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실장님 말씀에 헤로스 초보 시절이 생각나 올립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그땐 앵커 땜시 맛이 간듯 하네요.
저도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 올립니다.

대한의~2003버젼은 구상 중입니다.^^



헤로스발전을 위한 제안서(2002.9.17)


제가 헤로스를 안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참 좋은 사이트라고 생각해요.
다른 제품도 좋지만 특히 앵커,슈필,로저 정말 좋아요.
헤로스 제품(앵커,슈필,로저)등을 우리나라에 보급되게 해주신 헤로스님께도 감사하구요.
헤로스가 우리나라 제품이 아니라는 아쉬움과 함께 바랄것이 있다면 우리나라의 좋은 건축물(기와집등)도 앵커 형식으로 만들어서 외국에 보급하신다면 좋겠어요.

며칠전 받은 앵커블럭을 하나 하나 닦으면서 헤로스대장님(사장님이라 부르기 뭐해서^^)께서
어떤 동기로 앵커를 알게 되었으며,독일과 연결된 헤로스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넘 궁금하더군요. 대답해 주실수 있죠?
대장님께서 한국헤로스를 하실때 많은 비젼이 있으셨겠지요?
앞으로 또 무슨 제품을 가져다 놓을지도 기대되는군요.(돈은 없지만^^)


제가 헤로스의 장난감(앵커,슈필,로저)등을 보고 느낀점(고민)은

첫째로 우리 아이들의 경쟁대상이 대한민국이 아니라 세계어린이
특히 독일이나 이스라엘임을 새삼 느꼈어요. 작은 장난감이지만 그속에는 많은것이 묻어나있고
아이들의 교육을 생각하는 삶의 철학이 있는것 같아 개인적으로 생각이 깊어지는군요.

특히 앵커블럭 참!좋아요.
앵커를 한번 접한 아이들이 앵커에 매료되면 앵커 A,A4는 맛보기에 불과해서 좀더 많은 앵커로 더멋진 건축물들을 만들고 싶어하는 창조적 욕구가 분출됨과 더불어 부모는 앵커를 계속적으로 구입해줘야 하는 경제적 부담감도 함께 생기죠.
이와 상관없이 대부분의 아이들은 부모님의 배려가 없으면 앵커라는 블록이 있는지 조차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허다하지요.

두번째는 앵커를 개인이 소장하는것도 좋지만 어떻게 하면 앵커를 대중화 시킬수 있을까?
남녀노소 구분없이 앵커를 쉽게 만질수 있을까?라는 고민으로 여러 생각이 들어 잠못 이룰때도 있었어요.나도 내가 왜 이렇까? 의아해하면서 말입니다.
그러던중 PC방이 아닌 앵커방이 생긴다면 어떻까?라는 영감(?)에 자리에 누웠다 벌떡 일어났어요.
만약 앵커방이 생겨 앵커가 대중화되고 앵커방의 대중화를 통해 보다 많은 아이들이 앵커를 접할수 있게 된다면 어려서부터 PC방에 가는것과는 비교할수 없는 집중력과 창조적효과를 낼수 있을것이다.
맞다! 앵커방이다! 앵커방!
대한의 아이들을 PC방에서 앵커방으로 보냅시다!
대한의 아이들이 앵커를 맘껏 가지고 놀수 있는 앵커방말입니다!(흥분)


앵커방

앵커방이라는 상호 등록하에 앵커방 체인점을 모집하여 앵커 보급과 정기적인 앵커대회(전시회)등도 개최하면 앵커에 대한 홍보와 자극이 될것 같아요.

1.앵커위주의 앵커방

앵커방(앵커와 퍼즐),매니아방,아이방,가족방,자료실등


2.앵커방과 헤로스 제품중 선별한 코너별방

앵커방은 모두 볼수있는 큰홀에 배치하고 코너별방을 만들어
다방면의 잠재력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준다.

