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벌써 찍어놓고...

컴 정리할 시간이 없어 이제가 늦은 후기 또 올립니다.

부디 양해를...

가구 제시카드를 보고 직접 만들게 하고 싶었으나...
요즘 부쩍 게으름의 진수를 느끼고 있는 우리 시현이 그냥 엄마 만든거 가지고 놀겠답니다. ㅠ.ㅠ

그렇게라도 하라고 했지요..
하기야 시현이도 나름 바빠서 피곤도 할거예요. ^^




 
 
 

공부상위에 놓여진 가구들을 모두 바닥에 내려놓고....
어릴적 가지고 놀던 나무인형 가져다 소꿉놀이에 빠졌어요.








 

이 사람은 여기 앉히고..







 

마주앉아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어야 한답니다.






 

옷장문이 열리는게 좋았는지..
계속 열었다 닫았다... 놀이를 하는군요.






 
 

윽~~
옷장에 사람이..

엄마 : 왜 옷장안에 사람이 있어?
시현 : 숨은거야..

 우리시현이가 옷장에 곧잘 숨곤 합니다. ^^






 
 

이제 드디어 잠자는 시간인지..
침대에다 눕히는군요.






 
 


자~~ 나란히 누워...^^
분위기 좋지요?  하지만...






 

침대가 커서 이렇게 자야한다는군요. ㅠ.ㅠ

시현 : 엄마 아래 사람들은 위사람 발냄새 맡고 자고 있어...

이런 요즘 부쩍 이런 지저분한 말에 푹 빠졌어여.. ㅠ.ㅠ







 
 

한 사람은 어디갔는지 안보이는군요.







 

뜨아~~
다시 옷장속으로 숨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