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

맥터치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앵커블럭 활용을 올립니다.^^
선우 유치원에서 자동차와 바퀴에 관한 생활주제로 2주간 프로젝트 학습을 했어요.
집에 있는 자동차를 가지고 가서 친구들이랑 함께 가지고 놀기도 하고
여러가지 자동차에 관한 특징과 차이점도 비교해 보면서 미니 자동차 운전 면허증도
받았답니다.
한동안 시들해졌던 헤로스 원목 자동차를 꺼내서 많이 가지고 놀게 된 동기가 되었지요.
이러한 분위기를 타고 앵커로 만들었던 자동차와 주차장 활용을 올립니다.

자동차


 
자동차 앞모습입니다.
어찌보면 사람 같기도 한데 자동차랍니다.



 

자동차 옆모습입니다.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좌석까지 만들었네요.



엉성한 주차장

자동차를 만든 후 자동차가 들어가는 주차장을 간단히 만들었네요.




자동차 들어 갈 주차장인데 어디로 들어간다는겐지 좀 엉성하죠?
선우도 마음에 안드는지 다시 만든답니다.

다시 만든 주차장


 
엉성한 주차장을 해체하고 다시 주차장을 만듭니다.
도면을 보고 주차장을 만든다며 도면을 꺼내더니 마음대로 만드는군요.
도면은 따로 놉니다.^^



 
주차장을 만들어서 작은 통로 위에 기둥하나를 세웁니다.

생각중...


 

작은 통로 위에 기둥 하나를 세워두고 뒷문에 블럭을 놓고 또 생각중입니다.




작은 통로위에도 앵커블럭을 세워 장식을 하고 소은이 몫으로 남겨줍니다.
소은이도 주차장 만들기에 합세합니다.


 

터널 한번 쳐다보고


 

앵커 블럭 한개 가져다 놓고


 

다시 터널에 창문 한번 보고...
소은이가 아프기전이라 무지 까부네요.^^


 

다시 터널도 한번 보고...
선우는 심각하게 앵커로 만든 자동차를 만지고 있네요.


 

주차장과 터널이 완성되었어요.

로켓자동차

 

자동차가 로켓자동차로 변신합니다.


 

로켓자동차 정면과 후면...


 

원기둥을 눕혀서 바퀴로 표현한 로켓자동차 옆면입니다.



로켓자동차와 달나라성



주차장 정면이 더 멋찌게 변신했어요.

주차장이 확장되어 달나라성이 되었답니다.


 

로켓 자동차에는 지붕블럭과 세모블럭으로 바퀴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을 시켰네요.
여기서 선우의 섬세함이 보입니다.^^

앵커로 자동차 하나를 만들기 시작해서 달나라 까지 변신을 거듭하며 완성했어요.
앵커블럭을 활용하는 과정에 생각을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그만큼   
집중하는 시간이 길어져서 좋아요.

아이들의 활용을 잔잔하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