예)
앵커방:앵커와 앵커퍼즐,건축,건축디자인기초세트
슈필방:미술이나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사용
로저방:로저양이 많으면 친구들과 공동으로 대형로저를 만들수 있음(텐스그리토이)
기차방:기차는 누구나 좋아하는 장난감이며 친구들과 같이 만드는 재미는 더클듯.매니아면 누구나.
조립방:여러가지 조립을 맘껏 할수있게 준비
앵커자료방:컴 한대이상 배치,관련서적등,카메라(작품 전시후 사진도 한컷)
목재장난감방:과학이나 디자인등에 관심 있는 아이들의 방

끝으로 실버타운 같은 곳에도 앵커나 슈필을 비치해둔다면 치매방지와 더불어 취미 생활도 다양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이제 노래방은 갔고,피시방시대도 지나가고있고 유행 안타는 앵커방이 생긴다면 앵커방시대가 올것이며,아이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놀이문화 수준도 높아질거예요.
앵커방의 대중화로 인해 앵커 수준이 낮아 지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앵커의 가치가 더높아질것이며 길게 보면 국가발전에 기여하는일이라 생각해요.
앵커를 대중화한다는것은 여러가지 의미에서 앵커를 먼저 안사람의 책임이 아닌가싶어요

헤로스대장님께선 이미 여러가지 사업전략과 구상이 있으시겠지만 앵커방을 통해 앵커를 전국민의 장난감(취미)으로 만드는데 기여하시지 않으시겠는지요?
긴글 읽어주신것 감사하구요. 제가 쓴 글을 참고로 하신다면 넘 감사하겠습니다.

헤로스맘님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말주변이 없어 두서없이 글을 적었지만 제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니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글을 마칠게요. 항상 평안하시길...


선우맘. 



 *선우엄마... 앵커사랑..... ( 2002-09-23 )

먼저 헤로스에 지대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시는것에 대하여
무어라 감사를 표현할 길이 없네요...
부군께서 프로그램개발을 하고 계시고
아버님도 발명쪽에 적을 두고 계신다니
선우엄마의 발상과 아이디어가
달리 나온것이 아니라
생활에 베여있다고 보아지는데요?^^*
암튼 읽고 또읽고 또 읽어보았습니다.

앵커블럭은
1여년전 헤로스대표님이
모싸이트에서 우리나라 엄마들이
비싼 은물때문에 생활주변에서 직접 만들어서 쓰시기도하고
대체물로 저렴하게 해줄것을
고민하시는것을 보시곤
외국에 기프트를 알아보시다가
우연히 알게된 회사입니다.

앵커블럭을 아시고는
앵커블럭이야말로
앞으로 기프트나 다른 그 어떤 교구보다
더 뛰어나며 창의적이며
감각적이며
지금은 기프트시대?라면
훗날 앵커시대가 온다!!!
라고 확신을 하신답니다.
앵커사랑은 그야말로
지대하기 그지 없죠.

사실 앵커를 처음 들여왔을떄에는
잠수회원등 일부만 앵커에 대해 관심이 있었을뿐
딱딱한 도면과 어렵고 생소한 외국의 건축물 사진을 보시곤
다들 겁부터 내시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러던것이
앵커안경/앵커로만든 시계/앵커도마뱁.
앵커로만든 딸기/
앵커컴퓨터/앵커로만든 카메라등
일상생활용품들도 만들어보면서
앵커가 단지 도면만들보고
딱딱한 건축물만 만든다는 개념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앵커를 보급하기위한 최선책으로
기프트에 사이즈가 딱 맞아떨어지는
앵커블럭을 추가함으로써
가격때문에라도 부담스러워하는
앵커의 대중을 꾀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프트에 덤으로 따라온 앵커블럭이
낯설거나 어려워보여
쉽게 벼룩시장으로 나오는것을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 무척 많이 듭니다.

물론 기프트에 덤으로 딸려온 앵커블럭은
내돈주고 심각하게 고려하여
구입한것이 아니므로
쉽게 생각되어질수는 있겠으나
(사실 앵커블럭은 기프트의 보조블럭이 아니라
앵커블럭의 보조블럭이 기프트인것입니다
앵커블럭이 없는 기프트는
간단한 구조물외에 더이상 확장된 구조물은
힘들기 때문이죠)

앵커블럭은 3개월정도는 꾸준히
곁에두고 많이 만지고 느끼고 쌓아보고 하였을때
그 진면목이 드러나는
매우 매력적인 블럭입니다.
아마 이러한 앵커의 매력을 한번이라도 느껴본 이라면
손끝에 착착감기는
소근육을 자극하는 그러한 느낌을
절대 잊지못할것입니다.

