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필 house 세번째 시간이예요.


오늘은 신나게 두드리면서 놀았답니다.


기성이와 은지의 난타 공연 함 보시겠어요?




*준비물-옷걸이,고무줄,기프트2 막대









악기 만들기-우선 고무줄에 house 조각을


하나씩 묶은 후 옷걸이에 간격을 띄워서 달아준다.


가장 큰 조각에서 부터 차례로 길이가 다르게 달아준다.


기프트2번 받침 막대를 이용해서 한조각씩 쳐보게 한다




*소리 만들기-말로 표현해보기


'턱턱턱..텅텅텅,,탱탱탱..,탕탕탕,,,틱틱틱,,,,'


이건 바로 house조각들을 치면 나는 소리예요.


아이와 함께 쳐보고 각각 조각마다 다른 소리가 나는걸


말로 표현해 보는 놀이지요.


시각,청각,상상력,언어 표현력 발달에 도움이 된답니다.




*소리 비교해보기


크기와 무게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나는 소리 비교




*슈필 악기놀이-노래부르기


house 조각 안쪽을 막대로 빠르게 두드리게 되면 재밌는


음악을 만들수 있어요.


마치 악기 연주를 하듯 재미나게 두드리면서 영어라임도


부르고 동요도 함께 부르면서 시간을 보냈답니다.




*신나는 어린이 난타


처음 부터 기성이 은지 두아이 모두 막대 들고선 열심히


두드렸지요.


중간 중간 은지는 춤도 추고 빙그르르 돌고....


드뎌 두아이 모두 엄마가 불러주는 동요에 맞춰서 춤을


추면 난타 공연이 시작!


나중엔 엄마까지 합세해서 스트레스 확~ 날려 버렸답니다.







☞악기 놀이로 시작했다지만 사실 눈물을 머금고


매달아 주었답니다.


워낙 두아이 모두 두드리는데 일가견이 있다보니


신나게 놀아보고 싶은 마음에....


끝나고 보니 어구...슈필이 거의 형태가 바뀌었더군요.


그래도 엄마와 함께 신나게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두드리면서 난타 공연도 하고 그날은 정말이지


집안이 떠나가라 놀았지요.


물론 관객은 단한분 두아이의 아빠!


글구 이제부턴 슈필을 절대로 싸놓지 않기로 했어요.


언제든 꺼내서 놀수 있는 곳에 옮겨다 놓았지요.


풀어놔야 놀이를 할수 있고 놀아봐야 슈필의 진가를


알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