자리 쟁탈전은 포기했는지 신문 조각 하나 잘라서









풀을 붙이는 중입니다.^^











색칠중....









글씨체가 작은 글씨는 일일이 색칠하지 않고 통으로 색칠하고 큰 글씨는 하나씩 색칠했어요.









소은... 다시 공부상을 노리며 귀퉁이에서 신호를 보냅니다.









글씨에 색칠을 하다가 소은이가 엉덩이로 밀어 붙이는게 우스운지 선우도 웃으며 손은 색칠중...









드뎌 자리 한번 안뜨고 완성...

선우는 외자유치에 성공이 아니라 자리차지에 성공했어요.^^









소은이 전용 의자에 앉아서 스마일...

(지저분한 방이 들통이 납니다.)









이제는 선우가 소은이 사진 찍는데 방해를 해야한다며 슬쩍...









둘이서 서로 이겼다고 브이를 만드는군요.

정말... 구경만해도 재미있는 시간이었슴다.

다음엔 소은이 공부상 하나를 펴줘야겠어요.

혹 저처럼 돼지표 기분이 지속되시는 분들 웃으시라고 사진을 줄줄이 올립니다.^^



아이들이 신문을 대하는 모습이 달라지는 기쁨을 누리시려면 활용 따라잡기를 해보세요.

그럼 이만....





피에쓰:선우가 활용한 NIE 활동에 관심이 있으신지요?

나머지 활용들고 보고 싶으시면 알려 주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