하물며 앵커를 4-5시간 만지던
큰아이가
차를타고가는동안에도
손.끝.에 그. 여.운.이 남.아.
묘한 기분이 든다고 할까요?
그뒤론 온통 거리에 보이는 교회건물이며
성당.어린이집.호텔이나 모텔의건축물까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며
빨리 집에가서 앵커만지고싶다...
라고 할정도였답니다...
(큰아이왈 레고블럭은 균일화된 요철무늬를
한번 심혈을 기울여 작품을 만들고나면
다시 다 빼고 해체하기가 아까워
그 비싼 레고를 구입해
거의 한두작품으로만 끝나는것이 아쉬웠답니다)

즉 머리속엔 그동안 만지고 놀았던
여러도형들이 둥둥 떠다니니
늘 앵커그림을 그리고 있던거죠.
전 지금당장은 우리아이에게
뚜렷이 드러나는것은 없다손 치더라도
앵커를 만지고 노는 이순간이 차곡차곡 누적이되어
우리아이 미래의 초석이 될것이라는것은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앵커만큼은 아이를 지켜보고 기다려주어야 할것입니다.

앵커블럭은 독일이나 외국의 경우는
앵커클럽이라는
메니아들의 모임이
매년진행될 정도입니다.,

4세부터 80세 치매노인까지...
즉 요람에서 무덤까지이죠...

앵커메니아들의 가요제.
앵커메니아들의 다과회.
앵커메니아들의 앵커작품전시회...등등

그동안 플라스틱교구에 밀려
빛을 잃었던 앵커는
요즘 다시 복고풍으로 돌아오면서
다시금 매우 활력을 띠는
매우 매력적인 블럭입니다.

레고등 플라스틱블럭이
끼웠다 뺐다를 반복하면서
한번 작품을 만든경우
해체하기가 번거로우며
요철무늬의 반복이라면
앵커블럭은 세모.네모.삼각뿔.사각뿔등
그 도형이 다양하며
쌓았다 허물었을때의
재질이 주는 하중감으로
만지는 이의 손끝을 자극하여
우뇌 시냅스의 연접부를 두드리며
공간지각력과 소근육발달
손과눈의 협응력을
매우 많이 발달 시킬것입니다.

그런이유로 외국의 경우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이나
아동심리치료.발달치료등에도
많이 활용됩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모대학 교수님께서
앵커블럭을 우리나라에서도
수입한다는 사실을 아시고
한걸음에 달려오셔서
건축과를 좋업한 우수한 인재들을
앵커블럭 연구에 투입시켜
유치원.,초등학교의 특할시간에
앵커블럭으로 구체적으로 집을 짓는 과정과
건축의 종류들을 직접 만들어 체험해보고
하물며 창문은 건축에서 어떤식으로 자리잡으며
계단은 내부장식은
어떤식으로 이루어지는지를
직접 만들면서 경험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하신적이 있습니다.
이는 헤로스대표님의 약간 괴팍함?^^*에
무산되었지만
사실 전 개인적으로 무척 안타까웠었습니다.

하지만 선우엄마의 아이디어처럼
10월말경에 업그래이드되는
홈피에서는
앵커클럽이라는 컨텐츠를 두어
앵커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과 공간을
만들어드릴 계획입니다.
(예컨대 앵커를 좋아하는 어른/앵커를 좋아하는 아이/
우리집 앵커작품/앵커맨의 교육이야기/앵커맨의 육아이야기///등)
구체적으로 어떤식으로 운영될지는
회원님들의 더 좋은 아이디어도 기다립니다.,
가장 먼저 앵커클럽의 방장부터 모셔야겠지요?
(관심있는분은 사무실로 연락주십시오.,.,.^^*)

이렇게 작은것부터 시작하면서
차츰차츰 앵커자리매김을 해야겠지요?

