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랑 은이랑 활용 모음 코너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활용모음 코너에서는 헤로스 활용법 모음 코너에 모아둔 엄마랑 아이들의 지나간 활용을
일기처럼 모아두는 방입니다.
똘순아지매님께서 이벤트샵에 앵커 일기를 올리신 거 보니 필이 딱 오더군요.
헤로스 교구들을 가지고 활용하는 기록을 한 곳에 모아 두자구요.
실은 두 아이가 교구를 만지고 활용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한곳에 담아둘 홈페이지가 아직 없거든요.

활용 모음을 둘추어 보면서 "선우가 소은이만할때는 이리 놀았구나"라고  돌아보면 
소은이에게도 자극도 될 것 같아서요.
선우랑 은이랑에 교구별 활용일기를 주제별로 함께 모아두렵니다.

엄마의 앵커일기 1탄은 헤로스 입문 초기에 만든 엄마표 활용입니다.
그땐 가베와 앵커 4,4a만 있었거든요.
앵커는 무지 좋아했는데 뒷번호를 구매할 여력이 안되서 앵커 4,4a만 가지고 잔머리 굴려감서 활용했어요.
앵커 4,4a만 있다고 적은 양에 속상해 하시지 마시구요.
가베랑 함께 활용하셔도 그러싸한 활용이 나옵니다.
앵커랑 가베랑 그릇 꺼내시고... ^^
 



엄마의 앵커일기 1탄

선우36개월] 생전 처음 쌓아본 앵커 탑이예요^^ (2002-09-26)

 

사진으로만 보던 앵커 4,4A를 구입해서 제가 생전 처음 쌓아본 탑이예요.
도면은 넘 어려워서 맘대로 만들었는데 선우팜이 격려 차원에서 사진 한장 찍어놓으라나요.
그말에 용기를 얻어 올려봅니다.
떨리네요! 왕초보!

 선우36개월]지붕있는 집 있는 집처럼 보이죠? (2002-09-26)

 

이것도 제가 만든건데 지붕있는 집 한번 만들어보려니...
앵커A,A4로는 실력이 딸리기도 하고 앵커블럭 양이 부족하네요.

ㅎㅎㅎ 지붕은 공갈빵입니다.

지붕있는 기와집을 위에서 본 뒷모습입니다.
비가 오면 지붕이 공갈빵이라 비가 샐수도 있슴^^

선우36개월]지붕있는 기와집(정면)

앵커 사서 세번째로 만든 집이예요.
필림이 늦게 현상되는 바람에 스케너해서 이제서야 올립니다.
앵커4와 4a로 지붕 있는집 만들어 보는게 작은 소원이었는데...
자세히 보시면 실력부족으로 집안에 큰 기둥이 가운데 버티고 있슴다.

선우 36개월]수레위의 탄 움직이는 앵커탑^^ (2002-11-08)

앵커가 구기하적목과 만났어요.
앵커블럭의 양이 적다는 핑계로 한동안 잠재웠었는데 손이 간지러워서 꺼내봤어요.
수레위에 탄 움직이는 앵커탑입니다.
제목이 좀 길죠?
별거 아니지만 사진을 여러장 올릴께요.

헤로스 장난감인 수레에  앵커블럭을 태운 모습입니다.

가까이서 보시면 단순하게 아주 만들었답니다.^^

약간 위에서...

완전 위에서...
수래 아래엔 선우가 낮에 칼라블럭을 퍼즐처럼 끼워 맞춘 블럭이 담겨 있어요.



 

수레위의 탄 움직이는 앵커탑의 변신^^ (2002-11-11)

아! 이 작품 올리려니 앵커매니아 분들께 좀 민망하네요.^^;

내친김에 다 나와라. 야! (1) (2002-11-11)

제가 아끼는 그릇을 응용해 만들어 봤어요.
에궁! 작품은 잘 만들고 싶은데 실력은 안되니 잔머리라도...
아! 앵커...
이리 대접(그릇)받으면 안되는데  이쁘게 봐주세요^^

내친김에 다 나와라. 야! (2) (2002-11-11)

앵커 쌓으때 무너질까 조바심이 나서 손에 진땀이...

내친김에 다 나와라. 야! (3) (2002-11-11)

조화가 되는지 모르겠지만^^

*난데 없이 그릇이 앵커에 등장한 이유.
평상시 먹던 국그릇이 작게 느껴지던 어느날 저녁...
장식장 안에 있던 이 그릇을 내놓고 다같이 밥을 먹다가 그릇을 가만히 쳐다보니
색깔이 예사롭지 않은것이 앵커가 왜 그리 쌓고 싶은지...
밥 다 먹을때까지 참느라 혼났어요.^^;

이것도 증세의 일부이겠지요? 중병임다.
꾸욱 참고 며칠뒤 새벽에 쌓아 보았어요.
아무 소리 없이 조용히 누구 깰까봐...

집에 있는 앵커가 부족(핑계)해서 지붕다운 지붕을 못 만들어 본게(실력부족) 한이 되서
그러니 이해하시길 바래요^^

참! 집에 이쁜 그릇류 있는 분들 앵커와 더불어 시도 해보시길...


선우맘의 앵커일기 1탄 끝~~~~~~~~~~~~~~~~~~~~~~~~~~~~~~~~~~~ ^^*



이미 보신 분은 지겨우실테지만 이쁘게 봐주시구요.
낼 아니 오늘이네요.
선우 생일이거든요.( 소근 소근 ^^;)
소은이 병원에도 가야하고 좀 바쁠 것 같아 바리 올리고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