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정말이지 정보 나눔터에 가는 일이 두렵고 떨리는군요.


모두들 작품 수준의 활용기를 올리시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혹... 나는 그렇게까지 하는것은 어렵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여기여기.. 붙어라...




아주 쉬운 활용기 하나 올리려고 합니다.






준비물은 빌딩 블릭스...




정말 간단하지요?











저는 이 빌딩 블릭스가 정말 좋더군요.


색상도 곱고, 직사각형 막대 모양으로 그 크기가 3종류..색상은 여섯가지 색상으로 되어 있거든요.


별 생각없이 만지작 거리면서 놀아도 재미있습니다.




얼마전 지승이랑 빌딩 블릭스로 도미노게임을 해보았답니다.






우선 간단하게 주욱 세워보았습니다.


아이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어야 했으니까요.









그리고 제일 앞에 놓여진 것을 손가락으로 툭 쳐보라고 했지요.











이제 대충 알았으니까 좀더 난이도를 높였습니다.




곡선 형태로 늘어뜨려 놓는 것...




좀 어려울 수도 있답니다.




슈필의 다른 조각들을 이용해보았습니다.


곡선 형태의 블럭을 쭈욱 따라 세우면 쉽게 세울 수 있거든요.




그리고 나중에 쓰러뜨릴 때는 기준선이 되었던 블럭을 제거했습니다.




세울 때 색상을 고려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빨강색과 노랑색 그리고 주황색을 사용했습니다.


빨강과 노랑을 섞으면 만들어지는 주황색...


서로 연관이 되어지는 색이기도하고 그리고, 모두 따뜻한 색이지요...











이번에는 스몰볼을 가운데에 놓고 꽃 모양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함께 만드는 도중에 지승이가 잠시 외도를 하는군요.


탑을 쌓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너뜨리면...









이렇게 늘어뜨려 놓아도 보기 좋지요?


높이가 짧아지니까 블럭과 블럭의 간격이 좁아야합니다.


그래야 넘어뜨릴때 순차적으로 잘 넘어집니다.











원형으로 늘어뜨리기...


중간에 원형 뚜껑을 놓고 만들어보았습니다.









원형으로 내공이 쌓이면 이번에는 나선형으로...




조심조심 만들어야합니다.


자칫...모두 와르르 넘어집니다.


저희도 여러번 실패를 했지요.











잠시 쉬는 틈을 이용해서 지승이가 슈필의 냄새를 맡아봅니다.


색이 이쁜것 만큼이나 그 냄새도 좋지 않을까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마지막 도미노 놀이...




빅 파노라마를 이용해서 계단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빌딩블릭스를 세웠지요.


그 다음은 모두 아시지요?




무너뜨린 후에 지승이는 아예 그 끝을 보더군요.











이렇게 작은 규모의 도미노 쌓기 놀이를 해보았답니다.


다음에는 다른 블럭들도 동원해서 다소 큰 규모의 것을 해보려고 합니다. 미리 어떻게 만들지 구상 스케치도 하고...


음... 제대로 되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