이때 선우엄마처럼
앵커메니아분의
열렬한 후원은 무척 커다란 힘이 된답니다.^^*

창의를 사랑하시는 선우맘께서
계속 지켜보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장미진 실장



실장님! 선우맘의 앵커사랑에 대한 뒤늦은 답변입니다.(2002.9.27)

잘지내셨나요?
답글이 많이 늦었죠?
헤로스에 대한 작은 관심에 뭐! 감사까지? 부끄럽군요.

저도 헤로스 사이트를 통해 좋은 장난감(앵커,로저,슈필등)을 알게 되어 감사해요.
헤로스맘님들이 아이와 함께 놀이를 통해 교구를 활용하려는 열성과 애살에 개인적으론 새로운 도전이 되었답니다.

실장님께서 저의 의견을 좋게 보시고 여러번 읽어보셨다니 글쓴 보람이 있어 기뻐요

수입해서 판매하기까지 정말 힘들었겠어요. 선구자의 길이 황무지인지라...

대표님께선 앵커사업을 시작하실때 부터 앵커시대가 온다고 생각하셨다면
모든일에 선견지명과 안목이 남다른 미래 지향적인 괴팍한(^^)분이시겠군요.
사모님되시는 분 맘 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대표님께서 미래지향적인 앵커메니아라 앵커를 넘 아끼셔서 함부로 내놓지(대중화)않으실것 같은데 앵커방이 생길 가능성은 없나요?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앵커가 독일에서 귀족의 장난감이었다면 장난감의 가치에 따라 계급이 있었다는 말인데 앵커가 우리나라에 이미 들어왔으니 귀족적이 성향의 앵커,메니아라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버렸으면해요.

제가 바라는 체인점 형식의 앵커방 대중화는 판매를 많이해서 수익을 많이 올리는 차원보다는 대표님께서 일찍부터 앵커를 접하여 메니아가 되신것처럼 앵커를 한번도접하지 못한 미래에 앵커메니아들을 위해 대중화 하자는 것입니다.
앵커가 뛰어나고 창의적이며 감각적인 교구라면 교육의 주체인 아이들이 알아야 빛을 발하지 않을까요?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여러층의 아이들이 누구나 체인점화된 앵커방의 코너별방(앵커,슈필,로저,과학장난감,기차등)에서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기 개발을 하며 놀수 있게된다면 대한의 아이들이 머리가 좋아서 성장후 모방을 통한 창조적 장난감이나 세계에 내놓을수 있는 앵커메니아,건축가,과학자,예술가등 나오지 않을까요?
넘 거창하나? 꿈은 크게...

수준이 높은 피시방도 많이 있지만 아이들이 어두운 피시방에서 담배연기를 맡으며 게임에 폭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모습! 그눈망울! 유심히 보신적 있나요?
그것도 내집 드나들듯 매일..
그아이들! 남의 아이 아니라 대한의 우리꿈나무들 입니다.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포항공대 다니는데 조카가 있는데 처음 학교에 입학해서는 적응을 잘못해 많이 힘들어 했어요. 과학분야의 책은 많이 읽었지만 어려서부터 과학장난감등을 접했었다면 더 빠른 이해력과 적응을 할수 있었을텐데라는 안타까움이 지금에서야 들더군요.


*앵커게임(컴퓨터프로그램)공모전

친구에게 헤로스 사이트를 소개해줬더니 컴 좋아하던 친구 아들이 앵커방의 퍼즐게임을 해보더니 게임에 관심을 보여 앵커퍼즐 몇개 사주기로 했어요.
"앵커 퍼즐게임 종류가 뭐이래 작노" 하면서 열심히 퍼즐을 맞춰보더라구요.

친구 아들의 반응을 보고 앵커게임(컴퓨터프로그램)공모전에 대해서 생각 해봤어요.우리나라에 게임산업이 많이 발달해서 대학생들이나 프로그래머 대상으로 장학금 을 준다고 생각하시고 앵커게임(컴퓨터프로그램)공모전을 연다면 반응이 좋을거라 생각이 들어 컴관련의 일을하는 분께 앵커코너의 퍼즐과 쌓기 샘풀(데모)을 보여주고 물어보니 앵커블럭으로 쌓기 게임하는것은 3차원이라 만들기가 좀 힘들거라 하네요. 인재가 많을텐데...

