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이 티보에 푹 빠져지낸지 10일이 지났내요.

베타 할 때마다 하는 말이지만 이번에도 너무 좋다고 엄마에게 구입을 강요하는 건이랍니다.^^

활용을 많이 해서 사진 많이 올리고 해야 생각해 보겠다고 했내요.

그말을 듣고는 조금후 장난기 어린 모습으로 티보를 들고 나타난 건이.

가로본능 헨드폰이랍니다.^^ TV선전에서봤다면서요...

거의 린이 수준의 활용이지만, 표정이 귀여워 올려봅니다.(도치엄마^^)

건이는 아직도 로봇파워에 빠져서 산답니다.

그래서 먼저 만든건 휴머노이드.

좀 어설퍼 보인다고 했더니 다음 로봇을 하나 더 만들어 엄마를 보여주내요.

두 로봇을 같이 찍어보았습니다.

1차로 만든 로봇보다는 장식도 좀 하고 손도 기능이 있게 만들었내요.

노력한 흔적이 엿보입니다.^^

그다음으로는 역시 베틀로봇을 만들었내요.

기본적인 톱니바퀴가 앞에 달린 베틀로봇입니다.

톱니 모양 표현이 부족했다고 생각했는지 못스는 CD를 한장 끼워보내요.

같이 싸울 로봇을 만들겠다는걸 못하게 했내요.

경기를 하다가 나무못 하나라도 부러질 까봐 그냥 하나로 만족하게 했답니다.

만들다가 같은 블럭들의 갯수가 더 많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았내요.

하나나 두개전도 씩 있는 블럭들이 많았거든요.

또 여기쯤 구멍이 뚷려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구요.^^

티보를 만나보기전 보다 만나서 활용을 해보니 더 마음이 가내요.