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도르프 활용노하우
열세번째 놀이 - 뚱따당 뚱땅.. 현악기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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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7.01.11 09:59:51
Name : 호야현이
Hits : 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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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번째 놀이입니다.
무엇을 할꼬..하다가 음악놀이를 했습니다.. 음악놀이를 하기 위해서 악기를 하나 만들까,,,하는데, 현악기 하나 만들어 볼까요??? 제 목 : 뚱따당 뚱땅 현악기 만들기 준비물: 색종이, 두꺼운 판지, 투명테이프,풀,헥사곤 판,고무줄 목 적 : 악기를 만드는 것을 함께 해보면서 소리가 나는 것을 관찰한다. 왠일일까요.. 슈필을 한동안 외면하던 병호가(도라도라에 빠져서.ㅠ.ㅠ...여자 좋은 것을 벌써 아나요...) 도라도라도 물리치고,슈필을 노래하길래 이때다..하고 악기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소요시간은 40분정도? 그다지 길지 않습니다. 우선 헥사곤 판을 준비하세요. 그리고, 그만한 크기의 판지 두꺼운 것을 구하신뒤 모양대로 오립니다.. 여유로 판지를 조금 더 갖고있으세요.  아이에게는 슈필을 대고 오려서 판지에 붙이게 하세요. 아이가 도형이나 그림을 그리고, 오리는 사이에 엄마는 판지에 구멍을 냅니다. 종이를 대고 구멍을 내는 이유는 아시지요? 소리가 울려야 하니까..^^;     판지에 오려서 붙이려고 열심히 합니다. 그런데, 병호가 한 10분을 그렇게 하더니, 어느 순간엔가 싫증을 내서 종이를 찢어서 붙이게 했습니다. 열심히 찢어서 구멍을 채워 넣기도하고... (이종이를 나중에 병현이가 뜯어먹었습니다...ㅠ.ㅠ)  그리고,여유가 있는 판지를 프리즘(무지개를 볼수있는...)모양으로 접어서 색지를 붙인후, 사진처럼 적당한 위치에 붙입니다. 이거 안해주시면 고무줄자리가 엉킵니다. 그리고, 고물즐 갯수만큼 V커팅을 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아이에게는 색지를 오리던지 찢던지 붙이게 합니다. 물감으로 그리셔도 좋구요,이것은 본인의 마음에 따라 디자인이 틀려집니다..^^ 어찌되었던지 아이맘에 들때까지 붙이세요..^^  그리고, 모두 다 붙이셨으면 고무줄을 팽팽하게 해서 한바퀴 감습니다. 팽팽하게 하는거 아시지요? 너무 늘어지면 소리가 제대로 안납니다. 고무줄의 줄수는 본인의 마음대로입니다. 아래의 그림과 같이 묶습니다.    완성품을 들고 좋아하는 병호*^^* 요녀석 졸려서 그런지 찡찡거리다가 소리가 뚱따당 뚱땅 나오니까, 얼른 뺏어가듯이 낚아 채는군요..   오늘 것은 너무나도 간단해서 설명도 많이 필요없군요..^^ 아들과 놀아주기가 많이 늘어진 탓에 못했었는데,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병호랑 사이좋게 놀기는 계속됩니다~~주우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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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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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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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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