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바뻐서 통 싸이트 방문을 못했는데

다른 맘들의 활동이 눈부시네요^^

어제 주아랑 동물농장가지고 놀았답니다...

주아는 목욕을 마치고 준비를 합니다.

주아의 전용식탁에 순님들을 초대하고

바나나랑 수박이랑 과일들을 대접합니다.

주아가 열심히 과일을 자르는군요

"자,,,먹어" 그러네요

ㅋㅋ

난데없이 주아가

자기가 말에 탄다고

엉거주춤그 작은 말에 타네요

아빠랑 한참 웃었답니다.

주아의 종이집이랑 연결해서

놀아봤는데요

주아가 좋아하네요

사진방향회전하는법이 생각이 안나서 흑

주아가 토끼랑 곰돌이를 농장에 매달려

놓네요 ㅋㅋ

주아도 이쁘게 한컷

제가 "주아야,,,,토끼랑 곰돌이 사이에 서봐"

그러고 사진을 찍으니깐

주아가 자기도 엄마를 찍어준다네요

"엄마,,,엄마도 토끼 사이에 서고

아니....잘 좀 해봐."

그러네요

하하하

30개월된 딸아이가 못 하는 말이 없습니다.

주아가 찍은 저의 사진은

너무 부시시하게

나와서 올릴 수가 없네요^^

주아가 아줌마라고 부르는 인형을

카시트에 앉혀준다네요^^

저희 카시트는 방에서 주아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되어버렸답니다.

나름대로

주아랑 동물농장에서 재밌게논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