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틱컬러큐브로 이번엔 펀큐브란 걸 만들어봤습니다.

사고력수학이니...창의력 수학이니 ,놀이수학이니..

수학적인 말이 붙은 곳에서 어김없이 등장하는 요 펀큐브

마그네틱컬러큐브로 만들기 딱이었습니다.

정형화되어 만들어져 있는 것 보다

아이 스스로 만들어 볼때 역시나 빠질수 없는 여러가지 교육적 효과 ....크다고 봅니다..

먼저 모양을 6가지 입니다.

엄마가 만드는 걸 보더니 자기도 해봐야겠다고 덤벼듭니다.

비록 이쁘진 않지만 혼자 할려고 한다면

그것만으로 만족하며 지켜보는 자세가 엄마에겐 필요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면서...^*^

이젠 그래도 삐툴빼툴 엉성하고 모양은 이쁘지 않지만

모습만은 제대로 흉내를 내더군요.

언제나 뭘 하나 만듬

일케 자아도취감에 빠져 있는 민섭입니다 ㅋㅋ

펜도미노랑..소마랑 좀 다른 모양의 펀큐브입니다.

일케 6가지 모양을 만들어서

갖가지 수학적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펀큐브 흉내내서 만들다가 이것저것 붙여.

코끼리람써 민섭이가 만든 자작품임다.

민섭이가 가지고 있는 조이**라는 수학놀이 활용집입니다.

여적 사서 함도 아직 제대로 하진 않고 첨 시도해봤습니다.

오호~~상당한 난이도입니다.

역시 제시된 문제 따라 하긴 어렵구..

지 맘대로 만들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제시된 모양을 보더니

느닷없이 또 로봇을 만든담써...

혼자 만들곤 신나라 ~~갖고 놀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른인 제가 제시된 그림만 보고 모양을 끼워 맞추기도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아마 이게 초등저학년 수학과정에 있지 싶습니다.(물망초님 댁 희란이 학습지서 본 기억이 ^*^)

요 간단한 것도 상당한 시간이...흐미..

이건 더 어렵더군요..

한참을 생각과 생각을...

당연 5세 민섭이 한텐 어렵구..

아니 하다 보면 애들의 능력은 무한하니...어른보다 낫지 싶습니다.

이번이  첨이라 민섭인 아직 감을 못 잡았는데

한두번 하다 보면 모양이 나올 듯 합니다.

이런 모양도 있구요

직육면체 만들기도~~~

이런걸 한눈에 보고 쓰윽 만들어 내는 아이가 있다면???

님 댁의 자녀님은 아마 수학적 영재이지 싶습니다 ㅎㅎ

무쟈게 평범한 5세 민섭이 한텐 어렵구요.

일케 갖고 놀다 보면 언젠가는 ㅋㅋ 

펀큐브 암튼 머리회전 무쟈게 되긴 하더군요.

좀 난이도 있는 부분입니다.

상당히 심오~~~~

면적이 붙는 부분이 더 어렵더군요~~

역시나 공간지각능력 이런것 부족한 전 낑낑대며 ^*^

만약 저 어릴때 부터 이런걸 갖고 놀았다면??

ㅋㅋ 아마 평범한 지금의 이 모습은 아니겠지 싶기도 함써

오만 상상의 날개를 펼쳤습니다 ㅎㅎ

이젠 입체적인 것 만들기 도전~~

이건 소마큐브 같이 정육면체 만드는 건데

소마큐브랑 기본 모양이 다르나

이 펀큐브로도 정육면체를 만들수 있더군요.

학습적인 걸 전혀 배제하며 놀던 민섭이

이젠 놀이속에 이런 학습적인걸 깔아볼까 싶은 생각을 요즘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마그네틱 컬러큐브

빠질수 없는 교구입니다.

소마,펀큐브,펜도미노,테트리스 ,수막대 등등

넘 많은 활용이 되는 마그네틱컬러큐브입니다.

고민끝에 전 오늘 다시 주문 넣었습니다.

두통으론 부족해서리...ㅎㅎ

심지어 열통 사시는 분도 있으시다더군요.

암튼 없으신 분은 얼른얼른 사세요..강추하고프네요.

정말 헤로스에서 있긴 힘든 절호의 기회인 듯 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