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ORB -Classic-편에 큰 그림판 4개와 더불어 있는

a4  반만한 크기의 요 ~~작은 그림판.

큰 그림판 위가 코팅종이라면

이건 그냥 하드보드지 같은 종이입니다.

젤 첨 받았을때 만만하니 요 작은사이쥬로..많이 있었음 한 안타까움이 들 정도로

앙증맞은 사이즈..

쉽게 해 낼수 있고 당연 아이의 성취감이 더 큰듯하고 ㅎㅎ

민섭이도 만만해 뵈는지 선뜻 덤볐습니다.

둘이서 누가 누가 먼저  붙이기 시합했습니다.

이긴 사람이 뽀뽀 열번 해주기 ㅋㅋ

민섭인 꽃을 선택하고 엄마는 오리~~~

역시나 하나 하나 붙이면서..

요~~orb의 최대장점~~~

집중력~~

깨트릴수 없는 부분입니다..

아이가 집중 하고 있을땐 저도 숨을 고르는 편이거등요.

그걸 깨지 않기 위해 ㅋㅋ

하나 하나 붙여 나가는 폼새가

며칠 새 손에 익은듯 합니다 ㅋㅋ

작은 사이즈다 보니..

힘들다는 뭐 그런 엄살은 안하더군요...

혼자 꽃 붙이곤 이쁘다고 온갖 오버를 다 함써..

엄마의 오리가 완성되어가는 속도도 견제함써~~

민섭인 민섭이꺼..

엄마는 엄마꺼~~

선의의 경쟁으로 열심히 하는 중입니다.

혼자 하는 것보다 또래 친구랑 하면

더 잼날것 같아요~~

애들이 놀러 왔을때 이런 걸 하나 던져주면...??

ㅎㅎ 참으로 오래 기억에 남는 시간이겠죠~~

갑자기 민섭군

엄마보고 힘들테니 쉬라고 하더군요.

아니 괜찮다고 하니...

극구 말림써 쉬라고..

쪼그만 녀석이 트릭까지????

잠시 쉬라고 한 사이 저 혼자 후다닥 붙이더군요

그러곤 엄마껀 자기가 도와주겠다고

뭔~~선심을 쓰는 척~~~

암튼 못말립니다..ㅋㅋ

자신이 만들어 놓고도 꽤나 흠족한가 보더군요.

물끄러미 쳐다봄써 ...ㅋㅋ

들고 온갖 자랑을 ㅋㅋ

이상 작은 사이즈 붙이기 시합은 민섭군의 승리로

지면서도 뽀뽀세레 받는 행복함과 더불어 경기 종료 되었슴다..ㅎㅎ

뒤늦게 생각 난 아이디어인데요.

이 그림판 한번 활용끝내기 넘 아쉽더군요.

해서 ohp 같은 투명 필름지에

스티커 붙이기 전 그림의 윤곽만이라도..

더 보태 숫자까지 그린후

10가베로 만들어 보는 것도

어설픈 흉내가 되겠더군요.

저는 이미 다 붙여버려서 활용은 못하구요...

어린 연령의 유아들한텐 (4-5세)

모자이크란걸 첨 접할때

애들 좋아하는 스티커 식으로 된 요~~orb가 괜찮겠더군요.

저렴한 공구시 하나들 장만하심이 어떠실련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