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제시카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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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오렌지님의 활용1(아래 슈필의 다양한 활용중 빅레인보우활용을 참고하세요)
서현이랑 해빈이랑 나무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집 앞 근처에서 주워 모은 나뭇잎에 물감을 묻혀 나뭇잎 찍기도 즐기면서

간단한 미술놀이와 접목해 슈필을 살짝 이용해 아주 커다란 나무 만들기를 하였다지요.

아이들이 졸리운데도 불구하고 굳이 물감범벅을 하며 놀자~ 일단 판을 벌려 놓은지라...

커다란 나무를 대충 제가 그려주고는 나름대로 나무를 꾸며 보자 했습니다.

서현이는 나뭇잎에 물감을 묻혀 팍팍 찍어주며 모양을 만들어 봅니다.

크크^^ 금세 서현이 손이 엉망이 되었지요~

해빈인 가지만 있는 나무를 원합니다.

그리곤 커다란 나무 안에 꽃을 그려주고는 꼼꼼이 크레파스로 채워 넣습니다.

그리곤 윗 가지들은 물감으로 칠해 줍니다.

나뭇잎 아플텐데 따왔다고... 궁시렁궁시렁 함시롱 해빈인 나뭇잎이 불쌍해서 물감찍기는 안한답니다.

서현이도 언니 따라서 물감칠하기....

마구마구 범벅을 해서 칠한지라 붓이 사방팔방으로 벌어져 엉망이 되었다지요.

해빈인 정말 한 꼼꼼한답니다.

서현이 나무에 더욱더 화려한 색깔옷이 입혀 지네요.

커다란 나무집인 양...

그 안에는 사람도 살고, 동물도 살고, 자그마한 나무도 크고 있답니다....

서현인 잠시 삼천포로 빠져 박스 안에 물감을 칠하고 있고

해빈인 도토리를 그려준다고 열중이고

그 와중에....

크^^

드뎌 방해꾼(^^) 해준이가 떴씁니다.

해준이가 뜨면 이 두 언니들은 경악(^^)을 한다지요, 해준이 데려가라고~~

언니들 생각과는 달리 해준이는 오로지 언니들 놀이라면 뭐가 되었건 함께 끼어 들어

함께 어우러져 놀고 싶은 생각 뿐 입니다.

마음 같아선 다 헤집고 다니고 싶은 생각이겠지요...^^

서현이 나무가 완성되었네요.

단풍이 든겐지 알록달록 합니다.

해빈인 다음날 밤 엄마랑 같이 다시 나무를 꾸며주었지요.

슈필숲이 동글동글 도토리랍니다.

유치원에서 도토리를 배웠다 하면서...^^

해준이... 가만히 놔둘 리가 없지요~^^

이것저것 들었다 놨다, 던져도 보았다~ 나름대로 잘 활용(?)하고 있답니다.

아예, 나무 안에 둥지를 틀었군요, 하하^^

물감 놀이는 아이들 마음까지 한데 범벅이 되어 한참을 신나라 하고 즐거워 하는데~

막상 엄마는 뒷처리의 부담이 느껴져 살짝 귀찮아진다는 엄마의 변명~^^

빅레인보우는 정말 바닥에 늘어놓기만 해도 그 자체로 예술이고 이쁜데....

이렇게 위로 쌓아 올려보아도 역시 이뻐요~

서현이가 조심조심 손을 봐 가주면서 위로 쌓아 올려 줍니다.

균형을 잘 잡아줘야 무너지지 않고 잘 서 있는다지요.

서현이의 폼이 참 그럴싸 합니다.

혼을 불어넣는 듯한 "장인의 자세" 라고나 할까요~

아슬아슬~

아무래도 안되겠나 봅니다.

두 파트로 나누어 주네요, ㅋㅋ

쨔잔~

"고모, 내가 여기 숨으니깐 안 보이쥐~"

그나저나

슈필은 어찌 이리 색감이 황홀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