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자석고무판을 사둔 것이 있었습니다.


꽤 많은 분량을 사두었거든요. 그걸 보다가...


얼마전 공구했었던 아트컬렉션이 생각나더구요.


마그네틱 모자이크...


다소 무모한 듯 생각되었지만 만들어보기로 했답니다.




♥ 준비물 ♥




자석 고무판, 양면테이프, 색종이, 가위, 함석판, 슈필...











오늘은 준비물이 좀 많네요.






우선... 자석고무판 위에 양면테이프를 붙인 후에 색종이를 붙였습니다. 기타 접착제로 붙이셔도 괜찮겠지요.


참고로 자석 고무판.. A4사이즈로 판매하는 것 말고 m 단위로 판매하는 것이 있거든요. 그게 자력이 더 좋답니다. 가격은 좀더 비싸지만... A4 사이즈의 경우 사용해보니까 그다지 좋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큰 문구점에서 사두었다가 필요할때마다 잘라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 다음에는 가위로 잘랐습니다.




우선은 길고 가늘게 잘랐습니다. 0.5cm~1cm 정도의 너비로..




그리고 지승이에게 가위로 다시 잘라 달라 부탁했지요.




고무 자석이라서 종이를 자르는 것보다는 힘이 더 많이 듭니다.













잘라서 용기에 담았습니다.


쿠기 상자랍니다. 색깔별로 개별 용기에 담아 두는 것도 좋겠지만 저는 그냥 섞어 담았습니다.











함석판을 준비했습니다.


이것도 예전에 사두었던 것...


크기는 A3 정도가 된답니다.


모서리가 날카로워서 고무로 감쌌습니다. 자칫하면 다칠 수도 있으니까요...


함석판이 없으시면 자석이 붙는 화이트 보드도 괜찮겠지요.




그리고.. 만들었던 것을 척척~~ 붙이면서 놀았습니다











그 크기가 작다 보니..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것 같네요.


기존의 기프트에 있는 10번 점으로도 이 비슷한 것을 해보았는데


그때와는 또 느낌이 다르더군요.


크기도 모양도 제각각이고.. 또 자석이라서 척척 붙으니까 그것도 재미있더라고요.











지승이가 잠자는 동안 제가 슈필과 함께 가지고 놀아보았습니다.


간단하게 쓱쓱 만들어보았지요.




오늘 아침에는 지승이가 어젯밤 거실에 둔채로 치우지 않은


마그네틱 모자이크와 슈필을 가지고 함께 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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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는 자석을 이용한 것이 또 있지요.


바로.. 아래의 사진..


화이트 보드에 함석판을 붙이고 기프트에 자석고무판을 붙여서 함석 위에 놓아주었습니다.




오다가다 가끔씩 보드판 앞에서 가지고 놀곤 하지요.









그리고.. 한쪽 옆은 화이트보드 고유의 기능...


보드마카를 놓아주고 마음껏 그림을 그리게 했습니다.




조용하다 싶으면 그곳에 매달려서 중얼거리면서 그림을 그리네요.











혹... 집에 자석 고무판이 있다면 한번 시도해보세요.


놀이가 좀더 재미있을겁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