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보면 니스칠한것처럼 저렇게 반짝이지 않는데

제가 워낙 근접 촬영을(거의 10cm) 저녁에 하다보니

플래시 불빛과 형광등 불빛때문에 니스칠한것처럼 반짝이게 나왔네요

실제로는 팀버기프트처럼 무광 처리된 올우드입니다.



제가 호기심에 샘플로 몇조각 받은 캐나다산 올우드 기프트를 불에 태워 보았습니다.

왜냐구요? 하하...품질이 어떤지 호기심에요.^^



일단 재질은요 팀버기프트 사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거의 (구) 팀버 기프트 수준에 가깝게 매끄럽습니다



염색처리 깔끔하고 촉감좋고 매끄럽지요

색상톤은 이전의 팀버 기프트보다 약간 밝은 듯 한데 큰 차이가 없습니다.



7,8번을 태워보고 느낀게 믿을만한 제품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데요

일단 화약 약품 처리가 많이 됐거나 중금속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면

타면서 지글지글 거리기도 하고 냄새도 많이나고 연기도 많이 날거 같은데



캐나다산 올우드 기프트는 태워보니 잘 타지도 않고요(정말 놀랬네요, 나무지질이 단단한가봐요)

타는 냄새나 악취도 없고,전혀 지글거린다던가 이상한 불꽃이 일어난다든가 그런게 없더라구요

연기도 안나구요.



그나마 샘플도 아까워서(^^) 고이 간직했었는데

곧 본제품 올날도 멀쟎아서 한 번 테스트 해 본 결과

무척 만족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올우드를 단돈 198,000원에 구입하신 분들은 정말 횡재하신 것이라 생각됩니다.





8번 태우는 중







와...사진이 불꽃을 리얼하게 잘 잡았네요







하두 잘 안타서 신문종이를 갖다 불을 더 질렀더니(^^)

그으름이 입었습니다. 그냥은 정말 잘 타지도 않더군요









어떤식으로 타나면요

숯불고기 집 가면 숯불이 다 타고나면 검은색은 검은색인데 색이 하얗게 보이죠?

요것도 태우면 그렇게 흰재처럼 보이더군요.

화재현장들 보면 유해물질이 많은 것들은 시꺼멓게 타버리쟎아요.















이렇게 불에 태워본 이유는

어떤 분이 자기는 유럽산 CE마크 붙은 가베를 구입했는데

태워보니 나무가 타는 것 처럼 흰 재가 나왔고

지글거리며 타지도 않고(모 가베는 태우니 지글지글 기름이 나오더라나요)

유독성 냄새도 없더라는 글을 보고 저도 호기심에 올우드 샘플을 태워보았지요







결과는? 대만족이지요^^











이상 호기심 빵빵한 여자 노피솔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