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현이지는 앵커로 주차장 놀이를 잘 하지요.
그래서 앵커로 기둥 만들 일이 종종 있답니다.

이런 앵커 기둥을 좀 더 멋들어지게 표현하려고 7번과 8번 가베를 살짝
써보았지요.




 
 
 

7번과 8번 가베를 조금 넣어 살짝 꾸며본 것입니다.

디자인은 제 맘대로구요. ^^
사진 보여줬다가 다시 숨기고선 이렇게 꾸며보자고 할 참입니다.







 

가까이서 보시면,
7번과 8번이 어디 쓰였는지 잘 아시겠지요?

사각기둥과 원기둥을 동시에 만들었답니다.
느낌을 비교해 보시라구요.






 

8번은 6단으로 쌓으면
앵커 정육면체의 높이와 같아진답니다.

사실 자세히 보시면 아주아주 미세한 차이는 보이실 겁니다.






 


이번에는 7번 가베를 여러색 섞어 넣었더니...
좀 더 색다른 맛이 나네요.
산뜻하고 깔끔하단 생각이 듭니다.





 
 

가까이서 보시면

검정, 흰색, 보라의 조화를 보실수 있답니다.





 

위에서 만든것에는 8번가베로 꾸몄지만..
여기선 작은 앵커 조각으로 꾸며보았답니다.






 

이번엔 8번 가베로 넓은 판처럼 꾸며보았어요.
사실 위로 쌓아올릴때
앵커로만 사용하면 한단 한단 올릴때마다 앵커로 공간을 잘 메꾸어
올라가야 되어 스스로 만들어 낼땐 어렵기도 하답니다.
이렇게 8번 가베를 사용하면 그런 어려움을 덜 수 있지요.







윗줄의 8번 가베 아래에
가로로 받침대처럼 사용한 것도 보이지요?







이렇게 보시면 더 잘 보이실려나...






 

그 위에 이렇게 얹어 나가시면 쉽게 지붕등을 꾸밀수 있답니다.





 

아치창 안으로 보이는 가베가 이뻐 보이지 않나요?






 

오리지널 앵커 4A에 있는 조각으로 이렇게 올려가며
지붕을 만들어 봤네요.

오늘의 주인공은 기둥이니 기둥을 어여삐 보아주세요.
지붕은 집히는 데로 쌓아올려 모양과 색이 조화롭지가 않군요.









제가 좋아하는 지붕블럭으로 만들었답니다. ^^




 
 
 







그외 두가지 문 종류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이렇게 맘대로 쌓아도 고급스러워 보이는 앵커가....
더 좋아지려 합니다.


아이와 잘 놀아주지 않던 아빠도 쉽게
아이와의 놀이로 이끌어 주기에 아주 좋은 앵커를
아빠와 활용을 못해 아쉽네요.

시현빠가 멀리 떨어져 있어
이 앵커를 보며 더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우리 시현빠가 무뚝뚝이 경상도 남자라 그런지
아이랑 놀아주기를 너무 못하거든요.
어색해 하고 쑥스러워 하고...
그러데도 이 앵커엔 관심을 갖더군요. ^^

역시 앵커는 가족 화합용 교구입니다.



이렇게 마지막 글을 올리면서...
좀더 잘 마무리 지었으면 하는 욕심이 앞서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게 후회도 되네요.

헤로스의 이런 이벤트와 베타등의 행사때문에...
더욱 아이와의 친밀한 관계를 가질수 있는거 같아요.

헤로스에 감사드리고....
미비한 활용글 읽어주시고 격려해주신 맘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