헤로스의 꿈나무인 앵커 매니아들을 어서 키워 건축뿐 아니라 앵커 게임류등도 다양하게 많이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네요.

독일이나 외국의 앵커메니아들이 앵커게임 공모전 같은건 안하나요?
앵커 퍼즐게임도 참 좋은데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서 아쉽네요.
앵커퍼즐이나 앵커쌓기(데모)말고 앵커블럭을 하나씩 드래그해서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모양(아치등)의 블럭을 쌓아 다양한 집을 만드는 게임 같은거 아직 개발 안되었나요? 외국엔 게임이 다양하지 않나요?
전 영어를 몰라서 앵커 사이트에서도 못찾게더라구요.
앵커 외국 사이트 하나쯤은 한글로 번역되었슴 좋겠어요.
관심은 있으나 영어라 무슨 말인지...

게임이 다양하다면 한국헤로스 사이트에도 앵커 게임종류를 보충을 해놨슴해요.
우리나라에서 앵커게임 공모전 열기 힘들면 독일 헤로스에 함 건의해 보시면 어떨런지요. 독일엔 컴 전문가인 왕메니아도 많을테니...
참! 건의하실때 앵커 지붕중 우리나라 기와장도 만들어서 보급하면 하네요.
앵커 쌓다보니 기와집처럼 지붕위에 기와장을 착착 올려 보면 재미있을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별생각을 다하나?


실장님의 사담중 앵커블럭에 대해 관심 많았던 교수님도 건축과 학생들을 무척 사랑하시는것 같아요.
우연한 기회에 건축과 학생들 작품모형 만드는거 몇번 보았는데 그참 중노동이데요.며칠을 밤새 스치로폴 잘라 붙이고...
아까운 시간에 밥도 마다하며 라면 먹으며 작업하던 그모습 안타깝데요.
해마다 그런 일을 대학생들이 반복하고 있으니 좋은 교구를 본 교수님이 얼마나 반가워겠어요.
헤로스대표님께선 깊고 깊은 뜻이 있어서 거절하셨겠지요?
마음은 있으나 지금이 그 시기(앵커 대중화)가 아닐수도 있고...

실장님! 실망하지 마세요.
앵커가 인재 양성에 쓰일 그날이 조만간 오겠지요.
원래 너무 좋아하는 보물이 있슴 얼른 자랑도 하고 싶겠지만 감추어 두었다가 보물의 진가를 알아주는 사람이 나타나거나 알릴때가 되면 보여주고 싶은거 아닐까요.
보물이기때문에... 도둑맞으면 안되지만(무슨소린지?)

전 앵커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앵커메니아라 불리기에는 앵커 몇번 안쌓고 반한 케이스라서 진짜 메니아들에게 영 부끄럽네요.
그냥 앵커방(헤로스사이트에 앵커방말고)만들기 전국구 홍보위원이랄까^^

헤로스사이트에 앵커클럽이라는 컨텐츠를 두어
앵커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과 공간을 만든다니 좋네요.
저보고 앵커방장 할사람 없어 고민이라 하셨죠?
제생각엔 활용법모음 앵커코너에 작품 많이 제출하신 분들중 엄마와 아이가 앵커메니아이신 분들 3분정도 뽑아서 의견 타진해보심 어떨런지?
앵커코너에 작품 많이 내신분들은 앵커 실력도 쟁쟁하고, 경륜도 많고,관심이 많으신 분이라 생각해요. 여러맘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슈필도 참좋아 보이던데 슈필방도 따로 만들어서 슈필의 역사등 소개탄생배경,관련사이트, 다른나라슈필삽이나 작품, 활용사진모음,사례도 따로 볼수 있었으면...

제가 헤로스에 바라는것이 많아 일을 넘 많이 만드는것같아 헤로스 직원님들께 미안하네요. 직원님들 저 미워 하지마세염^^

할말은 또 있지만 밑천 다 들어날까봐 이만 물러갑니다.


선우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