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도르프 활용노하우
넷째놀이 - 표현하기: 바다속 2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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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7.01.11 09:59:51
Name : 호야현이
Hits :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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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놀이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바다속 표현하기 2탄입니다. 지난번에도 바다속을 하기는 했지만, 이번엔 다른 방법으로 표현을 했습니다. 병호와 항상 잘 노는 앞집 여자아이도 같이 출연했습니다. 가끔씩 이것저것 만들어서 놀기도 했었기 때문에 같이 만들었습니다. 우선 유진(앞집아이)이는 시간관계상 도화지에 색칠한 것으로, 병호는 슈필로 했어요. 제 목 : 표현하기 4 ..바다속 2탄 준비물: 슈필,색종이,헌박스,쉬트지(파랑색).실,투명테이프,준보석(아님 기냥 돌),붓 물감.. 목 적 : 바다속 입체로 표현하기 준비물  기냥 편하게 만드는 과정을 이야기할께요. 먼저 헌 박스를 사진과 같이 준비합니다. 쉬트지로 적당한 크기로 자른후 준비하구요. 쉬트지를 박스의 바깥면을 골고루 싸면서 붙입니다. 박스를 싼 모습  다 붙이면 아이들에게 붓과 물감을 주고서 안을 칠하게 합니다. 열심히 칠하지요? 앞집 큰아들은 하고싶어도 못했어요,박스도 모자라고, 셋씩이나 방에서 하기는 번거롭더군요..   박스 완성  (유진이는 오빠가 한번만 칠해 보자고해도, 칠하는 것은 오빠같은 애들이 하는것이 아니고 “애기”들만 하는 거라면서 붓을 안주더군요. 자기=애기라네요..) 어찌되었든지 잘 안마르는 곳을 드라이로 말려가면서 작업은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유진이는 슈필로 하기가 뭐해서 그림을 대강 그린후, 칠하라고했어요. 색연필로 열심히 칠하더군요.. 병호한테도 칠해보라고 했지만, 아이구..속터져서..TV만화보는데 빠져서 할줄을 모릅니다.. 남의 집 딸내미만 열심히 칠하고...오리고...붙이고.. 완성... 제가 왜 속이 터지는지 아시겠죠?   유진이는 완성을 해서 집으로 룰루 랄라 갔습니다.   늦게 TV의 만화가 끝나자, 그제서야 물고기~~하면서 달려듭니다..ㅠ.ㅠ 저녁먹어야하는데... 그래서 한차례 저녁을 먹고 다시 시자악~~ 물고기에 눈을 붙이고,색종이도 붙이고..   실로 대롱대롱 매달아서.. 아래 산호같은 것들도 꾸미고,,,준보석도 뿌리고..   완성~~  지난번의 평면작업보다 사이쥬는 작지만, 입체라는데 중점을 두고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집안의 헌박스를 이용한 놀이는 많지만, 이것처럼 응용을 하심도 좋을 것같네요~~ *^^* 이상 호야현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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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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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
19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