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도르프 활용노하우
[27회] 트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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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7.01.11 10:06:28
Name : 공선미
Hits : 2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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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의도는 한글 먹는 트럭입니다. 그러나 아직 영호에게는 좀 이른 것 같아서 다른 놀이를 하였지요. 앞으로 한글 공부에 이용할 생각입니다^^ 준비물 : 두유 박스 2개, 슈필 피타고라스의 정리, 청색 테잎, 칼, 양면테잎, 끈 1. 두유박스를 해체한 후 뒤집어서 다시 만듭니다. 2. 하나는 그대로, 하나는 트럭 앞부분 할 만큼 자릅니다. 3. 트럭 뒷부분을 칼로 잘라서 사물/한글카드 넣을 공간으로 만듭니다. 4. 꾸미기는 개인 취향에 따라...^^ 5. 트럭 앞에 끈을 붙여 끌고 다닐 수 있게 합니다   트럭 윗부분을 구멍이 보이지 않게 하는 것도 괜찮지만, 보이게 해서 큰 자동차까지 위에 싣고 갈 수 있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서...^^ 우선은 자동차를 넣으며 놓았지요. 영호가 좋아하는 컨셉이니만큼... 트럭 뒷부분을 안으로 들어가게끔 칼로 잘랐구요, 옆의 노란색 피타고라스 퍼즐은 들어간 부분을 잡아올리기 위한 손잡이 겸 보다 트럭처럼 보이기 위한 장식입니다.   이번엔 사물카드를 넣고 놀았어요. 앞면은 그림, 뒷면은 글씨가 써 있는데요, 넣는 방법에 따라서 그림으로 들어가서 그림이 나오기도 하고, 그림이 들어가서 글씨로 나오게도 할 수 있습니다. 그 자체로 재밌는 놀이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트럭을 끌고 어디론가 갑니다~~  보다 예쁜(?) 트럭으로 하기 위해 마지막엔 링끼우기로 바퀴를~~^^ 훨씬 예쁘고, 트럭답죠? 하하~   유아박람회에서 산 몬테소리 교구 중 야채를 가져왔습니다. 18가지가 들어있더군요. 야채를 트럭에 싣고서 영호는 야채파는 아저씨, 엄마는 소비자 드뎌 야채 장사놀이~ 아저씨가 열심히 트럭을 몰고 다닙니다~~   "야채 아저씨~, 오이 하나 주세요~" "네~~" 이런 식으로 놀았어요. 영호는 너무 즐거워합니다. 한번 팔고는 한바퀴 돌고, 두번 팔고 한바퀴 돌고...^^ (디카 상태가 안좋아서 붉게 나와서 죄송!)  자동차 실은 트럭입니다. 트럭 위부분의 비어있는 곳 덕분에 큰 자동차도 거뜬합니다. 보기 싫으면 구멍이 밑으로 가게 붙이면 되겠죠? 제가 만들고도 뿌듯~~한 트럭이었습니다. 핫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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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선미 |
2017.01.11 |
236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