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필 3번째 시간입니다. 슈필이라는 교구가 사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교구는 아니지요. 그럼에도 다른 누군가에게 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것저것 고민하다보니 참 어렵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무언가를 얻어야겠다 생각하시고 이곳에 들어오시는 분들이 실망하시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이번 시간에는 종이접기와 슈필을 함께 접목시켜서 활용해보았습니다.
종이접기 역시 어떤 사물을 관찰하고 그에 대한 특징을 파악해서 종이 접기로 표현하기 위해 단순화 하는 작업을 거쳐야 합니다. 그래서 우선은 종이 접기를 통해서 사물을 만들어 보고 그 다음에 만들어진 것을 다시 슈필로 표현해 보는 과정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두번에 걸쳐서 단순화 하는 작업이 이루어지겠죠.
물론 만드는 과정에서의 정답은 없습니다.
아이의 연령에 적합하게 적용해보세요.

■준비물■



색종이, 풀, 가위, 크레용, 슈필

오늘의 주제는 과일들...



딸기, 포도, 수박을 만들어볼께요.

1. 딸기를 만듭니다.
색종이는 1/4 크기로 잘라서 사용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정말 커다란 딸기가 만들어질겁니다.
다음과 같이 만들어주세요.

2. 수박을 만듭니다..

3. 포도를 만듭니다.


시간이 좀 걸릴겁니다. 하나하나 포도 알맹이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색종이는 1/4 크기로 준비하세요.

지금까지 색종이로 만든것을 슈필을 활용해서 또 다시 만들어보겠습니다. 2가지 종류로 만들어보았습니다.




1. 딸기









2. 수박







3. 포도... 사실 포도는 좀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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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3가지를 한꺼번에 하시려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것이기때문에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아이가 만 3세 정도라면 2가지 정도면 적당할 듯 싶습니다.




포도는 더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요.




그리고.. 슈필로 표현한 것의 경우 그대로 하실 필요 없습니다.


아이의 생각에 따라 엄마의 생각에 따라 다르게 표현 될 수 있습니다.






색종이와 함께 하는 슈필은 앞으로도 여러차례 올릴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