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는 칼라모자이크  베타 기간이 얼마 안남은 것 같아서

저혼자 칼라모자이크로 무늬를 만들려고 하는데

예정이가 와서 따라하기 시작하네요.

1. 문양 따라하기

제가 만든 문양을 보고 필요한 블럭을 고르더니 따라하기 시작합니다.

스텝블럭에 같은 모양과 색깔이 10개씩이나 있다는 것이 장점인것 같습니다.

제가 만들어 놓은 문양을 관찰해 가면서....

차근 차근 만듭니다.

제가 틀린 곳이 있다고 하니까 유심히 양쪽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발견했군요.

" 엄마 여기가 다르네요. "

다른곳을 수정하고

제가 확장하는데로 따라합니다.

제가 확장하는 규칙을 먼저 이해하고 앞서가기도 하네요.

왼쪽은 제가 꾸민 문양이고 오른쪽은 따라쟁이 예정이 문양입니다.

2. 탑쌓기 따라하기

오른쪽에 제가 쌓고 있는 탑이 보이지요.

예정이가 저도 하겠다고 따라하는데 조금 다른 방식으로 따라하네요.

한층 한층 정성을 다해 쌓습니다.

저는 제가 쌓던 것을 중단하고 사진찍기를 시작했습니다.

마지막 꼭대기를 마무리하고 있군요.

예정이가 만든 탑입니다.

위에서 잡아 보았지요.

조금 삐뚤삐뚤하지만 예정이의 정성이 가득 들어간 것이 보입니다.

제가 만든 탑은 어디있냐고요 ^^*

제가 이 탑 만들고 다른 것 하는 동안 예정이가 잠들었더군요.

예정이 재우고 야밤 작업에 들어갑니다.

다음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