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아이리스 퍼즐은 2003-12-13 (선우5세,소은3세) 이벤트 리뷰입니다.


어느분이 슈필을 구입하시고 활용을 못해 째려보고만 계셨다더군요.
저도 슈필을 몇번 활용하다가 째려보고만 있었는데 퍼즐류에 눈을 돌리고보니
슈필처럼 멋찐 퍼즐이 없더군요.

슈필을 퍼즐만으로 활용하기 위해 구입한 건 아니지만 이왕 구입하신 거 째려보시지
마시고 다용도로 활용하시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슈필을 동화 놀잇감, 퍼즐, 패턴, 블럭등으로 자주 활용을 하다보면 최초에 슈필을
제작한 디자이너의 수준을 우리 아이들이 능가 하지 않을까 싶네요.^^

슈필은 그저 만지고 놀기만 해도 감각이 생길테니까요.



아이리스-제시카드



슈필 구입하면 들어 있는 제시카드입니다.
코팅을 하시면 보관도 쉽고 활용도 만만합니다.


제시카드 만드는 방법은 저 위에 써클 아이리스를 참고 하세요.



제시카드1.



밑그림 그릴때 슈필에 연필 자국 묻을까 조심하느라 그림이 삐뚤 빼뚤합니다.



선우 활용




프레임을 뱅뱅 돌려 가며 금방 맞추는군요.




아이리스를 이렇게 맞추는 것도 재미있나 봅니다.



제시카드2.



밑그림은 한장이지만 배치하는 조각에 따라서 완성된 슈필 퍼즐의 색깔이 달라집니다.
제시카드 한장이 여러장의 효과를 냅니다.



선우 활용




색상에 구분 없이 일단은 모양 맞추기에 바쁘네요.



소은 활용



이케? 요케? 하면서 열심히 맞춰봅니다.





써클보다는 쉬운가 봅니다.
조각이 그림에서 밀려나면 엄마가 한번씩 틀을 잡아줍니다.




다 맞추어 가는군요.
맞춘걸 넣었다 빼내었다 하며 신나게 예~(예스)를 외칩니다.~


이 정도 반응이면 슈필의 퍼즐화는 성공한 것 같네요.

아무래도 원형 퍼즐 맞추기는 소은이에겐 무리가 따르는군요.
그림에서 슈필이 밀려 나서 어려워 하는군요.
소은이는 소아용 퍼즐에 모양끼워 넣기는 딱입니다.

선우는 엄마가 만들어 준 제시카드를 참 좋아 하네요.
별밤,기하퍼즐,토탈퍼즐등의 다른 슈필도 프레임에 제시카드를 만들어 주면
퍼즐 놀이로서 캡이지요.
시간을 내서 꼭 만들어 주렵니다.

대한의 아이들이 성장 후 제작한 놀잇감(퍼즐)들이 전세계에 퍼져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슈필의 퍼즐화는 여기까지만 할랍니다.

그동안 슈필 퍼즐화에 관심 가져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