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베타의 마지막이군요.

어라 ~~ 편집하는 사이에 12시가 넘었네요.

어제까지 끝냈어야 하는데 .......

가베와 연합 건축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원래 계획은 우리나라 건축물로 화홍문을 다른나라 건축물로는 타지마할을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화홍문만 만들었네요.

이것은 수원화성의 일부인 < 화홍문>입니다.

수원 화성은 정조대왕의 사도세자에 대한 효심에서 축성된으로 정약용이 거중기를 사용하여

무거운 돌들을 옮겨 다양한 방식으로 성을 쌓은 것이 유명하죠.

그래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답니다.

맨 아래 기초는 헤로스 카프라도 시작했습니다.

기초 계단입니다.

화홍문이 저 아치형 다리 밑으로 물이 흐르는 수로의 일부입니다.

아치를 완성하고 가베로 기초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예정이가 함께 하더니 엄마가 해봐 하고는 사라졌습니다.

지금부터 지붕이 다른 세가지 모양의 화홍문을 보여드립니다.

이것이 첫번째로 완성한 화홍문인데 지붕을 칼라모자이크 옥타곤과 트라이앵글을 사용했습니다.

이것이 두번째 화홍문입니다

지붕은 가베의 반아치들과 칼라모자이크 다이아몬드를 활용했습니다

화홍문의 상단부입니다.

가베들을 보면 나무결이 살아있고 조금 까만것과

하얀 우유빛을 띤 것이 있지요.

저희가 알뜰형 가베를 기본으로 캐나다올우드가베를 리필했기 때문에

이렇게 섞여있습니다.

하단부입니다.

칼라모자이크 다이아몬드는 흐르는 물을 표현한 것입니다. ^^*

이것이 세번째 화홍문입니다.

지붕을 칼라모자이크 다이아몬드와 트라이앵글을 사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것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내추럴한 가베에 우리 전통의 단청같은 느낌을 주는 칼라모자이크가 어우러져

화홍문을 멋스럽게 표현해 주는것 같은데  ^^*

칼라모자이크가 가베의 단조로움을 보완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둥 표현이나 지붕표현에 많은 도움을 주네요.

예정이의 감상시간입니다.

제가 출력해 놓은 화홍문 사진을 보고 어디가 다른지 어디가 닮았는지

이야기를 해 보았지요.

아치형 수로가 일곱개인지도 꼼꼼히 따져보는 예정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